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학업 충실 고교생 5명에게 “200만원 전달”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서정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학생 및 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를 받은 한 학생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렇게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학업에 임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귀영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각자의 꿈을 반드시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창원 서정동장은 “밑반찬봉사, 이미용봉사, 김장 및 연탄 나눔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서정동부녀회 분들이 있어 서정동에 온기가 가득하다”며 “앞으로 우리 직원들과 함께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