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자원봉사동아리 '고용노동부' 학생들 가두 캠페인



 평택시는 지난 1일(토) 비전고등학교 자원봉사동아리 '고용노동부' 학생들과 함께 평택역앞 시내 중심거리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윤리적소비문화실천을 위해 '착한소비! 윤리적소비! 합리적소비!'를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평택역 앞 시내 중심상가 일대에서 어깨띠를 착용하여 가두캠페인, 리플렛 배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착한소비문화 실천에 앞장서줄 것을 안내하였고, 특히 비전고등학교 자원봉사동아리의 자발적 참여로 그 의미를 더했다.

 비전고등학교 자원봉사동아리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 결성된 동아리로 자원봉사 활동에 있어서 근로자와 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로 동아리 명을 선정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용노동부' 동아리 학생들은 시민들에게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의미와 참여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참고로 평택시에는 13개의 사회적기업과 4개의 마을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관련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사회적경제제품 안내지를 제작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기업체에 구매 협조 안내문을 정기적으로 배부하여 사회적경제활성화와 착한소비문화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하여 사회적경제활성화 및 지역 내 착한소비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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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高, 착한소비문화 조성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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