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올해 수능 변별력 낮아 수험생들 대입지원 어려워

도교육청이 오는 19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2015 대입 정시 지원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입상담박람회, 방문상담, 전화상담, 온라인상담 등 무료 개인상담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

 30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대입상담박람회를 내달 13일 용인 단국대 체육관과 같은 달 14일 고양 킨텍스 6C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종합상담 20개 부스와 대학별상담 50개 부스 등 70개 부스를 두고, 개인상담과 대학별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종합상담은 경기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의 대입상담교사단 80여 명이, 대학별상담은 수도권 대학 입학처 상담직원이 나선다.

 인터넷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상담 가능하다. 상담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는 수능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온라인상담(인터넷상담,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대학입시상담게시판에 질문 올리거나 대입상담콜센터(☎ 1600-1615)로 전화하면 답변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상담은 본인만 가능하다.

한구용 도교육청 교육과정지원과장은 “올해 수능 변별력이 낮아 많은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대입 지원이 어렵다”며 “충분한 진학지도경험이 있는 공교육 입시전문가들과 꼭 상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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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대입 지원 상담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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