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연말 맞아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장애인 가족에게 "사랑 나눔"

이광재 회장 "작은 정성과 사랑이지만 따뜻한 겨울나기 도움 되기를"




 통복시장상인연합회(회장 이광재, 이하 상인회)에서는 12월 30일(화) 통복전통시장 고객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장애인 가족들에게 백미,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상인회는 지난 11월 1일 개최한 '통복시장가요제'에서 얻어진 수익금 전액으로 구입한 백미 20kg 90포(400만원 상당) 가운데 다문화가족에게 40포, 장애인가족에게 30포를 각각 전달했다. 나머지 20포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통복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또한 상인회는 북한이탈주민 가운데 생계가 곤란한 5명에게 위문금 100만원(1인당 20만원)을 전달했다.

 이광재 회장은 "지난 11월 개최한 행사에서 얻어진 수익금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스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작은 정성과 사랑이지만 이들에게 따뜻한 겨울 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앞으로도 통복전통시장 상인연합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과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인회는 백미, 위문금 전달 후 고객센터 2층에서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장애인 가족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중식을 대접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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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시장상인회, 평택에 사랑을 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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