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2015년 12월까지 분유 및 이유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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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와 매일유업㈜ 평택공장(공장장 오익종)이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지난 25일(수) 평택시 시장실에서 ‘북한이탈 주민 분유 및 이유식 전달식’을 가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13년 12월 쌍둥이 자녀를 출산 후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북한이탈 주민 A씨의 사정을 접수하고, 관내 소재한 매일유업㈜ 평택공장과 협의를 통하여 쌍둥이 자녀에게 2015년 12월까지 분유 및 이유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는 관내 다문화가정 약 15명을 선정하여 분유 지원과 더불어 영양 및 수유에 대한 강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북한이탈 주민 가정에 분유 및 이유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매일유업㈜ 평택공장에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 북한 이탈 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시민과 기업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매일유업(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SOS 어린이마을 등에 분유 기부를 실시하고 있으며, 선천적으로 아미노산 대사질환을 갖고 태어난 유아들을 위해서 특수 분유를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 공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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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매일유업㈜, 사회적 약자 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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