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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생활/의학 기사

  • 2021년 달라지는 제도 알아두세요! ⑩
    ◆ 모바일 전자증명서 발급 확대(13종→100종)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증명서 신청·발급·제출이 가능한 모바일 전자증명서가 주민등록등초본 등 13종에서 2021년 1월부터는 소득금액증명·장애인증명서 등 100종으로 대폭 확대됐습니다. 대출신청이나 계좌개설 등 금융 거래, 통신요금 할인, 취업 신청 등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종이로 발급하지 않고,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발급 받아 제출할 수 있게 됩니다. 국가유공자증·장애인증이 없어도 전자증명서를 활용하여 박물관·고궁·수목원·영화관 등의 이용료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9년부터 시작된 모바일 전자증명서 발급은 2021년 말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발급대상을 300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근로자 ‘자녀양육비’ 융자 신설 및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대상 확대 저소득 근로자의 육아부담 완화를 위해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종목에 ‘자녀양육비’를 신설했습니다. 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재직 중이고 만 7세 미만의 영·유아 자녀를 둔 저소득 근로자가 지원 대상이며, 1자녀 당 연 500만원(총 한도 1,000만원) 범위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또한, 산재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전체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산재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도 융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2021 달라지는 제도’는 연재됩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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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1
  • 경기남부하나센터, 남북주민 가족사랑 텃밭 가꾸기
    소태영 센터장 “평화통일의 씨앗 뿌리는 텃밭이 되기를”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센터장 소태영)에서는 3월 27일 안중읍 송담지구 텃밭에서 ‘가족사랑 텃밭 가꾸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남북주민 40가족이 참여한 이날 텃밭 가꾸기 행사에서는 추첨을 통해 참여한 가족들에게 5평의 개인 텃밭을 분양했다. 앞으로 남북주민 가족들은 공동텃밭에 감자를 심고 공동으로 관리하면서 이웃으로 함께 교류하는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참여한 남한주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텃밭 가꾸기에 참여하게 되어 기대가 된다”면서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과 텃밭이라는 매개체로 또 하나의 이웃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소태영 센터장은 “참가한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서로 같은 마음, 서로 감사하는 마음, 서로 격려하는 마음, 서로 나누는 마음으로 함께 평화통일의 씨앗을 뿌리고 열매를 맺는 착한 이웃(가족)텃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사랑 텃밭 가꾸기는 우리 주변에 이웃으로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진행 중인 사업으로 남·북주민의 상호 화합과 통합에 의미를 두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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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송탄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
    사전·사후 비만도 측정 및 건강습관 행태변화 평가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5개교(서탄초, 송북초, 지산초, 지장초, 복창초) 203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아동비만 예방을 위한 ‘2021년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6주간 초등학교 1~2학년생들이 돌봄 교실에 머무르는 동안 진행된다. 학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사전·사후 비만도 측정 및 건강습관 행태변화를 평가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해당 학교에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제작한 동영상 교육 자료와 함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교재 6권 및 요리실습키트, 요가, 줄넘기, 민속놀이 체험 등 개인운동 위주의 놀이교구도 제공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량 감소 및 고학년으로 갈수록 비만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어릴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량을 증진시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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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평택시, 시민과 함께하는 도로명주소 캠페인 실시
    ‘평택시 도로명 알려 주소’ 1:1 채팅으로 민원 신청 가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월 24일 배다리도서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도로명주소’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함께 진행한 이날 홍보에서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의 설치 기준 및 방법과 평택시 우수 설치 사례 등을 안내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운영 중인 도로명주소 QUIZ 참여를 독려하면서 홍보물품을 제공했다. 도로명주소 카카오톡 채널 ‘평택시 도로명 알려 주소’는 시민과 1:1채팅으로 도로명주소 관련 민원을 신청 할 수 있으며, 도로명주소 홍보 업로드를 통해 기존의 유선 안내보다 효과적인 소통이 가능한 채널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대면 홍보가 어려운 시기지만 가능한 범위 내에서 도로명주소의 활성화를 위해 도로명주소 교육·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면서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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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평택시, 2021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접수
    300만원 한도 내 연 1%, 5년 만기 일시상환 저금리 대출 평택시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 동안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만 19세 이상 극저신용자를 대상으로 경기 극저신용대출 현장접수를 받는다. 시에 따르면 저소득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도 지원이 가능하다. 극저신용대출은 생활자금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조치로, 300만원 한도 내 연 1%, 5년 만기 일시상환의 저금리로 생계비를 대출받을 수 있다. 접수는 시청 앞 구의회 건물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받고 있으며, 29일은 출생연도 홀수, 30일은 짝수, 31일 이후에는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지원받은 대상자는 제외된다”며 “구비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홈페이지 또는 롤링주빌리(☎ 1661-3144)에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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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변영옥의 눈 건강] 궁금해 하는 시력 이야기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 훈련으로 시력이 좋아질 수 있다 눈 운동이 시력에 미치는 영향은 과학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망막에 초점을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수정체의 조절과 이완이다. 눈 운동을 하면 수정체와 모양체근육의 힘을 강화시켜서 물체의 거리가 변하더라도 선명한 상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러한 눈 운동은 수정체가 과도하게 긴장하지 않게 하여 근시 진행을 억제 해주는 역할을 한다. 한번 나빠진 시력은 되돌리기가 쉽지 않다. 시 기능 훈련과 운동을 통해서 시력이 좋아지게 하는 것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피로 해소 및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자세를 바르게 잡아 주는 효과는 확실하게 입증되어 있다. 따라서 정확한 시력검안을 통해서 안경과 콘택트렌즈 착용을 병행하여야 한다. ◆ 찌푸려야 읽을 수 있다면 안경을 착용해야 하다 눈을 찡그리면 시력은 0.2~0.3 정도가 향상된다. 그러나 이러한 시력은 진짜 시력이 아니다. 학생들이 칠판의 글씨를 볼 수 없으면 학습에 지장을 받는다. 또 지그시 보고 나서 판단하면 항상 행동이 늦게 되면서 공부에 지장을 받는다. 바른 시력검안 기준은 3초 이내 판독하는 것이다. ◆ 근시도 노안은 예외일 수 없다 근시는 노안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이러한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근시라 해도 노안이 될 수 있으며,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쓴 상태에서도 가까운 것을 보기 힘들게 된다. 인간의 눈은 가까운 것을 볼 때에는 포인트를 맞춰야 할 필요가 있다. 노안이라고 하는 것은 가까운 거리에 포인트를 맞추기가 어려운 상태이다. 또한 근시는 원래 가까운 거리에 포인트가 맞는 눈으로 안경을 벗으면 가까운 곳이 보이는 것이다. 다만 노안이 되면 근시가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러한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 한쪽 눈만 나쁜 경우에도 방치해서는 안 된다 한쪽 눈이 나쁠 경우 보는 것은 문제가 없더라도 한쪽 눈이 흐릿한 영상을 보내면 조화가 떨어져 입체상도 흐릿해지게 된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에는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없으면 지능의 발달도 늦어지고 약시가 될 수도 있다. 어른의 경우에도 뇌가 흐릿한 상을 받으면 수정해서 인식하지만 이런 원인으로 인해 쉽게 피로해질 수도 있다. 이렇듯이 양쪽 눈이 함께 작용해야만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한쪽 눈이 나쁘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가 필요하다. ◆ 양쪽 시력 0.7 이하일 경우 안경 착용해야 어린이의 눈 좌우시력이 각각 0.7이 안 되면 공부나 운동할 때에 충분히 힘을 발휘할 수 없다. 또 좌우 시력의 균형이 맞지 않을 경우에도 반응이 둔해지고 판단력도 흐려질 수 있다. 양쪽 시력이 각각 0.7 이상이 안 되거나 시력의 좌우 균형이 맞지 않을 때에는 바른 안경을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시력 2.0이라고 무조건 좋은 눈은 아니다 우리 눈에서 망막은 카메라로 말하면 필름에 해당된다. 빛이 들어와서 망막에 정확하게 초점이 맺힌다면 정상적인 눈이고, 망막보다 상이 뒤쪽에 맺힌다면 원시, 망막 앞쪽에 맺힌다면 근시라고 말할 수 있다. 젊은 사람은 일반적으로 조절능력이 좋아서 가벼운 원시인 경우에도 조절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시력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시력 검사에서 ‘잠복 되어 있는 원시’는 원거리는 물론 근거리를 볼 때에도 피로해져 집중력이 많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시력이 좋아도 안경을 상용해야 하는 눈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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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평택지역자활센터, 취약계층 위한 통합돌봄 사업단 운영
    소규모 집수리·청소·간병(병원/재가) 원스톱으로 해결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 이하 자활센터)는 2021년도 취약계층 신규 자활사업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커뮤니티 케어(통합돌봄) 사업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힘으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라는 의미를 가진 커뮤니티 케어 사업은 평택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자활센터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소규모 집수리, 청소, 간병(병원/재가) 서비스, 긴급주거지원 등을 무료 및 연계서비스로 제공하여 사회적약자인 취약계층들이 지역사회에 안착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소규모 집수리 사업은 노후 된 주거환경에 놓인 대상자의 양변기, 세면대, 형광등, 수도꼭지, 경첩, 문풍지, 화장실 안전바 등을 교체하여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거위생에 취약한 대상자에게는 기본청소와 소독방역을 실시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요양등급 판정 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는 무료간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체감도와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평택지역자활센터 박화선 사회복지사는 “일자리가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 자활근로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기술역량을 높이고, 사회배려계층 대상자에게는 삶의 질을 조금이나마 개선시키기 위해 사업아이템을 개발했다”며 “자활센터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보다 나은 통합돌봄 체계를 지원하도록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031-658-478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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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평택시, 일본뇌염 모기 첫 출현 “조심하세요!”
    만 12세 이하 아동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해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제주지역에서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질병관리청에서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채집된 제주도 지역은 최근 3월 평균 기온이 평년 대비 1.34℃ 상승해 월동모기가 일찍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고, 첫 출현 시기도 기후변화로 점차 빨라진 것으로 파악된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이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은 무증상이지만, 250명 중 1명은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면서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본뇌염은 예방접종으로 면역이 가능해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은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 내원해 접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모기 서식지인 축사, 집 주변 풀베기와 웅덩이, 폐타이어, 화분 등에 고인 물을 제거하고 생활쓰레기를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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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평택시 소풍정원 “매월 마지막 주 지역화폐 받아가세요”
    관람객에게 이용료 일정액 지역화폐로 환급 지원 ▲ 소풍정원 전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소풍정원 캠핑장에서 오는 29일부터 ‘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사업은 경기도내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관람객에게 이용료의 일정액을 지역화폐로 환급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야영장을 확대 운영해 소풍정원 캠핑장 이용객에게도 사용료의 일정액을 평택 지역화폐로 환급해 줄 예정이다. 지역화폐 환급이 적용되는 기간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과 어린이날 및 추석명절이 포함된 주간이며, 이 기간 소풍정원 캠핑장 이용객은 캠핑장 관리사무소에서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평택 지역화폐 소지자는 본인카드에 충전할 수 있으며, 미 소지자는 소풍정원 캠핑장 관리사무소에서 새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화폐 드림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소풍정원 캠핑장 홈페이지(https://www.pyeongtaek.go.kr/camp/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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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국민연금 바로알기] 사회보장협정 체결 혜택은?
    본지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사회보장협정 체결로 인한 혜택은 무엇인가요? (답) 사회보장협정은 협정 체결국 간 연금제도의 서로 다른 점을 상호 조정하여 양 체결국 국민에게 다음과 같은 혜택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먼저 이중가입이 면제됩니다. 협정 체결 전 상대국에 단기 파견된 근로자는 양국 연금제도에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지만, 협정이 체결되면 본국의 연금제도에만 가입하고 상대국 연금제도 가입은 면제되어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둘째, 각국의 연금수급을 위한 최소 가입기간을 채우지 못하더라도 양국의 가입기간을 합산하여 국가별 최소가입기간 이상이면 연금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회보장협정이 체결된 미국의 예를 들면, 협정 체결 전에는 미국 사회보장세를 9년 동안 납부하고 국민연금 보험료를 4년 동안 납부한 경우, 양국 모두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협정 체결 이후부터는 각 납부기간에 대해 양국에서 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단, 양국의 가입기간을 합산할 때 중복된 기간이 있다면 한 번만 인정됩니다. 셋째, 협정이 체결되면 연금수급권 취득이나 급여 지급 등 상대국 법령 적용에 있어서 상대국 국민과 동등한 대우를 받습니다. 넷째, 협정 체결국 간에는 연금 급여를 해외로 제한 없이 송금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상대국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급여가 삭감되지 않고 지급될 수 있습니다. (상담전화 ☎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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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평택지역자활센터, ‘1인 가구 공동부엌 지원사업’ 선정
    중장년 1인 가구 요리활동, 취미활동, 모임운영비 지원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는 지난 22일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모집하는 2021년 ‘1인 가구 공동체 공동부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모사업인 ‘1인 가구 공동체 공동부엌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공동체성 인식 제고와 관계망 형성, 중장년 1인 가구의 혼밥 개선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에게 요리 활동, 교육, 취미활동, 모임운영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우리는 한솥밥 식구’라는 공동체 명으로 ‘1인 가구 반찬 만들기’ 사업을 신청했으며, 사업내용은 평택 내 홀로 살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의 유대감 형성 및 삶의 질을 높이고, 저소득 1인 가구에게 반찬지원 봉사활동으로 이웃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공동체 활성화 사업비 400만 원을 지원받아 LH매입임대 평택형 사회주택 저소득 1인 가구 입주자를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지역자활센터 강봉주 사례관리총괄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발굴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여 건강한 삶을 이루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3-24
  • 예방접종전문위, AZ백신 혈전 연관성 없어 “접종 지속” 권고
    “코로나19 중증 감염과 사망률 감소시키는 안전한 백신” 보건·감염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22일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 최은화(서울대 의대 교수) 예방접종전문위원장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청(EMA), 영국 의약품규제청의 입장과 동일하게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한 위험이 지속되고 있는 현 국내 상황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지속해야 함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와 같은 결정의 근거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임상시험과 실제 의료현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중증감염과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안전한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얻는 이득이 부작용 위험보다 훨씬 크다”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현재까지 자료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전 생성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심부정맥혈전증이나 폐색전증과 같은 혈전 생성은 코로나19 감염을 포함한 여러 원인에 의해서 발생될 수 있는 비교적 흔한 질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후 관찰된 혈전 생성 사례는 평상시 발생 수준보다 더 낮은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다만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 특이사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후 혈전과 혈소판 감소가 함께 동반되는 파종성 혈관 내 응고 장애와 뇌정맥동혈전증이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과 유럽에서 접종된 총 2,000만 건 이상 접종건수 중 파종성 혈관 내 응고 장애 7건과 뇌정맥동혈전증 18건이 보고됐다. 최 위원장은 “두 질병 모두 100만 명당 1명 내외의 빈도로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사례이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의 인과관계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순서가 되신 대상자께서 미루지 말고 백신을 접종받으실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3-24
  • 2021년 달라지는 제도 알아두세요! ⑨
    ◆ 풍수해보험 보험료 정부지원 대폭 확대 풍수해·지진 등 자연재해 대비 풍수해보험의 가입자 부담 보험료를 줄이기 위하여 풍수해보험료 정부지원을 대폭 확대합니다. 주택·온실에 대한 풍수해보험료 정부지원율을 52.5%에서 70%로 상향하였고, 소상공인 상가·공장에 대한 정부지원율은 59%에서 70%로 상향하였습니다. 피해발생 위험이 높은 재해취약지역의 주택은 소득계층에 따른 차등 없이 보험료의 87%를 지원토록 하였습니다. 개정내용은 2021년 1월 1일부터 적용되고 있습니다. ◆ 소상공인정책자금 비대면 대출시스템 구축·운영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이 정책자금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4월부터 비대면 금융지원 체제로 전환됩니다. 대리대출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지역신보중앙회간 온라인 연계를 통해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 신청만으로 지역신보에서 보증서 발급이 가능토록 개선됩니다. 또한 제출서류 간소화를 위해 민간신용평가사와 협업으로 Info-Box를 도입하여 수요자가 동의할 경우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소상공인 여부, 경영정보 등 정책자금 신청 시 필요한 서류를 일괄 수집해 활용합니다. 이렇듯이 비대면 대출시스템을 구축해 현장 방문 없이 비대면 방식으로 신청부터 실행(전자약정)까지 원스톱 정책자금 대출을 진행합니다.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2021 달라지는 제도’는 연재됩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3-24
  •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 코로나19 거점병원 박애병원 위로 방문
    의료 협력병원 업무협약 체결 “의료진 여러분 응원합니다” ▲ 박애병원 의료진을 격려하는 평기총 관계자들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현웅 목사, 이하 평기총)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평택 박애병원(원장 김병근)을 방문하여 김병근 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을 격려했다. 현재 평택 박애병원은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200명과 행정직원 78명이 코로나19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24시간 진료하고 있다. 이날 위로 방문에는 총회장 김현웅 목사를 비롯해 임·역원 목회자,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 이사장 이명섭 목사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회장 김현웅 목사는 의료진들을 위하여 200만원의 격려금을 김병근 원장에게 전달했다. 김병근 병원장은 “평기총에서 의료진을 위로하고 격려금을 주셔서 더욱 힘이 난다”며 “코로나19가 소멸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여 치료하겠다”고 말했다. ▲ 워싱턴치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평기총 총회장 김현웅 목사는 “아직도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져 밤낮으로 위험하고 고된 환경 속에서 헌신적으로 치료와 간호에 힘쓰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평기총에서 전달한 격려금 200만원은 평기총 남부지역회, 북부지역회, 서부지역회,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가 협력하여 마련했다. 한편 이날 평기총은 오전 11시 박애병원(원장 김병근), 오후 12시 30분 평택 워싱턴치과(원장 조영욱)와 각각 의료 협력병원으로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3-23
  • 평택시농업기술센터, ‘4월 농업생태원 체험’ 교육생 모집
    “여가·취미생활 욕구 충족 통해 삶의 활력 느낄 수 있어요” ▲ 2019년 프로그램 교육 모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인·도시민의 여가·취미생활 욕구 충족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4월 농업생태원 체험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이다. 모집 과정은 ▶웃다리 사물놀이 ▶DIY 생활목공교실 ▶특용작물과 치유음식 3개 과정이다. 웃다리 사물놀이의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일까지이며, DIY 생활목공교실 및 특용작물과 치유음식의 신청기간은 오는 4월 7일까지이다. 웃다리 사물놀이의 운영기간은 4월 3일~24일까지이며, DIY 생활목공교실, 특용작물과 치유음식의 운영기간은 4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이다. 교육 신청은 인터넷, 전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인터넷 접수는 평택시농업생태원 홈페이지 체험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시간 및 자부담비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031-8024-466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3-23
  • 평택시, 관내 음식점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 지원
    50㎡ 이상 업소 당 4개 지원... 오는 4월 2일까지 신청해야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휴게음식점과 일반음식점들을 대상으로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실내에서 음식 섭취 중 마스크 착용이 어렵기 때문에 50㎡(약 15평) 이상 업소는 간격 유지를 위해 비말차단용 칸막이를 설치토록 되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설치하지 못하는 업소에 대해 22일부터 4월 2일까지 시청 식품정책과에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은 업소 당 차단 칸막이 4개(카운터용 1개, 테이블용 3개 또는 테이블용 4개 중 선택)를 선착순으로 100개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또한 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에 좌식테이블 교체사업비 5천만 원과 숙박업소 및 이용업소 시설개선비로 4천만 원을 확보해 비용의 80%를 지원(최대 2백만 원, 자부담 20%)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휴게음식점과 일반음식점을 찾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께 쾌적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3-23
  • 평택시, 의료기관개설위원회 첫 회의 개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개설허가 신청 시 수시로 열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의료기관개설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8일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위원 위촉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3월 의료법 개정 및 올해 1월 경기도 사무위임에 따라 시·군으로 위임되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개설심의를 위해 설치된 위원회로, 위원은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 위원은 전원 위촉직이고,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병원회 등이 구성단체이다. 임기는 2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다. 이날 위원회는 평택시 고덕면 소재 요양병원의 개설허가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개설허가 신청 시 수시로 개최되며 ▶신청자가 적합한 개설권자인지 여부 ▶개설허가 신청기관의 시설·인력기준 충족 여부 등 의료법 부합여부를 심의한 후 해당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허가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병원급 개설허가는 공무원의 검토로 진행됐으나 위원회가 구성되면서 보다 심도 있는 검토를 하고 있다”며 “위원회 위원이 이해관계 당사자일 경우 기피신청도 가능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3-23
  • [변영옥의 눈 건강] 눈이 밝고 건강해야 하는 이유 알아두세요!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눈이 우리 몸에서 담당하는 일은 어떤 감각기관보다 중요하다. 세상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보게 해주는 것도 눈이며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곳도 눈이다. 하지만 우리 몸에서 눈만큼 혹사당하면서 소홀히 여겨지는 곳이 없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눈은 수많은 빛과 유해전자파 등에 노출돼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렇다 보니 눈은 점점 퇴화하고 있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신체 중 가장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중요한 기관 중에 하나인 눈에 이상이 생긴다면 신체의 다른 기관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보아야 한다. ◆ 눈의 피로는 몸의 피로와 밀접한 관계이다 눈의 피로는 누구나 다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그러나 이것은 신체 피로에 대한 주의 신호와 질병 위험 신호의 두 가지 면을 생각할 수 있다. 눈이 피로해졌을 때 하룻밤 푹 자고 난 후 피로가 가시는지 안 가시는지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고난 후 눈의 피로가 가시면 큰 문제가 아니지만 눈이 피로해 흐릿해지거나 눈꺼풀이 무거워지고 이마 언저리에 압박감을 느낀다면 신체건강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시력 관리는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 밝고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장기 무렵 눈 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시력은 일생 동안 변하므로 정기적인 시력검사를 받아 두통이나 눈의 압박감과 같은 증상을 예방해야 한다. 최근 중·고등학생의 40% 이상이 안경을 끼거나 렌즈를 착용할 정도로 시력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눈의 피로감을 느끼는 일은 흔히 있는 일이며, 대부분은 안정을 취하고 눈을 쉬게 하거나 냉수에 적신 손수건을 눈 위에 얹어 놓으면 빨리 회복된다. ◆ 올바른 근시 관리 방법을 알아두자 가성근시는 청소년이 책, 컴퓨터 화면 등을 오래 볼 때 생기는 일시적 근시로, 카메라의 렌즈 격인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 근이 피곤해져서 생긴다. 근시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진행된다고 보고 있다. 근시에 대한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성장이 멈추는 20세까지는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시력검사를 해서 필요할 경우 안경의 도수조정을 해주어야 한다. ◆ 이것만 지켜도 시력은 덜 나빠진다 1. 엎드린 자세로 책을 보지 말고 바른 자세로 앉아서 보아야 시력을 보호할 수 있다. 2. 컴퓨터 작업은 쉽게 눈을 피로하게 하므로 40~50분 정도 사용한 후 눈 운동(눈동자를 좌우로 움직이거나 먼 곳을 응시하며 바라본다)을 해준다. 3. 책과 눈 사이의 거리를 30~40cm 정도 유지한다. 4. 직접조명과 간접조명 간 밝기의 차이가 심하지 않게 하여 눈의 피로를 덜하게 해준다. 5. 독서나 컴퓨터 사용은 물론 TV를 시청할 때도 눈을 자주 깜빡여주는 것이 좋다. 6. 당근, 시금치, 호박, 우유, 콩, 해초 등 비타민A, 무기질,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 생활/의학
    2021-03-23
  • [국민연금 바로알기] 국민연금에서 대부 받을 수 없나요?
    본지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국민연금에서 대부는 받을 수 없나요? (답)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대부(국민연금실버론)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수급자에게 전·월세자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의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일정한도 내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과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사회조사 결과에 의하면, 60세 이상 고령자 2/3 이상은 갑자기 긴급한 자금을 빌릴 일이 생길 때 도움을 받을 사람이 없고, 비록 소수가 금융기관에서 긴급자금을 빌리더라도 낮은 신용도로 인해 고금리의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국민연금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우선 국민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 실버론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국민연금실버론 대 상: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수급자 대부금액: 연간 연금수령액의 2배 이내에서 실 소요비용 (최고 1,000만 원 한도) 대부용도: 전·월세자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 대부이자: 5년 만기 국고채권 수익률(2020년 1/4분기 연 1.51%, 분기별 변동금리) 대부상환: 최대 5년간 원금균등분할상환(거치 1~2년 선택, 최장 7년) ※ 세부사항은 국민연금콜센터(국번 없이 1355) 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생활/의학
    2021-03-18
  • 평택시, 개별주택가격(안) 열람·의견제출 접수
    19일부터 4월 7일까지 소유자 의견청취 절차 거칠 예정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1,092호(본청 12,402호, 송탄출장소 10,376호, 안중출장소 8,314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해 최종 결정·공시(4.29.)에 앞서 19일부터 4월 7일까지 소유자 의견청취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공시가격은 2021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해 산정됐으며, 올해 재산세 및 종부세 등 보유세에 적용되고, 보험료(11월분~) 부과기준과 기초연금 등 각종 복지제도의 수급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열람은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평택시청 세정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를 방문해 열람이 가능하며, 용도지역 및 주건물 구조 등 주택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이루지 않아 이의가 있는 경우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은 확정된 것이 아니며, 소유자 의견 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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