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읍 거주 소외계층 위해 쌀 460kg 보건소에 기탁
평택시 안중읍 소재 삼성조은내과(원장 김선규)는 지난달 29일 평택시 서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생활이 어렵고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고 쌀 460kg(10㎏×46포)을 안중보건지소에 기탁했다.
김선규 원장은 “생계가 어렵고 만성질환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렵고 소외된 방문보건대상자에게 매년 사랑의 쌀을 기탁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