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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17 16:15
화재예방 위한 민·관 협업 시스템 구축 위해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17일 오후 2시 2층 대회의실에서 대한한돈협회 평택시 지부장 외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시설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 관리체계 구축과 초기 대응 방안 강구 등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화재예방 협조 ▶소화용수 사전 확보 및 고압분무기 활용 초기진화 안내 ▶축사 내 전기, 가스 등 취약요인 안전점검 당부 ▶소방관련 분야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축사 화재예방을 위한 민·관 협업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실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축사 관계자는 “정기회의 시 소방안전교육 등을 통한 화재예방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지역특성상 축사 화재가 많이 발생된다”며, “주기적인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축사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