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평택호예술관에서 '빛그리미' 전시회 열어

 지난 7월 4일(금)부터 7월 10일(목)까지 평택호예술관에서 홍원초등학교(교장 김영자) 교육가족들의 『빛그리미』 전시회가 열렸다. 

 2007년 3월에 결성된 『빛그리미』는 ‘빛’나는 학생과 ‘그리미’인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수채화 동호회로 2013년까지 6회의 전시회를 가진바 있다. 회원 중 일부는 지역주민으로 공모전에도 출품하여 입상하는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올해의 전시는 ‘홍원! 빛으로 하나되다’의 주제로 홍원초등학교 교육공동체(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참여하는 첫번째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홍원초 전교생 참여와 함께 기존의 빛그리미 회원과 화가의 꿈을 키우기 시작하는 학부모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그 의미가 돋보였다.

또한, 홍원초 교육가족의 화가의 꿈과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긴 그림을 통하여 교육 현장의 소통은 물론 지역사회 주민과의 문화적 유대감 형성에 일조하였다.

 홍원초 관계자는 "앞으로 홍원초에서는 학부모 뿐 만 아니라 지역의 주민들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회원들이 화가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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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초등학교 "홍원! 빛으로 하나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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