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각국 문화 및 사회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실시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한중일청소년국제교류 캠프'가 7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6일간 진행 된다.

 평택시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한중일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을 위해 많은 지원자들의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지역 청소년 선발을 마쳤으며, 해외청소년들을 위한 사전 준비모임을 통해 우호도시의 문화와 언어공부를 실시하였다.

 평택시 우호도시인 일본의 아오모리시, 마쓰야마시, 아키타현, 중국의 닝보시 청소년들과 평택청소년을 포함한 총 100여명이 참가·활동하고 서로 교차 방문을 통해 각국의 문화 및 사회를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캠프 기간 동안 도시별 활동으로 한국 문화 체험, 청소년문화 교류 및 홈스테이 활동, 도자기 만들기 체험, 한국 음식 만들기 체험, 서울 명동 탐방과 함께 3개국의 청소년들이 6개 모둠으로 나누어 활동하는 난타, 응원댄스, 태권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평택시방문일정을 마친 후 평택시 청소년들과 인솔자 59명은 4박5일 일정으로 4개 도시에 방문하여 각 나라의 문화체험 국제교류활동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양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하여 서로가 다름을 이해하고, 다양한 가치를 인정함으로써 동아시아의 미래를 이끌고 나갈 새로운 동반자관계를 구축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로의 나라 교차 방문을 통해 양국의 문화와 사회를 이해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학생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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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평택시 한중일 청소년 국제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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