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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16 17:10
주민 화합 위해 17개 마을에 3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평택축협 서탄축산계(회장: 이승구)에서는 16일 축산계원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서탄면 축산인과 주민 화합을 위한 취지로 17개 마을에 떡, 막걸리, 과일, 음료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승구 회장은 “축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지역 주민들께 마음을 전하고 싶어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경로잔치 등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남상현 서탄면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탄축산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서탄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