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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11 13:46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백미 10kg 60포 팽성읍에 기탁
지난 8일 평택시 팽성읍에 소재한 팽성 민속5일장 상우회(회장 이용우, 이하 상우회)에서는 연말연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백미 10kg 60포(18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 해달라며 팽성읍(읍장 유인록)에 기탁했다.
상우회는 평소에도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유대강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그동안 자체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여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왔고, 2016년부터는 지역사회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읍사무소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용우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모은 마음이 큰 사랑이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지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상우회에서 정성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은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되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