• 최종편집 2024-04-28(일)
 

관련 학계, IT 관계자 및 전공 학생들의 깊은 관심 속 진행

 한국복지대학교(총장 이창호) 부설 ‘한국유니버설디자인센터(센터장 황용섭)’는 지난 9월 30일 1차 포럼에 이어 11월 26일(수) 2차 「2014 한국유니버설디자인 포럼」을 개최하였다.

 장애, 성별, 연령, 문화,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노약자나 장애인과 같이 소수의 사람들을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를 넘어선 디자인으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을 지향하고 있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포럼은 ‘한국 유니버설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학계, IT 관계자 및 전공 학생들의 깊은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2차 포럼에서는 서울디자인재단 시민디자인연구팀 신윤재 팀장이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의 유니버설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배화여자대학교 컴퓨터정보학과 장영현 교수가 ‘Design and App for All'이라는 주제로, (사)생활환경디자인연구소 최령 소장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이라는 3가지 주제로 연속 강연을 실시하였다.

 한국복지대학교 관계자는 "유니버설디자인의 올바른 방향과 가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이 매우 고무적이었다"며 "복지 한국의 요람 국립한국복지대학교라는 책임에 걸맞게 유니버설디자인 발전을 위해 대학 차원의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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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大, 한국 유니버설디자인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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