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보호관찰대상자 5가구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 펼쳐


 법사랑위원 평택지역연합회(회장 이근찬)는 지난 10월 22일부터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보호관찰대상자 5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수리 및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동절기를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삶의 의욕을 북돋아 주고자 기획되었다.

 수혜자인 A씨(남, 54세)는 “약 30년전에 당한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어 힘들게 살아왔다. 형편이 어려워 집안이 엉망이었는데 이렇게 지원을 해주시니 삶에 의욕이 생긴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법사랑위원 평택지역연합회 이근찬 회장은 “올 한해 불우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보람이 많았다”며 “보호관찰 제도의 궁극적인 목표가 재범방지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사랑위원 평택연합회는 올 연말까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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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 평택지역연합회 "행복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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