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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03 14:55
안중전통시장 주변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5톤 수거
평택시 안중읍(읍장 서인규)에서는 지난 2일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 등 관내 주요단체 회원, 안중전통시장상인회 회원, 공무원 등 100명이 참여해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고유명절인 설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각 단체별로 관내 안중전통시장주변, 주요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등 5톤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에는 안중전통시장 주변 및 안중전통시장 내 생활쓰레기 및 무단 적치물 수거, 불법광고물 정비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작업이 진행됐고, 이면도로 의 현수막, 버스정류장의 벽보 등도 정비했으며, ‘설맞이 내점포 앞 대청소 운동’, ‘설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하지 않기’ 홍보도 병행 실시해 함께 진행되었다.
서인규 안중읍장은 “이번 설맞이 대청소에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분들이 깨끗한 거리를 보며 행복한 설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