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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23 16:56
새마을부녀회, 백미10kg 25포 기탁해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하진)는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백미10kg, 25포(60만원 상당)를 비전2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어려운 이웃 27세대에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일일찻집 운영 및 헌옷 모으기, 김장김치 전달 등을 통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임하진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오은숙 비전2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1년 동안 다양한 활동으로 봉사를 해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며 “이번 백미 나눔 행사 또한 모두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으로 거듭나기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