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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01 14:24
형편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
평택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정화)는 지난달 30일 평택시장 집무실에서 관내 불우한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평택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시 부녀회에서 지난 한국민속축제 먹거리 장터에서 판매한 수익금 일부이며, (재)평택시 애향장학회를 통해 관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인다.
평택시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장학금은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시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공재광 시장은 “지역을 위해 항상 앞장서서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