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해양뗏목탐험가 윤명철 동국大 교양교육원 교수 초청

 제37회 미래알아카데미는 11월 15일 (토) 오후 3시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에서 해양뗏목탐험가 윤명철 동국대 교양교육원 교수를 초청해 “생각의 지도를 넓혀라”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윤명철 박사는 2013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실크로드 탐사대장으로도 활동한 실크로드 탐사전문가이기도 하며, 동아일보 창간 90주년 “2020년 한국을 빛낼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윤명철 박사는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고구려사와 동아시아 해양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광개토태왕을 통해 21세기의 '고구리즘(gogurism)'의 실현을, 장보고를 통해서는 '동아지중해 물류장 역할론'을 꿈꾸고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해양문화소장, 현재 고조선단군학회회장, 한국해양정책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1983년 대한해협 뗏목 학술탐사를 시작으로, 2회에 걸쳐 중국 절강성에서 한국까지 황해문화 뗏목 탐사를 실시했고, 2003년에는 중국 절강성에서 인천을 경유, 제주도와 일본까지 뗏목 장보고호를 타고 43일간 학술탐사를 한 바 있다. 해양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근정포장을 수훈했으며, 1회 김찬삼여행상을 수상했다.

 강의는 무료이며 성인, 청소년 등 선착순 70명 사전접수를 받는다. 강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 8024-7451), 또는 평택시민아카데미(☎ 031-663-96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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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알아카데미 "생각의 지도를 넓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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