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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시민광장 기사

  • 원평동, 주민교회 어려운 이웃돕기 앞장서
    5백만 원 상당 물품(백미) 및 경로당 난방비 지원 평택시 원평동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주민교회(담임목사 손영복)에서는 지난달 30일(금)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주유비 지원을 위해 써달라고 5백만 원 상당의 백미 등 물품을 원평동(동장 김성진)에 전달했다. 주민 교회에서는 매년 연말이나 명절이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 달라고 물품(극세사이불, 생필품, 경로당 주유비 지원 등)을 기탁하고 있어 이웃에 대한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 김성진 동장은 “해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원평동 복지위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등 소외된 계층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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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사람들
    2015-02-04
  • "평택남부노인복지관 파랑새" 이형규 대리
    "어르신들에게 더해드리고 싶은데 여건이 그렇지 못할 때 답답합니다" 지난 21일(수) 남부노인복지관 이형규(사회복지사, 33) 대리를 복지관 사무실에서 만났다. 기자를 반겨준 이형규 대리는 언제나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을 따뜻한 미소로 맞이해 주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서 복지관 어르신들은 이 대리에게 '파랑새'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이형규 대리에게 어르신들을 모시면서 안타까운 점, 복지관 일을 하면서 힘든 점, 사회복지사가 된 동기 등을 물었다. 취재를 마치고 복지관을 나오면서, 이 대리의 '친절과 다정한 미소'는 평택노인복지관의 '파랑새'이자, 어르신들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작은 날개 짓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남부노인복지관, 이형규 대리 인터뷰 - 사회복지사가 된 동기는 외할머니 영향이 컸습니다. 외할머니께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라는 말씀을 자주하셨고, 이러한 영향을 받아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해 외할머니와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또 어르신들을 현장에서 뵈면서,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접하면서 박봉이지만 사회복지사가 되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노인복지관을 선택한 이유는 대학을 다닐 때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활동하는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했습니다. 1~3세대가 함께 활동하고, 함게 호흡한다는 점이 좋았고, 노인복지관에 지원하여 실습을 하면서 노인복지관의 업무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 설날, 어버이날, 추석 등 복지관에서 많은 행사들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이 칭찬이 자자한데 그 이유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복지 예산을 아껴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행사경비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회자를 부르려면 인건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제가 좀 힘들더라도 사회 보는 연습을 해 진행합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메모해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를 진행합니다. 제 개인 생각이지만 복지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만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복지관에서 일하시면서 힘든 점은 복지관에서 일을 하면서 힘든 점이라기보다는, 복지사 일을 하면서 사회적인 시선이 많은 부분 부정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또 우리나라는 복지국가 이지만, 사회복지사에 대한 처우 및 대우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저를 포함한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열심히 일하고, 거기에서 보람을 가지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쉽고 힘들어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모시면서 안타까운 점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어르신들을 볼 때 안타깝기도 하고 가슴이 아픕니다. 어르신들에게 좀 더 해드리고 싶고 위해 드리고 싶지만, 여건상 그렇게 해드리지 못할 때 속도 상하고, 어르신들이 속상해 하거나 실망하신 표정을 접하면 답답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더 많은 후원자들과 지원이 있었으면 합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 시민과 자치신문 독자에게 한 말씀 시민 여러분들과 자치신문 독자 여러분들도 평택시 복지와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이웃,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행복의 손길과 마음을 널리 퍼뜨려 주셨으면 합니다. 작지만 나눔과 행복의 따뜻한 손길이 모인다면 우리 평택시 전체에 사랑이 꽃피고 웃음이 넘쳐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정옥 시민기자 joanna48@hanmail.net
    • 시민광장
    • 인터뷰
    2015-02-04
  • [시민게시판] 알려드립니다!
    ■ 4급 장애인, 일자리를 구합니다! 채용해 주신다면 열심히 근무해 꼭 보답하겠습니다 - 원하는 직종: 생산직, 주간 근무- 희망 급여: 150만 원 이상- 구직자 정보: 44세, 남- 연락처: 010-2521-6150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 지난 1월 22일 인플루엔자 발령에 따라 만성폐질환자, 만성심장질환자,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치료, 요양, 수용 중인 사람, 만성간질환자, 만성신질환자, 신경-근육 질환, 혈액-종양 질환, 당뇨환자, 면역저하자(면역억제제 복용자), 아스피린 복용 중인 6개월~18세 소아, 만성간질환자, 만성신질환자, 신경-근육 질환, 혈액-종양 질환, 당뇨환자, 면역저하자(면역억제제 복용자), 아스피린 복용 중인 6개월~18세 소아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고열에 두통, 오한, 근육통, 기침 등 증상이 동반하며 보통 12월에서 다음 해 1월에 1차 유행하고 3월에서 4월 사이 2차 유행한다. 특히 노약자나 생후 6~59개월 사이의 어린이, 임신부 등은 고위험군으로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중증 뇌장애 증상, 뇌염 등 신경계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일여성 인턴제 지원사업」 신청 안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직무기술 습득 및 직장적응 기회제공을 위한 「새일여성 인턴제 지원사업」을 아래와 같이 운영하오니 관심 있는 기업체 및 구직여성의 신청바랍니다. 1. 지원대상 - 기업체: 여성인턴 채용희망 기업체(상시근로자 5~300인 미만 / 4대보험 가입) - 구직여성: 새일센터 구직등록 여성 및 결혼이민여성 2. 인턴기간: 3개월 3. 지원내역 - 인턴채용 지원금: 3개월간 인턴 채용기업체 지원(매월 인턴급여의 50%(60만원 한도/총 180만원) - 인턴취업 장려금: 종료 후 정규직 전환 3개월 후 지원(채용기업체 및 인턴여성 각각 60만원/총 120만원) 4. 지원조건 - 인턴기간(3개월) 종료 후 정규직 전환 - 주당 35시간(결혼이민여성 주당 30시간) 이상 근무 - 최저임금 준수(일반여성 1,021,140원 / 결혼이민여성 876,060원) 5. 신청 및 문의 - 신청방법: 신청서 작성제출(인턴연계 적정성 검토 후 대상자 선정예정) - 문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031-8024-7412)
    • 시민광장
    • 알림게시판
    2015-02-04
  • 평택도시공사 제4대 이연흥 사장에게 듣는다!
    "평택시가 목표하고 시민들이 기대하는 발전방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주거환경 확대 대비한 고덕 신도시 내 주택사업 검토 예정 지난해 12월 5일 공석으로 있던 평택도시공사 사장에 이연흥(60) 제4대 평택도시공사사장이 취임했다. 이연흥 사장은 평택중 졸업, 염광상업고 졸업, 명지대학교 행정학과와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행정학 학사,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행적학 석사 후 지난 1973년 6월 공직에 입문해 서울특별시 사무관,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조사심의관실 사무관(1999~2002. 01), 부패방지위원회 및 국가청렴위원회 혁신인사기획관(2002. 02~2008. 02),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장(2008.03~2013.12) 등을 역임했다. 이연흥 사장은 "평택시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발돋움하는 시기에 평택도시공사장의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창의력과 함께 평택지역 발전을 위해서 끊임없는 대화와 설득으로 방향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힌 바 있다. 본지는 이연흥 사장을 만나 ▶평택도시공사가 해결해야 할 과제 ▶평택도시공사의 역점사업 ▶추진 중인 공익사업 ▶도시계획 사업전망과 향후 일정 ▶앞으로 평택도시공사를 어떻게 이끌고 나가실 것인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평택도시공사, 이연흥 사장 인터뷰 - 평택 도시공사 사장 취임소감은 이렇게 우리 평택도시공사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신 평택자치신문에 대하여 전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하지만 지난날의 저의 경험과 노-하우를 높이 인정해 주시어 저를 평택도시공사 제4대 사장으로 임명해 주신 44만여 평택시민과 공재광 평택시장님께 감사와 더불어 한편으로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으로의 발돋움하는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여야 할 평택도시공사 사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시가 목표하고 시민이 기대하는 발전 방향에 충실히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함으로써 보답하고자 합니다. - 평택도시공사 제4대 사장으로 취임하셨는데, 평택도시공사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우리 공사는 장기간 사장의 공석 경험과 최근 직원 중 불미스런 사건으로 재판 진행 중인 사안이 있는 등 자칫 조직화합과 단결력, 그리고 사업추진력이 다소 저하될 수 있는 분위기였지만, 저의 공조직 경험을 십분 발휘하여 조기에 활력 있고 일체감 있는 조직으로 재정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공기업 경영자로서 갖추어야할 가장 큰 덕목은 공정하고 청렴한 경영의 사명 의식과 더불어 계획은 멀리 보되, 실천은 한 걸음부터 성실히 수행할 줄 아는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취임 전·후로 파악하였던 도시공사의 해결해야 할 과제와 대책에 대하여 크게 3가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① 대규모 및 장기간을 필요로 하는 개발사업 위주의 경영으로 인한 자금 압박 도시공사에서는 현원 31명으로 4개의 투자사업(1조 2,500억 원)과 2개의 출자사업(20억) 및 시에서 위탁 받은 2개의 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으로 택지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진행이 되고 있어, 심도 있는 사업성 검토 및 사업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안전장치 확보에 다소 미흡했던 점들이 있었고, 그에 따른 자금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수반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신규 사업 발굴 및 사업 참여검토 시 공익성을 전제하겠지만 수익성 확보와 도시공사의 자금경색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증 절차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② 부패 차단 장치 미흡 소규모 조직의 특성상 별도의 청렴유지를 위한 전담부서의 부재 및 부패연결 고리를 사전 차단할 수 있는 장치 미흡 등으로 극히 일부이긴 하지만 최근 내부 직원의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발생하는 등 조직 이미지 훼손과 시민 신뢰구축에 악영향을 주었습니다. 이에 저는 중앙부처에서의 부패방지 추진의 경험을 십분 활용하여 도시공사의 경영을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것입니다. 또한, 각종 규정과 제도를 전면 검토하여 부패 친화적 요인을 발굴·개선하고, 기존의 부패발생 사례나 발생 우려가 있는 부분을 분석하여 부패를 근원적으로 척결할 것입니다. 더불어 2015년도 시설물 관리 대행으로 인한 조직 확대 시 감사 및 감찰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부정·부패 연결고리를 사전 차단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③ 경영성과에 대한 홍보 및 소통 부족 모든 조직은 기본적으로 기획과 예산, 회계, 총무 등의 관리 인력이 필요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전문 기술 인력을 필요로 하는 바, 최초 설립 시 12명의 사원으로 시작하여 이후 23~30명의 인력으로, 장기적인(최소 5년~최장 10년 이상)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는 기초단체 지방공기업입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99억 원의 누적 이익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최소 인력으로 최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평균 10년 정도의 사업기간과 공동 투자사(LH, 경기도시공사 등)의 내부 자금사정 등에 의한 사업지연 및 장기간의 경제 불황 등에 의한 사업추진의 어려움 등 평택도시공사 자체적인 문제로 인한 사업성과가 없는 것이 아님에도, 언론 홍보 및 시의회, 각종 시민단체에 대한 소통 부족으로 평택도시공사의 무용론까지 제기되었던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에 저는 도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 및 업무의 추진경위를 비롯한 향후 사업 참여·추진 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홍보는 물론 도시공사와 이해관계가 있는 모든 고객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또한, 평택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경영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 평택도시공사의 역점사업은 무엇인지 도시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크게 직접 개발하는 투자형 사업과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여 추진하는 출자사업, 시에서 위탁받아 추진하는 대행사업이 있습니다. 투자형 사업으로는 LG전자㈜와 협력업체 등의 기업유치를 위한 진위면 가곡리 및 갈곶리 일원에 983천㎡(약 3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진위2산단 조성사업과, 평택도시공사와 LH공사, 경기도시공사가 합작 투자하여 추진하는 고덕면과 장당동, 서정동 일원에 13,422천㎡ 규모의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사업, 포승읍 만호리, 희곡리, 신영리 일원에 2,073천㎡ 규모의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개발사업이 있습니다. 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평균 10년 정도의 사업기간과 공동 투자사(LH, 경기도시공사 등)의 내부 자금사정 등에 의한 사업지연, 또한 장기간의 경제 불황 등에 의한 사업추진의 어려움이 다소 있었습니다만, 현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출자형 사업으로는 평택도시공사가 20%의 자본금을 출자하여 진행되고 있는 kdb 유토플렉TM 개발사업과 포승2산단 조성사업으로 SPC회사 및 시공사에 대하여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업이 적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보상과 시민불편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문제점들을 풀어 나가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추진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수도권 개발은 평택이 최후의 보루로 남아 있고 사업의 환경적, 지정학적, 지형적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평택은 개발사업의 적지로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혜택과 평택항의 물동량 증가 및 중국의 지속적인 관심도는 평택이 수도권 남부의 기지촌이 아닌 항구도시, 무역물류도시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 주었고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삼성산단, 진위 LG산단 등은 경제적인 중추도시로서 도약이 예견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을 우리 평택도시공사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혼연일체가 되어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 - 평택시민들을 위해 추진하거나 추진 중인 공익사업에 대하여 말씀해 주십시오 평택도시공사가 시민들을 위해 추진 중인 공익사업은 시민복지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교통약자들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을 위한 저렴한 요금으로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는 사업과,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 및 어린이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공원 운영사업이 있습니다. 또한 시민행복을 위한 지속적 공익활동에 주력하였습니다. 명절 기간 중에 불우 단체를 위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였으며, 매월 40만 원 가량을 전 사원이 사회복지 법인인 굿네이버스에 자동이체 방식으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도시공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토지를 임대하고 있는 시민 중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 대하여는 직접 집을 방문하여 대부계약을 체결하는 등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도시공사가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올해 도시계획 사업전망과 향후 일정은 무엇인지 기획재정부에서는 올해 건설투자가 2~4%대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 및 건설수주의 양호한 흐름과 정부의 SOC 예산 확대 및 부동산 대책에 대한 효과로 건설 투자의 소폭의 증가를 예상한 바 있습니다. 이에 우리 도시공사에서는 첫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개발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삼성전자 협력사 등 실수요자 요구에 부응하는 산업단지 조성 및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주거환경 확대가 필요한 사항을 대비한 고덕 신도시 내 주택사업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둘째, 신성장 동력을 위한 경제 인프라 구축에 주력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평택종합발전계획 및 2020년 평택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하여 경제 인프라를 포함한 도시공사의 중장기 경영계획을 수립·추진함으로써 선진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평택항 배후단지 조성사업 등을 발굴하여 평택항 중심의 문화, 상업, 주거, 물류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셋째, 추진사업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사업리스크를 최소화 하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모든 사업의 전체 사업일정 조율과 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대책 수립, 목표원가 설정, 부동산 및 건설경기 동향 모니터링 등의 변화에 대응하는 TF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 앞으로 평택도시공사를 어떻게 이끌고 나가실 것인지 저는 다음과 같이 평택도시공사를 경영하고자 합니다. 첫째, 안정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겠습니다. 이에 임·직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성과중심의 평가 및 피드-백, 또한 부정·부패 추방을 위한 부조리 요인을 사전 발굴하여 제거하고,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둘째,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신규 사업을 발굴하겠습니다. 미군기지 이전 등에 따른 주거환경이 확대될 것을 대비하여 고덕신도시 내 주택사업 추진과 평택항 배후단지 관련 조성사업 및 삼성전자 협력사 등 실수요자를 대비한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에 대하여 이해관계 기관과의 충분한 소통과 협의를 통하여 추진할 예정입니다. 셋째, 시설물 관리사업 추진에 대하여 대비하겠습니다. 평택시의 시설물 관리 이관 시기에 맞춰 조직 및 인력을 구성하여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 시킬 수 있도록 준비 과정에 철저를 다하겠습니다. 넷째, 지속적인 공익활동 전개입니다. 흑자경영을 통해 평택시로의 수익 배당 등 지역사회 환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소외계층에 대한 각종 지원 및 사회적 약자를 찾아가는 봉사행정 서비스를 적극 실천하는 등 기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끝으로 시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 그리고 각종 우수한 개발여건 등 평택시는 이제 우리나라의 경제적 중심을 넘어 세계적인 무역물류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것입니다. 이러한 곳에서 제가 작은 역할이나마 평택도시공사의 경영자로서 참여하게 된 점을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오로지 지역의 발전과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시를 만들기 위하여 평택시의 모든 개발정책에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시민들께 신뢰 받고 사랑받는 지방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지면을 할애하여 주신 지역 언론의 중심에 있는 평택자치신문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저를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인터뷰
    2015-02-04
  • [시민게시판] 알려드립니다!
    ■ 4급 장애인, 일자리를 구합니다! 채용해 주신다면 열심히 근무해 꼭 보답하겠습니다 - 원하는 직종: 생산직, 주간 근무- 희망 급여: 150만 원 이상- 구직자 정보: 44세, 남- 연락처: 010-2521-6150 ■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모집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평택시에서 추진하는「2015 1차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참여자를 아래와 모집합니다. 1.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 사업명칭: 2015 1차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사업기간: 2015. 3. 2 ~ 6. 30 (4개월)- 모집기간: 2015. 1. 19(월) ~ 1. 26(월), (8일간)- 모집인원: 3유형 7개 사업 30명- 참여자격: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지역사정에 따라 150%까지 가능)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 문의: 일자리경제과(031-8024-3521)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일여성 인턴제 지원사업」 신청 안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직무기술 습득 및 직장적응 기회제공을 위한 「새일여성 인턴제 지원사업」을 아래와 같이 운영하오니 관심 있는 기업체 및 구직여성의 신청바랍니다. ▶ 지원대상 - 기업체: 여성인턴 채용희망 기업체(상시근로자 5~300인 미만 / 4대보험 가입) - 구직여성: 새일센터 구직등록 여성 및 결혼이민여성 ▶ 인턴기간: 3개월 ▶ 지원내역 - 인턴채용 지원금: 3개월간 인턴 채용기업체 지원(매월 인턴급여의 50%(60만원 한도 / 총 180만원) - 인턴취업 장려금: 종료 후 정규직 전환 3개월 후 지원(채용기업체 및 인턴여성 각각 60만원 / 총 120만원) ▶ 지원조건 - 인턴기간(3개월) 종료 후 정규직 전환 - 주당 35시간(결혼이민여성 주당 30시간) 이상 근무 - 최저임금 준수(일반여성 1,021,140원 / 결혼이민여성 876,060원) ▶ 신청 및 문의 - 신청방법: 신청서 작성제출(인턴연계 적정성 검토 후 대상자 선정예정) - 문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031-8024-7412)
    • 시민광장
    • 알림게시판
    2015-01-28
  • (주)평택항만, 포승읍 경로당에 TV 기탁
    460만원 상당 TV 5대, 김치냉장고 1대 "사랑 나눔" 영하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포승읍(읍장 이계봉)에서는 끊이지 않은 후원으로 훈훈한 연시를 맞이하고 있다. (주)평택항만(대표 이강선)은 지난 20일(화) 42인치 TV 5대 및 김치냉장고 1대(460만원 상당)를 포승읍 삼부1단지, 모아1단지, 원정해군, 만호2리, 만호6리, 만호7리 경로당에 기탁했다. 이계봉 포승읍장은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사회발전의 디딤돌을 마련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잊혀져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경로당 노인회장들은 “평소 작은 TV 모니터로 시청하면서 눈이 어두워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 TV기증으로 인하여 즐겁게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기뻐했다. (주)평택항만 이강선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추위 속에 관내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시는 경로당에서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TV와 김치냉장고를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15-01-28
  • [신년 인터뷰] 평택시의회 양경석 부의장에게 듣는다!
    3선 의원 의정활동 경험 바탕으로 시민의 이익 대변하고 민생안정 위한 법령 제정행정사무감사 통해 총 353건의 시정에 대한 문제점과 그 대안 및 발전방안을 제시 평택시의회 양경석 의원은 지난해 7월 제7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시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보를 펼쳐 왔다. 그동안 3선 의원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법령 제정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미군기지 공사관련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특별위원회와 브레인시티, 군용비행장 관련 특별위원회 활동을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장례 지원 조례안 발의 등의 성과가 돋보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본지의 신년인터뷰를 통해 양경석 부의장의 2015년 새해 의정 방향의 각오와 다짐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말> ■ 평택시의회, 양경석 부의장 인터뷰 - 지난해 7월 제7대 전반기 원구성을 새롭게 시작하고 출범한 평택시의회가 힘찬 을미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6개월간 시의회는 2차례의 정례회와 3번의 임시회를 통해 시 발전방안에 대한 방향 제시와 서민생활 안정에 역점을 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고 보입니다. 시민들께 인사 말씀해 주십시오. 45만 평택시민 여러분!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갑오년이 지나고 희망과 도약의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5년 새해를 맞아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기쁨이 늘 함께하시고 뜻하신 모든 일들이 소망하시는 대로 이루어 지시길 기원하며, 지난 한해 동안 평택시의회에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3선 의원으로써 지난 의정활동의 성과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지난 의정활동의 성과라 한다면, 3선 의원으로 그동안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법령 제정 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의 격려를 받았던 미군기지 공사관련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와 브레인시티, 군용비행장 관련 특별위원회 활동 사항을 비롯하여 의원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안과 무연고 국민기초 생활보장 수급자 장례 지원 조례안 등의 발의 등을 성과로 생각합니다. 또한, 지난 6대 전반기에는 자치행정위원장을 맡으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는 보람이 있으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집행부와의 간담회 추진, 시정질문과 답변을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고 할 것입니다. 이 지면을 빌어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들 앞에서 약속한 말씀, 공약 등을 행동으로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 지난 6개월간 시의회의를 이끌어온 소감과 주요 성과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지난 6개월을 돌아보며 제7대 전반기 평택시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중책을 맞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평택시의회 부의장의 소임을 어떻게 다 할 것인가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게 되었고, 선후배 동료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지난 6개월간의 주요 성과로는 지난해 12월 제172회 정례회에 제7대 의회 출범 후 첫 행정사무감사를 실시를 하였고, 우리 16명 시의원 모두는 감사를 대비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의정실무 교육 실시로 좀 더 세밀하고 심도 있는 감사 준비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353건의 시정에 대한 문제점과 그 대안 및 발전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2015년 예산 심사 과정에서는 각 사업의 시행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2014년 보다 799억 원이 증가 한 1조 218억 원을 심사·의결 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40여 곳의 평택시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최근 강조되고 있는 재난과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활동 등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안정과 보호에 적극 나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눈에 띄는 변화로는 「평택시의회 회의 규칙」이 지난해 9월 23일 개정되어 제172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첫 시정질문이 “일문일답” 방식으로 도입되었습니다. 그동안 대부분 연설식 위주로 이뤄졌던 발언이 곧바로 질문과 다변의 핵심에 들어가 회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저 역시도 1문 1답 시정질의로 “경부고속도로 진위 IC와 진위로 확장 추진 사항”,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의 지역업체 지원대책” 및 “미군기지 이전 관련 방음사업 추진·소음피해 대책” 에 대해 질의를 하여 시정전반에 대한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피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진위 IC는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우리시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시의 발전과 북부 기업체 및 시민들을 위한 IC가 양방향 출입이 가능하도록 국·도의원과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야 할 사항이란 말씀을 드립니다. -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의 가장 큰 핵심은 무언인지. 큰 틀에서 볼 때 45만 시민과 미래 후손들의 행복을 위한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지난해 제7대에 들어와서169회 임시회에 “평택시 발전방안에 대하여” 첫 5분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때 저는 우리시 발전을 위해 정당 논리를 배제하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당면한 지역 현안사항 해결과 함께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정책협의책 구성을 주장하였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19일 국·도·시의원과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심사를 통과한 평택호 관광단지 민간투자사업 및 주요 국·도비 신청사업 등 23건의 안건에 대한 추진사항에 대해 토론을 하였습니다. 이런 평택시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우리 시의회도 집행부와 동반자적 관계로 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하여는 여러 요인 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개발과 복지는 뗄 수 없는 관계가 아니라 함께 가는 것으로, 말 그대로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개발과 복지가 함께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시민들의 경제생활 영위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문화·여가 생활을 가질 수 있도록 도시 인프라 구축의 철저한 준비와 실현 가능한 전략을 세밀하게 수립 준비하여야 할 것입니다. - 평택의 크고 작은 현안사항 중 평택항 활성화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시민여러분께서도 다들 아시다시피 평택항은 1986년 무역항으로 개항된 29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수출·입 처리 물량 4년 연속 전국 1위 등 전국의 31개 무역항 중 놀라운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평택항은 우리시의 가장 큰 핵심 사업으로 평택항의 경쟁력 강화 및 물류기반 확충 등이 중점 과제로 남아 있으며, 평택항이 동북아 거점항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난해 11월 적격성 심사 통과로 우리시의 신성장 동력의 중추적 역할을 할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과 연계한 항만배후단지의 효율적인 개발이라 생각하며, 이러한 개발을 위해서는 정부의 재정투자 지원 노력이 성공 과제로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제7대 평택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역할과 앞으로의 포부는. 부의장으로서 역할은 의회 구성원의 대표이신 김인식 의장님을 보좌하고 개별 의결 기관인 동료 의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든 의원님들께서 마음껏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의회가 사업을 주관하는 기관은 아니지만, 지원할 수 있는 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다 할 생각입니다.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민들과 함께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과 집행부, 의회가 서로 “평택시의 새로운 도약” 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서로의 역량을 결집시킬 수 있도록, 「참여와 소통」을 통해 서로 협력하여 상생하는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 역시 의원 개인적으로는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있어서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나서는 의원 ▶시정에 대한 견제와 대안 등을 제시하는 의원 ▶입법활동과 연구하는 일하는 의원 ▶시민 앞에 언행일치(言行一致)를 실천하는 의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끝으로, 시민들께 하고 싶은 말씀은. 제7대 평택시의회가 개원한지 어느 덧 6개월이 흘렀습니다. 평택시의회 의원 모두는 그 동안 시민의 대표자로서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쳐오면서 우리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집행부와 동반자적 협력과 지원을 하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3선 의원으로서 10년여 간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역구 뿐 아니라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해왔습니다. 이것이 저에게 큰 경험과 발전을 이끌어 왔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시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시민의 요구사항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평택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역의 작은 일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충실히 일해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도, 의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평택시의회가 열심히 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45만 시민여러분의 행복과 희망이 가득하고 뜻하신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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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15-01-28
  • 불우이웃돕기 온정의 손길 줄이어
    춘희밴드 645만원, 국악단체 "움Art" 500만원 기탁 평택시에 거주하는 아줌마 예술인들이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천2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11명의 주부들로 구성된 아줌마밴드인 '춘희밴드(단장 이춘희)'가 지난 16일(금) 평택시를 방문하여 지난해 4백10만여 원에 이어 올해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공연 수익금 6백45만 원을 기탁했다. '춘희밴드' 이춘희 단장은 "추운 겨울날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년 '사랑나눔 음악회'를 열어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며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평택지역에서 활동하는 국악단체인 "움Art" 조정란 대표도 지난해 11월 열린 창단공연 수익금 5백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기쁨도 주고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도 마련해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정성된 성금은 저소득 위기가정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15-01-21
  • [시민게시판] 알려드립니다!
    ■ 4급 장애인, 일자리를 구합니다! 채용해 주신다면 열심히 근무해 꼭 보답하겠습니다 - 원하는 직종: 생산직, 주간 근무- 희망 급여: 150만 원 이상- 구직자 정보: 44세, 남- 연락처: 010-2521-6150 ■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모집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평택시에서 추진하는「2015 1차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아래와 모집합니다. 1.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 사업명칭: 2015 1차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사업기간: 2015. 3. 2 ~ 6. 30 (4개월)- 모집기간: 2015. 1. 19(월) ~ 1. 26(월), (8일간)- 모집인원: 3유형 7개 사업 30명- 참여자격: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지역사정에 따라 150%까지 가능)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 문의: 일자리경제과(031-8024-3521) ■ 2015년 평택시농업경쟁력제고기금 융자 신청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보다 유연성 있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평택농업·농촌·농업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지원합니다. - 신청기간: 2015. 02. 06일까지 - 접수장소: 관할 읍·면·동(산업담당부서) - 신청대상: 사업비(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법인 및 단체 또는 사람은 평택시 관내에 사업장을 갖고 거주하는 농어업인으로서 「평택시농업경쟁력제고기금운용조례」 제2조에서 정한 대상자(농업인, 어업인, 영농법인, 생산자단체, 농어촌체험휴양마을) - 지원한도: 농가당 1억 원 이내 - 융자조건: 연리 1.5%, 2년 거치 3년 상환(원료곡 매입자금은 1년 만기상환) - 대상사업: 농업부문(시설현대화 및 자동화 시설, 시설물 설치, 종묘구입 등) 축산부문(축사 신·개축, 초지 및 사료포 조성 등) 수산부문(어선구입·건조 및 개·보수, 시설물 설치 등) 임업부문(표고재배, 임산물 가공, 조경수생산·분재 생산시설 등) ※ 농지구입, 농기계구입, 한우입식, 모돈입식 등 단기사업과 경영자금은 제외 ■ 경기도장학관 입사생 선발 모집 안내 경기도 출신 우수 대학생에게 학습상의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기여할 향토인재 육성(기숙 및 식사제공) 1. 자격요건: 경기도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2. 위치: 서울시 도봉구 우이천로 394(구: 쌍문1동 443-3)2. 접수기간: 2015.1.19 ~ 1.26 (8일간) 3. 접수처: 신입사생은 거주지 시청 자치행정과, 재입사생은 경기도장학관 4. 발표: 2014.2.17(화), 경기도장학관 홈페이지(www.ggjh.co.kr) ■ 안중출장소 시민정보화교육 일정 안내 안중출장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정보활용능력 향상을 위하여 컴퓨터 무료 교육을 실시하오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교육대상: 평택시민 - 교육장소: 안중출장소 정보화교육장(안중도서관 지하 1층) - 교육시간: 오전 10시~12시(화~금, 과정별 2주) - 교육비: 무료 - 교육접수: ☎ 8024-8051,8052 또는 인터넷 접수(평택시 홈페이지 시민교육)
    • 시민광장
    • 알림게시판
    2015-01-21
  • [시민게시판] 알려드립니다!
    ■ K-55미군부대 1월중 비상비행훈련 실시 안내 1. 훈련기간: 2015. 1.5(월) ~ 1.20(화) < 20일간 > 2. 훈련장소: K-55 공군기지 및 상공 3. 내용: 비행기 이륙 등으로 인한 소음발생 예정으로 주민 안내사항임 4. 문의처: K-55 공보실(031-661-4044, 661-0845) ■ 2015년 평택시농업경쟁력제고기금 융자 신청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보다 유연성 있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평택농업·농촌·농업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지원합니다. - 신청기간: 2015. 02. 06일까지 - 접수장소: 관할 읍·면·동(산업담당부서) - 신청대상: 사업비(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법인 및 단체 또는 사람은 평택시 관내에 사업장을 갖고 거주하는 농어업인으로서 「평택시농업경쟁력제고기금운용조례」 제2조에서 정한 대상자(농업인, 어업인, 영농법인, 생산자단체, 농어촌체험휴양마을) - 지원한도: 농가당 1억원 이내 - 융자조건: 연리 1.5%, 2년 거치 3년 상환(원료곡 매입자금은 1년 만기상환) - 대상사업: 농업부문(시설현대화 및 자동화 시설, 시설물 설치, 종묘구입 등) 축산부문(축사 신·개축, 초지 및 사료포 조성 등) 수산부문(어선구입·건조 및 개·보수, 시설물 설치 등) 임업부문(표고재배, 임산물 가공, 조경수생산·분재 생산시설 등) ※ 농지구입, 농기계구입, 한우입식, 모돈입식 등 단기사업과 경영자금은 제외 ■ 장당도서관, 개관 1주년 축하행사 - 백승종교수의 동양의 정신 - 노자강연 (2015. 1. 13 ~ 1. 20, 매주<화> 19:00 ~ 21:00)- 백창우 아저씨의 노래이야기 (2015. 1. 24 (토) 15:00~ 17:00)- Story of 장당 - 사진&자료집전시 (2015. 1. 13 (화)부터 한 달 간) ■ 건강밸런스 유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2015년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심뇌혈관 질환을 사전 예방 관리하기 위하여 『건강밸런스 유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포승읍 도곡리 다목적 회관에서 아래와 같이 운영합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 기간: 2015. 01. 06. ~ 2015. 04. 02.(매주 화·목, 1시30분~3시30분 12주 과정 총 2시간씩 24회) - 장소: 포승읍 도곡리 다목적회관 2층 회의실 - 대상: 30세 이상 40명 - 강사: 전문 강사 - 비용: 무료 - 건강 챙기기 체험 및 실습(음악·원예·미술·아로마·요가·발마사지 등 실습) - 신청방법: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 팀(문의: ☎ 031-8024-8632) ■ 경기도장학관 입사생 선발 모집 안내 경기도 출신 우수 대학생에게 학습상의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기여할 향토인재 육성(기숙 및 식사제공) 1. 자격요건: 경기도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2. 위치: 서울시 도봉구 우이천로 394(구: 쌍문1동 443-3)2. 접수기간: 2015.1.19 ~ 1.26 (8일간) 3. 접수처: 신입사생은 거주지 시청 자치행정과, 재입사생은 경기도장학관 4. 발표: 2014.2.17(화), 경기도장학관 홈페이지(www.ggj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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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4
  • 따뜻한 팽성읍을 만들어 갑니다
    생활지원팀 '사랑회' 사랑의 이불 40채 소외계층에 전달 평택시 팽성읍(읍장 조성근) 생활지원팀은 지난 6일(화) 새해를 맞아 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이불 40채를 관내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팽성읍 생활지원팀 직원들은 2000년도부터 “사랑회”라는 이름으로 팀원들이 매월 1만원씩 각출하여 모금한 성금으로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관내에 거주하는 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여 쌀, 라면, 세뱃돈 드리기 등 다양한 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올해도 과중한 복지업무를 추진하면서 팀원 간의 화합은 물론 사명감을 갖고 소외계층과의 소통을 통해 애환을 들어주고 좀 더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걸음 더 다가가는 나눔과 섬김 행정을 추구하며 복지에 대한 열정을 쏟고 있다. 조성근 팽성읍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한파를 잘 견뎌내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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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4
  • [동영상] 평택시의회, 김인식 시의장에게 듣는다!
    "시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의 더 많은 혜택 위해 노력할 터" 제7대 전반기 평택시의회 김인식 시의장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삼성전자 산업단지를 비롯해 그동안 준비해온 대규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는 물론, 시민과 함께 협의하며 하나하나 착실하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지방자치의 주인은 바로 45만 평택시민이며, 이에 시의회는 앞으로 모든 일을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협력하여 풀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는 전반기 평택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되어 책임 있고 소신 있는 의장활동을 펼치고, 시민의 이익을 대변과 평택시의 자생력과 세계화를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인식 시의장은 당시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 시의회 의장으로서 시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본보는 김인식 시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의회 운영방안, 그동안의 주요성과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평택시의회 김인식 시의장 인터뷰 - 먼저, 평택시민에게 새해인사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45만 평택시민 여러분! 제7대 전반기 평택시의회 의장 김인식 의원입니다. 힘차게 달려온 갑오년 말띠 해가 아쉬움 속에 저물고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미년 새해를 맞아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시길 기원하며, 지난 한해 동안 평택시의회에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지난해 7월 제7대 전반기 원구성을 새롭게 시작하고 6개월이 지났는데요. 지난 6개월간 시의회를 이끌어 온 소감과 그동안의 주요 성과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난해는 우리 평택시가 새로운 성장의 도약기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이에 따라 평택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과 지역발전을 우선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전반기 원구성은 물론 모든 의정활동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원활히 마무리함으로써 새로운 의회상 정립에 기여했다고 생각하며, 민원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시민생활과 밀접한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제172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제7대 의회 출범 후 첫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총 353건의 시정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함께 시 발전방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고, 2015년 예산 심사 심의과정에서 각 사업의 시행효과와 낭비성 요인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재원배분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중점으로 심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어 예산의 규모는 2014년도 예산 9,419억원 보다 8.5% 증가한 1조 218억원을 심사·의결 하였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에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대한 우리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의정실무 교육을 실시하였고, 33회의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뜻이 얼마나 시정에 반영되고 있는지, 시정을 위해 집행부가 어떠한 노력을 했고 앞으로 시정업무가 어떻게 추진되는지를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펴왔으며, 현장활동을 실시하여 우리시의 주요 사업현장 40여개소를 직접 확인해 현장에서 대안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의회 회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평택시의회 회의규칙」을 개정(9.23)하여 시정 질문·답변이 그동안 일괄 질문 후 일괄 답변에서 토론 방식인 일문일답 방식을 도입하여, 시정 전반에 대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펴보는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부쩍 강조되고 있는 재난과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활동을 강화하여 시민생활 안정과 보호에 적극 앞장섰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는 모든 의정활동의 가치 기준을 「민생과 시민의 행복」에 두고 시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참여와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 현재 평택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사항들이 있는데요, 앞으로 의회의 운영방안은 무엇인지요 시민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지금 평택지역에는 미군기지 이전, 평택항 개발 등 국책사업을 비롯해 고덕삼성산업단지, LG전자 산업단지, 고덕국제신도시 건설, KTX 신평택역 신설과 광역환승역센터,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등 우리시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대규모 사업들이 착수·착공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우울한 한해였지만 이러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15조 6,000억원 조기투자 결정과 11월에는 평택호 관광단지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심사 통과로 현덕면 일원에 274만3천여㎡ 부지에 1조8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본격화 되는 등 성장 호재 속에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대규모 사업들로 인해 우리시가 발전하고 있다기 보다는 사업을 둘러싼 크고 작은 갈등과 불신들로 인해 사업이 지체되고 사업과정에서 지역 주민이 소외되거나 권익이 침해받는 등 우리가 풀어가야 할 당면한 난제들을 먼저 해결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의 선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사업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갈등문제, 개발과정에서 취소나 축소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과 주민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에 우리 시의회에서는 대규모 국가사업 및 민간투자사업 등이 계획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세밀하게 다시 한번 점검하고 검토해, 문제점을 최소화 하면서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착실히 실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 동료의원과 집행부에 당부할 사항은 앞서 말씀 드렸듯이, 2015년 새해는 우리시가 당면한 현안들이 본격 추진하는 한해라고 생각합니다. 즉, 당면하고 있는 현안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새롭게 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6일 삼성전자와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의 조기가동을 위한 투자 및 지원협약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2015년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우리시의 골든타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를 비롯한 동료의원들은 지금보다 더 연구하고 공부하여 행정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새로운 정책과 대안을 제시해야 하며, 집행부는 대규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철저한 준비는 물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현 가능한 개발전략을 세밀하게 수립 준비하는 한편, 사업 현장에 자주 방문하여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제 평택시는 새로운 도약을 할 운명이 아니라, 새로운 도약을 할 기회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평택시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한 말씀 해주세요 지방자치의 주인은 바로 45만 평택시민이며, 이에 시의회는 앞으로 모든 일을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협력하여 풀어나갈 것입니다. 지방자치는 시민의 참여가 있어야 그 빛을 발할 수 있으며, 한사람의 생각보단 여러 사람의 생각을 모아야 더 훌륭하고 좋은 정책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집사광익(集思廣益)'은 삼국지에 나오는 고사성어로 "생각을 모아야 더 큰 이익을 얻는다" 는 말입니다. 앞으로 항상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고덕 삼성전자산업단지를 비롯해 그 간에 준비해온 대규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는 물론, 시민과 함께 협의하며 하나하나 착실하게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의정활동 과정에서 행여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는 일이나 시민의 욕구에 부응치 못하는 일이 있으면 언제라도 질타해주시고,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도 부탁드립니다. 시민여러분! 을미년 새해에는 시민들 모두 행복하고 웃는 일만 있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인터뷰
    2015-01-14
  • [시민게시판] 알려드립니다!
    ■ 평택시청 “사칭전화” 주의하세요!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기업체 중 일부 업체에 아래와 같이 평택시를 사칭하는 전화가 오는 경우가 있으니 기업 및 시민들께서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평택시에서는 현재 '우수경영인' 또는 '우수경영시상'과 관련하여 어떠한 시상(식)도 시행하고 있지 않으며,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여 개인(회사) 정보 등이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기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전화내용: 평택시청을 사칭하며 기업체 또는 기업대표가 '2014 우수경영인' 또는 '2014년 우수경영시상'에 선정되었다고 하면서 자세한 사항은 다음주 중 문서송부 한다며 대표자 또는 담당자 인적사항(이름, 전화번호, FAX번호 등) 물어봄 ■ 장당도서관, 개관 1주년 축하행사 - Lee’s 재즈밴드의 재즈콘서트 (2015. 1. 10 (토) 15:00 ~ 17:00) - 백승종교수의 동양의 정신 - 노자강연 (2015. 1. 13 ~ 1. 20, 매주<화> 19:00 ~ 21:00)- 백창우 아저씨의 노래이야기 (2015. 1. 24 (토) 15:00~ 17:00)- Story of 장당 - 사진&자료집전시 (2015. 1. 13 (화)부터 한 달 간) ■ 새물문학회 결성 회원 초빙 - 내용: 문학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혼자 숨어서 글쓰기와 씨름하는, 문학을 정치나 신분 상승의 도구로 생각하지 않는 순수한 문인 및 문학애호가의 참여를 원합니다. 등단 여부와는 상관없습니다. 요즘 등단이란 것은 별 의미가 없으니까요. - 대상: 평택, 안성, 오산 30세 이상 남녀- 문의: ☎ 011-227-0874: 방영주 소설가·시인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락 바람) 이메일(youngju-5@hanmail.net)- 참조: 다음 카페 <소설가의 방> http://cafe.daum.net/cjs2470389 ■ 건강밸런스 유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2015년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심뇌혈관 질환을 사전 예방 관리하기 위하여 『건강밸런스 유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포승읍 도곡리 다목적 회관에서 아래와 같이 운영합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 기간: 2015. 01. 06. ~ 2015. 04. 02.(매주 화·목, 1시30분~3시30분 12주 과정 총 2시간씩 24회) - 장소: 포승읍 도곡리 다목적회관 2층 회의실 - 대상: 30세 이상 40명 - 강사: 전문 강사 - 비용: 무료 - 건강 챙기기 체험 및 실습(음악·원예·미술·아로마·명상요법·요가·발마사지 등 실습) - 신청방법: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 팀(문의: ☎ 031-8024-8632)
    • 시민광장
    • 알림게시판
    2014-12-31
  • 통복시장상인회, 평택에 사랑을 뿌리다!
    연말 맞아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장애인 가족에게 "사랑 나눔" 이광재 회장 "작은 정성과 사랑이지만 따뜻한 겨울나기 도움 되기를" 통복시장상인연합회(회장 이광재, 이하 상인회)에서는 12월 30일(화) 통복전통시장 고객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장애인 가족들에게 백미,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상인회는 지난 11월 1일 개최한 '통복시장가요제'에서 얻어진 수익금 전액으로 구입한 백미 20kg 90포(400만원 상당) 가운데 다문화가족에게 40포, 장애인가족에게 30포를 각각 전달했다. 나머지 20포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통복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또한 상인회는 북한이탈주민 가운데 생계가 곤란한 5명에게 위문금 100만원(1인당 20만원)을 전달했다. 이광재 회장은 "지난 11월 개최한 행사에서 얻어진 수익금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스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작은 정성과 사랑이지만 이들에게 따뜻한 겨울 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앞으로도 통복전통시장 상인연합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과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인회는 백미, 위문금 전달 후 고객센터 2층에서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장애인 가족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중식을 대접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14-12-31
  • [기획] 김기성,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듣는다!
    김기성 시의원, 3선 의원으로 시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의정활동 전개평택호관광단지 개발 사업, 4조 7천억원 경제적 파급 효과 "3만 4천명 고용창출" ■ 김기성 시의원 인터뷰 - 평택시의회 3선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대한 소감을 피력하신다면 먼저 저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해 주신 덕분에 3선의 시의원으로 존경하는 45만 평택시민여러분과 평택시를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지난 평택시의회 제5대부터 현 제7대에까지 3선의 지방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오직 평택시와 평택시민만을 위해 일해 왔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처음처럼 의정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되돌아보면 처음 시작하던 초선 때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난 9년여 기간 소통하는 의원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여러분께서 주신 큰 사랑과 동료 의원들의 도움이 있었고, 의정활동 시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지원해 주신 시의회 관계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시의 발전과 시민여러분의 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주저 없이 일하는 의원, 우리시의 미래를 위한 걸림돌이 되는 일이 있다면 선봉에 서서 시민 여러분의 뜻을 대변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 현재 우리 평택시의 현안사항은 무엇이며, 이에 대한 대안이 있다면 시민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금 우리 평택시는 미군기지 이전사업과 더불어 글로벌 기업 유치 등에 따른 2017년 완공을 목표로 15조 6천억원이 투자되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생산라인을 건설 중에 있는 삼성전자가 입주하는 고덕 산업단지와 LG전자 산업단지를 비롯하여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와 현덕지구 개발, 고덕신도시 건설과 화양지구를 비롯한 택지조성 등 각종 사업들이 전개되고 있어 역사 이래 가장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고, 이에 따른 평택시 미래의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이렇듯이 우리시의 새로운 21세기 출발점에서 생각해 볼 때 다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라 할 것입니다. 아마도 2015년은 우리시의 골든타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 3~5년이 향후 평택시의 미래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따라서, 앞서 말씀 드린 대로 많은 현안사항이 있습니다만, 미군기지 이전사업을 통해 18조 8천억원이 투입되어 추진되고 있는 지역개발사업 조기추진과 문화·교통 등의 인프라 구축이 진행되고 있는바, 이에 따른 지역주민들께서 소음과 분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책을 포함하여 2018년도까지 한시적으로 되어 있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만료에 따른 중·장기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것은 사업이 종료된 후 시설사업들에 대한 유지관리비 등 예산의 계속적인 확보방안이 강구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각종 센터 운영, 공원, 도로 등 공공시설물의 연간 유지관리비 등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기지이전 사업 등으로 발생되는 시설물에 대한 유지를 위해 정부의 계속적인 예산지원 확보가 필수적이라 할 것입니다. - 제6대의회에 이어 현재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계시는데, 먼저 평택호 관광단지의 성공적인 개발과 운영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전에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1년만 되도 강산이 변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말이 37년이지 지난 1977년 7월 관광단지로 지정된 이후 우리시의 성장거점 동력이 되고 있는 경기도 유일의 국책항인 평택항과 함께 평택호관광단지도 우리시 발전의 축을 같이 했어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그동안 많은 장밋빛 청사진을 그려 놓고,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시민이 된다는 희망을 허망으로 바꾸어 온 것을 생각할 때 제 지역구에 소재하며, 개발이 지연되어 온 평택호 관광단지로 인해 풀뿌리 정치를 하고 있는 저로서는 지역주민들 앞에 고개를 들 수 없을 정도로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의정활동에 많은 불편이 따르는 것 또한 사실이었습니다. 평택시 민선4기에 '하이파 디엔씨'가 사업을 하겠다고 했지만 재원확보 방안이 어렵다는 이유로 부적격 판단을 받고 좌초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민선5기에 실수요자인 SK건설이 참여한 SK컨소시엄의 참여를 이끌어 낸 것은 중요한 전환점이었다고 봅니다. 저는 11월 27일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심사 최종 통과라는 쾌거를 접한 바 이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이제 “양치기 소년”의 비유처럼 추진과 취소를 반복해 왔던 지난 37년 세월의 허비가 또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총사업비 1조 8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어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국내 뿐 아니라, 명실 공히 아시아권 최대의 관광·레저·휴양도시가 조기에 가시화 되어 조성사업 등이 원만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합니다.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사업이 본격화 되면 관광인프라 구축 등에 따른 4조 7천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물론 3만 4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하는 등 지역경제와 우리시의 경쟁력 향상에 다시없는 기회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시선을 밖으로 돌려보면 지금 국·내외적으로 저마다 위기의 시대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평택시는 많은 개발 등으로 인한 발전의 중심에서 도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위기에 남다를 수는 없습니다. 모두들 위기를 말하고 있을 때 지금 우리는 반드시 이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다행히도 지난 12월 19일 우리시를 대표하고 있는 국회의원, 도의원과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우리 시의원들과 평택시 간의 정책협의체가 발족되고 정례화 하여 지역의 현안사항인 주요 사업 등에 대한 공동 대응전략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시민과 시의 발전을 위한 “평택시 국·도·시의원 정책협의회”를 통해 평택호관광단지 사업 추진 등을 비롯한 23건의 안건을 다룰 것입니다. 이러한 정책협의체의 소통 운영으로 우리시의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할 것입니다. 현재 우리시의 당면한 현안 사업들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다만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국·도·시의원들의 의정역량을 총동원하고, 평택시와 함께 시민들 앞에 추진사항 들에 대한 공개는 물론 어려움에 따른 협조 등을 구하면서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 신성장 경제 신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첨단 산업도시와 교통. 물류 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시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시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수도권과 중부지역을 어우르는 역량에 맞는 평택항 여객부두와 국제여객터미널 신축에 대하여 말씀해 주십시오 현재 평택항은 1986년 개항 후 27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국 31개 무역항 중에서 가장 빠른 성장과 더불어 대중국 항만으로 성장을 거듭하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평택항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초라하기만 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은 우리시 소유로 운영되고 있고, 부지는 정부 소유이며, 평택항 배후단지는 경기도 소유로 운영되고 있어 항만 발전을 위한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를 반증하는 것은 대 중국 교역의 최적지인 국책항만이라고 하면서 부산항, 인천항, 광양항 등을 우선시하는 정부정책의 개발순위에 밀리고 있고, 그나마 개발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실정으로 평택항의 64개 부두 가운데 화물과 여객을 겸용하는 2개 부두로는 대중국 여행객의 증가는 물론 화물 물동량 또한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늘어나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크루즈선(호화 여객선)의 기항과, 자동차 여행객 증가 등으로 인한 해운 항만의 흐름이 신속히 변하고 있는 실정이나, 현재 여객 부두건설 계획은 10년 전에 수립된 것으로 시대적 흐름이 반영되지 않고 있는 실정에 있기 때문에 반드시 2015년 항만기본계획을 현실성 있게 반영해야만 하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그리고, 내항에 건설 계획 중에 있는 국제여객터미널은 17,451㎡ 규모로 현재 늘어나는 관광객 추세에 맞추어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정부 지원으로 건설되어야 합니다. 국비가 지원되어야 하는 이유는 그간의 진행과정을 보면 2010년도에 민간투자 방식에서 같은 해에 재정투자 방식으로 변경되고, 이듬해인 2012년에 또다시 민간투자 방식으로 공전을 거듭해 언 반면에 최근 부산, 인천, 대산항 등은 정부와 항만공사의 지원으로 국제여객 터미널이 건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도 국비로 건설하기로 하고 2015년에 용역비가 확보된 것은 무척 다행이지만 건설에 필요한 예산이 조기에 확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저를 포함한 시의회에서는 평택시와 함께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 계획 용역과 실시설계 용역과정에서 평택시의 요구사항들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 평택시 45만 시민여러분께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당면한 우리 평택에 대하여 적절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입보산공수귀(入寶山空手歸)’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보물산(寶物山)에 들어가 빈손으로 돌아온다는 내용으로 우리시의 미래를 위한 각종 개발의 호재가 되는, 우리시 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機會)를 얻고서도 그 기회(機會)를 무관심과 부실한 대처 등으로 놓칠 수는 없습니다. 45만 평택시민여러분과 함께 우리시의 현안문제는 물론 지역의 문제 등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로 일 잘하는 의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평택시의회와 평택시에 시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시민여러분 2014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2015년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치며 더욱 발전되는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더 큰 평택으로 가는 원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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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31
  • [시민게시판] 알려드립니다!
    ■ 장당도서관, 개관 1주년 축하행사 - Lee’s 재즈밴드의 재즈콘서트 (2015. 1. 10 (토) 15:00 ~ 17:00) - 백승종교수의 동양의 정신 - 노자강연 (2015. 1. 13 ~ 1. 20, 매주<화> 19:00 ~ 21:00)- 백창우 아저씨의 노래이야기 (2015. 1. 24 (토) 15:00~ 17:00)- Story of 장당 - 사진&자료집전시 (2015. 1. 13 (화)부터 한달 간) ■ 새물문학회 결성 회원 초빙 - 내용: 문학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혼자 숨어서 글쓰기와 씨름하는, 문학을 정치나 신분 상승의 도구로 생각하지 않는 순수한 문인 및 문학애호가의 참여를 원합니다. 등단 여부와는 상관없습니다. 요즘 등단이란 것은 별 의미가 없으니까요. - 대상: 평택, 안성, 오산 30세 이상 남녀- 문의: ☎ 011-227-0874: 방영주 소설가·시인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락 바람) 이메일(youngju-5@hanmail.net)- 참조: 다음 카페 <소설가의 방> http://cafe.daum.net/cjs2470389 ■ 평택시 재활용홍보관 휴관안내 동절시 강설로 인한 견학 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점검 및 보수를 위해 부득이 아래와 같이 재활용홍보관을 휴관하오니 이용객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 - 휴관기간: 2014. 12. 20(토) ~ 2015. 2. 28(토) - 2015년 개관예정일: 2015. 3. 2(월) ※ 예약개시일: 2015. 2. 25(수) - 문의: 031-651-7351(재활용홍보관 사무실) ※ 휴관기간 문의: 031-8024-3724 (평택시청 자원환경위생과) ■ '민원24' 사칭 스미싱 사기 주의하세요! 최근 휴대폰 문자서비스(SMS)를 이용하여 민원24(minwon.go.kr) 등 행정서비스를 사칭한 스미싱 시도가 급증하고 있사오니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지 마시고 발견되는 즉시 한국인터넷진흥원 또는 사이버경찰청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스미싱 문자 형태(예시)- 일상 생활불편 민원이 신고 되어 안내드립니다. - 알림 음식물 방치 및 투기로 신고 되어 알려드립니다. - 민원안내 소음발생 건으로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 재활용 분리수거 위반으로 민원이 접수되었습니다. - 모바일알림 음식물 분리수거위반으로 민원이 접수되었습니다. - 귀하께서는 쓰레기 투기로 인한 과태료 처분대상입니다. ▶피해신고- 한국인터넷진흥원: <전화> 국번 없이 118번 <메일> smishing@kisa.or.kr- 사이버경찰청: <전화> 156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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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4
  • 80대 노부부 7년째 폐지 팔아 모은 돈 기부
    7년간 소중하고 따뜻한 320만원 이웃돕기성금 기부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에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80대 노부부의 작은 기부가 강추위를 녹이고 있다. 지난 12월 16일(화) 평택시 진위면 야막리에 사는 김상진, 정정덕 부부가 평택시 복지정책과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폐지를 팔아 모은 돈 4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 부부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폐지를 주워 판돈을 모아 2008년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280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숙 평택시 복지정책과장은 “나이 드신 어르신이 힘들게 모은 돈이어서 고마운 마음만 받기로 하고 당신들을 위해서 쓰시도록 하였으나, 워낙 두 분의 의지가 확고하셔서 끝내 접수할 수밖에 없었다”며 “어르신들의 정성된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어려운 분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지난 11월부터 저소득 위기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동절기 복지안전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역소재 기업 및 단체, 개인후원자와 연계하여 현재까지 8,071세대(시설)에 382,741천원 상당의 김장, 연탄, 난방유, 쌀 등을 지원하였고, 353가구에 난방비 10만 원씩을 지원하기 위해 대상자를 선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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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4
  • [시민게시판] 알려드립니다!
    ■ 정신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이야기 정신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와 어울리며 소중한 꿈들을 이뤄나가 세상 밖으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주시고, 함께 준비한 송년문화잔치에 오셔서 따뜻한 마음 나누면 좋겠습니다. - 일시: 2014년 12월 18일(목) 오후 6시 30분- 장소: 무지개 작은도서관(비전2동 183-1 평택고 앞 평고서점 2층) 사단법인 평택사회경제발전소 이사장 이은우공동생활가정 어울림·해피하우스 센터장 명은희/사회복지사 박경화 올림 ■ 새물문학회 결성 회원 초빙 - 내용: 문학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혼자 숨어서 글쓰기와 씨름하는, 문학을 정치나 신분 상승의 도구로 생각하지 않는 순수한 문인 및 문학애호가의 참여를 원합니다. 등단 여부와는 상관없습니다. 요즘 등단이란 것은 별 의미가 없으니까요. - 대상: 평택, 안성, 오산 30세 이상 남녀- 문의: ☎ 011-227-0874: 방영주 소설가·시인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락 바람) 이메일(youngju-5@hanmail.net)- 참조: 다음 카페 <소설가의 방> http://cafe.daum.net/cjs2470389 ■ '민원24' 사칭 스미싱 사기 주의하세요! 최근 휴대폰 문자서비스(SMS)를 이용하여 민원24(minwon.go.kr) 등 행정서비스를 사칭한 스미싱 시도가 급증하고 있사오니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지 마시고 발견되는 즉시 한국인터넷진흥원 또는 사이버경찰청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스미싱 문자 형태(예시)- 일상 생활불편 민원이 신고 되어 안내드립니다. - 알림 음식물 방치 및 투기로 신고 되어 알려드립니다. - 민원안내 소음발생 건으로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 재활용 분리수거 위반으로 민원이 접수되었습니다. - 모바일알림 음식물 분리수거위반으로 민원이 접수되었습니다. - 귀하께서는 쓰레기 투기로 인한 과태료 처분대상입니다. ▶피해신고- 한국인터넷진흥원: <전화> 국번 없이 118번 <메일> smishing@kisa.or.kr- 사이버경찰청: <전화> 1566-0112 ■ 경기도 2015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참여 공연단체 공모안내 경기도에서는 다양한 지역 및 시설을 직접 찾아가서 문화예술 공연을 실시하는 2015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다음과 같이 공모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접수기간: 2014. 12. 8(월) ~ 12. 19(금)- 제출방법: 방문, 우편 등 ※ 우편으로 제출하는 경우 마감일 우체국 소인 분까지만 인정- 접수처: 공연희망 지역 시·군 문화예술 담당부서※ 공연 희망지역이 다수이더라도, 단체 소재지 시·군 한 곳에만 접수해야 함 ▶참가자격 - 지역단체 육성차원에서 도내에 소재하는 단체- 최근 2년간 관련분야 활동실적이 있는 문화예술단체 - 경기도내 전역에서 공연이 가능한 단체 - 참여사업 규모는 평균 60분 공연, 참여인원 20명 이내로 제한 ▶1회 표준 공연단가: 270만원(출연 인원 10명, 60분 공연 기준) ▶문의: 평택시청 문예관광과(031-8024-3222, 담당 박상철) ■ 평택시일자리센터 (12월 구인데이) 소규모 채용행사 - 일시: 2014. 12.18(목) 14:00~16:00 - 장소: 평택시일자리센터 2층 면접장 [도시공사건물 2층] - 구비서류: 이력서(자기소개서) - 참가업체: 1. 코리아솔루션-컴퓨터 장비 유지보수원 2명(20~40세 남) 2. (주)옥수하이테크(6명)-설계원 3명, 품질관리원 2명, 생산직 1명(20~35세 남녀무관) 3. 케이에스팩주식회사(12명)-오퍼레이터 2명(20~30세 남/군필자), 생산직 10명(20~45세 여)- 내용: 취업컨설팅 및 기업체 인사담당자 현장면접 실시 - 문의: 031-8024-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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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7
  • YKK한국㈜ '겨자씨' 자원봉사회 "사랑 나눔"
    6년째 서정동에 김장김치 전달, 9세대에 지정기탁 YKK한국㈜ '겨자씨' 자원봉사회(회장 안태장) 회원들이 지난 14일(일) 직접 담은 김장김치 80상자(250포기)를 서정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YKK한국(주) 직원 8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 모임인 겨자씨 자원봉사회의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은 올해로 6년째며, 해마다 연말 이웃돕기 이외에도 올해 10월부터는 서정동 관내 저소득층 9세대에 매월 5만원씩 지정기탁을 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안태장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모아 전달된 김치와 기탁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동 관계자는 “사랑의 김장김치는 김장김치를 담기 어려운 독거노인 및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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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7
  • 한상옥 평택·안성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장에게 듣는다!
    다양한 선교회 조직, 전문적 봉사활동 '성도와 시민을 위한 봉사의 일환' 평택시 기독교연합회 소속 교회는 600여개, 안성 지역은 200여개에 이른다.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자신의 신앙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역을 행하고 있다. 그 가운데 평택·안성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 회장과 극동방송 평택안성 운영위원장인 한상옥 평택·안성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장(이하 한상옥 협의회장)은 평택·안성 지역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사역을 통해 성도는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평택·안성 지역의 문화 예술 공연을 한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한상옥 협의회장은 평택의 문화전도사로도 불리운다. 힘든 와중에도 최선을 다 해 온 한 협의회장의 사역들은 성도와 시민들을 위한 봉사의 일환일 것이다. 앞으로도 새로운 전문사역으로 평택은 물론이고, 전국 기독교 발전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사역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그의 바쁜 걸음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편집자 말> ■ 성도·일반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선보이는 사역 그동안 한상옥 협의회장은 2006년 평택시청소년비전축제(6개 중·고교 대상), 2007년 부활절 기념 꽃꽂이 행사, 2008년 인천시립합창단 초청 송년음악회에 이어 미국 최고 가스펠 가수 에드라먼 초청 공연, 윤학원 코랄 가을음악회, 평택시교회연합 찬양축제, 송년음악회, 러시아 그네신 국립음악대학교음악대학 미시나옥산나 부총장 초청 합창세미나, 평택시교회연합 성가합창제, 부활절 성화 전시회, 안산시립합창단 초청 가을음악회, 평택시 목회자 및 기관장 조찬기도회, 평택시교회연합 축구대회 등 자신의 신앙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역과 함께 한상옥 평택·안성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장(이하 한상옥 협의회장)은 지역에 성도는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사역도 함께 하고 있다. 한상옥 협의회장은 "지난 1999년도부터 극동방송(FM106.9MHz) 평택안성·운영위원회를 조직했고, 2003년부터 위원장을 맡아 전국 11개 극동방송을 통해서 평택시와 안성시를 전국에 알리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평택시와 안성시의 경우 비싼 입장료와 유명 합창단이나 오케스트라를 초청하기 어려운 측면이 많아 성도와 시민들께서 수준 높은 음악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고민을 해왔다. 이런 이유에서 극동방송과 함께 세계적인 합창단, 가스펠 가수 등을 초청해 부담 없는 입장료로 성도와 지역시민들께 소개하고,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어려운 점은 시민들께서 스스로 질 높은 문화생활을 요구하면서도, 현실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뮤지션들을 초청해도 많은 분들이 관심이 없기 때문에 좋은 공연을 유치하기가 쉽지 않다"며 "하지만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멀리가지 않아도 지역 내에서 세계적 수준의 뮤지션들을 접할 수 기회를 계속 만들 것이다. 시민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좋은 문화 발전과 공연문화 발전을 위해서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 협의회장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평택의 공연장 시설 때문에 힘든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면 음향, 영상, 협소한 장소로 인해 부수적인 비용이 많기 들기 때문에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하기는 어려운 점이 많다"며 "다행히 관내에 있는 평택대학교의 대형공연장이 있어서 큰 도움을 받았고, 수준 높은 뮤지션을 초청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안성시에서는 시민을 위해 1천석 이상의 시민을 수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회관을 건축을 계획하고 있듯이 장기적으로는 평택시에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음향, 영상과 시민들이 편히 관람할 수 있는 대형 공연장이 되었으면 한다. 이는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은 경비를 들여 서울, 인천 등 대도시로 이동하는 사회적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검토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평택·안성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와 함께하는 사역 동반자 현재 한 협의회장의 평택·안성 지역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사역은 혼자 힘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 협의장의 봉사사역은 매월 평택·안성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에 후원 헌금을 지원하는 운영이사 교회와 목사님, 행사 때마다 익명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목사님과 성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한 협의회장은 "더 많은 교회와 목사님들이 이 문화사역에 십시일반으로 협력해준다면 지역 기독교문화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역 기독교문화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1998년 기획한 '평택시교회연합성가대 합창제' 한상옥 협의회장은 평택장로연합회, 평택지역기독교연합회,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지난 1998년 '제1회 평택시교회연합성가대 합창제'를 시작으로, 이름이 변경되기는 했지만 제15회 평택시교회연합성가대 송년음악회까지 이어지고 있다. 제15회 평택시교회연합성가대 송년음악회는 지난 13일(토) 평택시 평남로에 위치한 평택순복음교회(강헌식 목사 시무, 평남로 1071-37)에서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 평택·안성시 디지털 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 주관으로 평택제일감리교회, 안중나사렛교회, 평택성결교회, 동산장로교회, 평택순복음교회, 평택장로합창단, 평택샤론합창단, 평택여성합창단, CTS 평택소년소녀합창단, 참가교회 연합성가대 등 9개의 합창단이 출연해 수준 높은 합창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극동방송, 기남방송 후원으로 경기 남부지역에 7회 방송되었으며, 합창제를 통해 평택지역 기독성도들이 단합하는 계기가 되었다. 평택시교회연합성가대 송년음악회는 지난 15년간 경기 남부지역 최고의 수준 높은 합창음악회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 기독교문화 발전에 공이 큰 인사 발굴에 앞장 서 평택·안성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평택시성시화운동본부가 공동으로 평택시기독교문화 발전에 공이 큰 인사를 발굴해 금년부터 공로패를 수여하기로 했다. 초대 수상자는 평택제일감리교회 김준경 장로, 한광여고에서 30여년 간 교편을 잡으신 김종숙 선생님, 평택예닮대안학교 신윤철 이사장이 수상자로 결정되어 13일(토) 저녁 7시 평택순복음교회 송년음악회 식전행사로 공로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앞으로도 이들 3개 기독단체는 묵묵히 평택시 기독문화 발전에 공이 크거나, 헌신하고 있는 '빛과 소금'들을 발굴해 공로패 시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폐결핵 3기 이후...다시 예수님을 만나다! "제 아내를 만나게 된 것은 제가 어렸을 때 만났던 전도사님께서 추후에 목사님이 되셔서 목회를 하셨는데 목사님의 중매로 만났습니다. 그리고 제가 페결핵 3기라는 사실은 만난 후에 병명을 알게 되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하게 33년을 덤으로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제가 가지고 있는 현재의 재능을 남을 위하여 기부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려고 한다는 한 협의회장은 성도와 시민을 위한 행사와 관련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메모는 물론이고 행동에 옮긴다. 이제까지 이러한 그의 부지런함이 세계적인 인천시립합창단, 윤학원 코랄, 안산시립합창단 등의 공연을 유치하게 한 원동력이었다. “20대 중반 때 기침을 심하게 하다 각혈을 한 적이 있었는데 병원에 가보니 폐결핵 3기였습니다. 그 뒤로 1년 6개월 동안 치료를 받았는데 당시 젊은 나이에 죽는 건 아닌가 하는 두려움도 많았습니다. 그때 신앙에 많이 매달리게 되었는데 병이 완치된 후 제가 살아가는 삶은 덤으로 얻은 거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 신앙을 더욱 돈독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한상옥 협의회장은 "당시 폐결핵 환자이었으며 부족하기만 한 자신을 지켜준 아내에게 지금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예장통합측 교단에서 신학대학원을 마치고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는 큰아들 '한정신' 씨에게도 "어렵고 힘든 성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좋은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몸이 아픈 후에 다시 만난 예수님이, 큰 아들 역시 목회 사역으로 이끌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터뷰 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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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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