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소외된 이웃 위해 안중읍에 백미 20kg, 100포 전달
 
 
안중읍 기탁.JPG
 
 평택시 안중읍(읍장 유병우) 현화리에 사는 박 모씨는 지난 29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안중읍에 백미 20kg, 100포를 전달했다.
 
 박 모씨는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동절기가 되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이날 전달 받은 백미는 관내 복지위원과 무한돌보미 등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100가구에 전달했다.
 
 박 모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병우 안중읍장은 해마다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주셔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안중읍이 따뜻한 행복 나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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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읍, 5년째 사랑의 쌀을 나누는 ‘기부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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