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김영재 목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


 지난 27일 평택시 서정동 소재 예우림교회 김영재(사진 왼쪽, 사진 오른쪽: 한존우 소장) 담임목사는 송탄출장소장 집무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고 270만원 상당의 성금과 백미를 기탁했다.
 
 김영재 목사는 “경제 불황이 교회에서도 느껴지는 요즘 지역사회 곳곳에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예우림 교회는 고덕개발지역에 위치할 당시 계루지교회로 매년 고덕면에 장학금, 밑반찬 배달,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형태로 이웃돕기를 실천했다.

 한존우 송탄출장소장은 “사회가 어려울 때마다 가장 먼저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종교단체의 활동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시도 지역의 각계각층이 나눔에 동참하는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제도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금(품)은 송탄출장소 관할 위기가구 및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선정이 제외되었거나, 보호가 중지되어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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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우림교회, 복지사각지대에 사랑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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