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생활지원팀 '사랑회' 사랑의 이불 40채 소외계층에 전달

 평택시 팽성읍(읍장 조성근) 생활지원팀은 지난 6일(화) 새해를 맞아 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이불 40채를 관내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팽성읍 생활지원팀 직원들은 2000년도부터 “사랑회”라는 이름으로 팀원들이 매월 1만원씩 각출하여 모금한 성금으로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관내에 거주하는 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여 쌀, 라면, 세뱃돈 드리기 등 다양한 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올해도 과중한 복지업무를 추진하면서 팀원 간의 화합은 물론 사명감을 갖고 소외계층과의 소통을 통해 애환을 들어주고 좀 더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걸음 더 다가가는 나눔과 섬김 행정을 추구하며 복지에 대한 열정을 쏟고 있다.

 조성근 팽성읍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한파를 잘 견뎌내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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