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한연희 부시장 “2017년 상반기 조기 가동 지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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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6일(금) 국무조정실 주한미군기지이전추진단, 경기도, LH,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고덕 삼성전자 입주지원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9월말 준공을 앞둔 산업단지와 12월 반도체공장 건축 준공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 용수공급시설, 도로연결계획, 전력공급계획 등 기관별 설명 및 질의 답변에 이어 삼성전자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한연희 평택시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한여름 무더위에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경기도시공사 임직원, 현장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삼성전자 조기가동을 위해 용수시설, 전력공급시설 등 어려운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관계기관 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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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평택고덕산업단지(3.93㎢, 약 120만평)에 입주하는 삼성전자는 2013년 5월 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착공된 이후 지난해 5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반도체 공장 기공식을 가진바 있으며, 경기도시공사의 차질 없는 공사 추진과 입주지원을 위해 시에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12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고덕산단에 입주하는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반도체공장 건축을 착공해 올해 12월까지 건축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공장가동을 목표로 1일 약 12,000여명의 건축근로자와 약 1,800여대의 장비를 투입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동시에 공장 가동시 고용창출을 위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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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고덕 삼성전자 입주지원 TF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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