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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5.06 14:11
수도권지역본부 임직원 급여 1% 모은 "물사랑 나눔펀드"
K-water(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장(본부장 최재웅) 및 성남권관리단장(단장 윤휘식)은 지난 30일(목) 평택시를 방문하여 송북동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지난 1월 31일(토) 송북동 일원 광역상수도관 파열사고와 관련하여 사고 수습 지원에 대한 감사 및 피해지역 주민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K-water 수도권지역본부 임직원 급여의 1%를 모은 성금(물사랑 나눔펀드)이다.
최재웅 본부장은 "K-water는 1967년 창립 이래 지난 반세기 동안 수자원의 효율적인 개발 관리를 통해 국가 경제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오고 있다"며 "물로 더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공사의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보다 따뜻하게 만드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도움과 관심이 절실한 곳이 많은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K-water 수도권지역본부 물사랑나눔단에 감사를 드리며, 그늘진 곳을 살피는 사람 중심 복지도시를 위해 나눔 문화 및 기부문화 확산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