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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23 16:48
배창돈 목사 “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를”
평택시 비전1동에 소재한 대광교회(담임목사: 배창돈)에서는 지난 22일 추운 겨울을 보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50포(10kg, 375만원 상당)를 비전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종교적인 활동 외에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광교회는 매년 연말연시와 명절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물품을 전달한 배창돈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미경 비전1동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대광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비전1동을 더 밝고 따뜻한 온기로 채워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사랑의 쌀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