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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04 16:06
세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경로당 떡국떡 나눔
세교동(동장 이해붕) 새마을남·녀지도자회(지도자회장 고규덕, 부녀회장 도현숙)는 지난 11~12일 이틀 동안 설맞이 떡국떡(10kg) 20상자를 세교동 경로당 17개소와 주민 사랑방 3개소에 전달했다.
정기적인 지역사회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세교동 남·녀지도자회 회원들은 다양한 사회활동 등을 통하여 마련한 기금으로 설 명절을 맞아 경로당 등을 방문,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 드리고 떡국 떡을 전달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어른을 공경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살기 좋은 세교동이 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세교동 이해붕 동장은 "명절의 훈훈함을 느낄 수 있었던 행사로 준비해주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세교동남·녀지도자회는 남다른 결속력으로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이며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하여 효 잔치, 어르신 나들이, 집수리, 이웃돕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