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이동현 교수 "양질의 교육체계 구축 등 파급효과 발생"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14~15년도 해운항만물류인력 산학연계 지원사업에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가 선정됐다.

 해수부가 국비 2억 원을 들여 지원하는 항만물류인력 산학연계 지원사업은 대학별 장점을 활용한 특성화 교육과 기업실무를 융합하여, 채용과 동시에 실무투입이 가능한 수준의 물류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수부는 2015년 8월까지 10개월 동안 3개 사업단에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평택대는 이번 사업을 위해 무역물류학과, 중국학과 등의 교수가 참여하는 환황해권해양물류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동현 교수)을 구성하였으며, 학생선발·기본교육·심화교육·현장실습 등 4단계로 세분화하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대는 또한 국비지원에 맞춰 비슷한 규모의 대응자금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평택항의 해운, 항만, 물류기업을 대거 참여시켜 산학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현장견학, 인턴십 파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평택대학교 이동현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운항만물류 교육사업에 대한 경험 및 노하우 축적, 양질의 교육체계 구축 및 취업률 제고 등의 다양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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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 산학연계 지원사업 대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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