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15.12.18 18:00
서부이장협의회, 쌀 800㎏, 상품권 150만원 전달
평택시 팽성읍(읍장 유인록) 서부이장협의회(회장 김영주)가 연말을 맞이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불우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 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
팽성읍 서부다목적회관에서 18일(금) 서부지역 16개 부락 이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행복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서부지역이장협의회는 본인들이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모아 쌀 10㎏ 70개, 수수쌀 1㎏ 100포와 서부발전위원회 등에서 후원한 상품권 150만원을 16개 부락의 어려운 이웃들의 각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전달하였다.
김영주 회장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이 혼자라는 생각에 외로워하지 않도록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 이장님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인록 팽성읍장은 “취약계층 및 저소득 이웃을 위해 매년 연말에 귀한 성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서부이장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가가호호 방문하여 지원하는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온정의 손길을 담은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