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제2회 전국아리랑경연대회' 본선 진출 쾌거

 평택민요보존회(회장 이근종)가 8월 24일(일) 오후 2시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제2회 전국아리랑경연대회' 예선을 통과해 10팀이 겨루는 본선에 진출했다.

 서울특별시와 (사)서울아리랑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회 전국아리랑경연대회'는 오는 10월 12일(일) 광화문광장 연희무대에서 열리며 광화문 세종로~태평로 일대까지 퍼레이드도 갖는다.

 심사방법은 무대공연과 퍼레이드 점수를 합산해 수상팀을 결정하며, 평택민요보존회는 36명의 단원들이 본선 수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임선자 사무간사는 "3개월 동안 36명의 단원들이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얻은 결과"라며 "며칠 남지 않은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평택 민요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싶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리랑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서울시에서 매년 전국적인 아리랑경연대회를 여는 만큼 평택시에도 우리의 선율 아리랑이 시민들 곁에서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단원 모두가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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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민요보존회 "아리랑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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