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70세대, 경로당 17개소 ‘김장 1,000포기’ 전달
평택시 송탄동 주민센터(동장 원경재)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주요단체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1,000포기를 각 단체 회원 및 주민들과 합동으로 김장하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70세대, 경로당 17개소 등에 전달했다.
방선자 송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하여 주신 각 단체 회원님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송탄동이 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원경재 송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쌀한 날씨에도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각 단체회원님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센터에서도 복지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