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환 회장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행복이 되기를”
평택시 신평동(동장 박상현) 체육진흥회(회장 김인환)는 지난 17일 송년회에서 신평동에 적십자 특별회비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인환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주변 이웃과 함께하려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 모여 많은 사람들에게 큰 행복을 선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상현 동장은 “신평동에서는 2016년도 회비 목표액을 2천5백만 원으로 계획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는 신평동체육진흥회의 이번 납부가 마중물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취약계층의 맞춤지원사업을 비롯해 재해구호, 지역보건사업 등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치유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