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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05 12:32
새마을부녀회, 어르신들에게 떡국·불고기 전달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2016년 새해를 맞이해 5일 팽성읍 저소득층 어르신들 200여분에게 떡국과 불고기를 전달했다.
이날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들이 집에서 쉽게 떡국과 불고기를 조리해 드실 수 있도록 포장해 집집마다 전달하며 담소를 나누고 이웃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졌다.
음식을 전달받으신 어르신 중 한 분은 “1년에 한두 번 보는 멀리 사는 딸보다 우리 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최고야”라며 부녀회 외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팽성읍부녀회 강명임 총회장은 “팽성읍 부녀회장들이 소회된 노인 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하는 노력이 불씨가 되어 모두의 마음이 따뜻한 마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