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내수면어업계, 매년 정기적 어장정화활동 실시
 
 
평택호 폐어망.jpg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평택호에서 폐어망 40톤을 수거 처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평택호에 방치된 폐어망이 어선운항에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고 어류서식 및 하천보호에 장애가 돼 수면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에 장비를 지원받아 평택호 내수면어업계와 함께 자체정화 활동을 펼쳤다.
 
평택호 폐어망2.jpg
 
 이번 평택호 어장 정화활동을 주도했던 평택호 내수면어업계(계장 이홍상)는 매년 정기적으로 평택호 어장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어한기에는 폐어망을 집중 수거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어업인 스스로 정화활동을 통해 수거한 폐어망을 시에서 처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어장 조성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어업인 및 농어촌공사 평택지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폐어망을 수거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3069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평택호 어한기 폐어망 40톤 집중 수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