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다중이용객이 붐비는 실내 영화관, 대형마트 대상
 
 
송탄소방 홍보.JPG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은 다가오는 겨울철 다중이용객이 붐비는 실내 영화관,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시민홍보에 나섰다.
 
 이번 시민홍보에서는 ▶난방기구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밸브를 잠그거나 플러그 빼놓기 ▶음식물 조리 시에는 자리 비우지 않기 ▶소화기 사용법 미리 숙지하기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피난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는 비상구 또는 피난통로에 물건 적치 금지 등의 내용을 홍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은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끊임없이 발생하였다. 화재 원인을 보면 대부분이 다중이용시설 영업주나 종사원의 안전의식 부재로 화기취급을 소홀히 하거나 비상구 및 피난통로에 물품들이 쌓여 있어 피난에 지장을 초래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화재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생할 수 있기에 화기취급이 늘어나는 겨울철은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김정함 서장은 “화재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안일한 작은 실수나 소홀함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및 시민들의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소방서는 겨울철 화기취급이 많아지고 화재 위험이 그 어는 때보다 높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예방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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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겨울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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