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159가구에 김장김치 180상자 전달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 한온시스템㈜(공장장 임경열)과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본부장 김종옥)가 후원을 하고, 해군2함대, (사)GO&DO, 다문화 가정이 참여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지난 24일 포승읍사무소에서 열렸다.
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 박재빈, 윤미섭 회장은 “주민복지가 크게 향상되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데 힘을 모아주신 봉사자 및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의 김치담그기를 통해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계봉 포승읍장은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