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업소에 19세미만 청소년 출입금지 스티커 배부
평택시 안중읍(읍장 유병우)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선태)는 지난 16일 청소년 지도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회의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청소년 보호활동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의 탈선 및 위법행위를 방지하고자 안중터미널 주변 유해환경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함께 유해업소에 19세미만 청소년 출입금지 스티커를 배부했다.
유병우 안중읍장은 “청소년 선도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선태 안중읍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어른들의 관심으로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와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며,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