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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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민 원장의 건강충전 비결] 퇴행성관절염의 최고 운동 '걷기'
    강동민(비전동 연세다움병원 원장) ◆ 걷기 운동의 실제 무작정 걷기를 시작하는 것보다 단계를 세워 생각하며 걷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걷기 운동에는 1단계 : 천천히 걷기 시작하며 준비를 하는 단계, 2단계 : 잠시 멈추고 하지의 근육을 부드럽게 펴주는 단계, 3단계 : 아주 조금이라도 속도를 올리는 단계, 4단계 : 속도를 줄이는 단계, 5단계 : 운동을 멈추고 하지의 근육을 다시 펴주는 단계 등 다섯 단계가 있다. ▶ 1단계 : 천천히 걷기 시작하며 준비를 하는 단계 3분에서 5분 정도를 할당한다. 준비 단계는 어떤 운동에서든 매우 중요한데 본격적으로 운동을 할 때 체온이 오르고 맥박이 빨라지는 신체적 적응이 이 단계에서 이루어진다. 급작스러운 체온과 맥박 상승은 몸에 오히려 해로울 수 있으므로, 3~5분간 천천히 집주변을 걸으며 이따금씩 팔을 머리 위로 쭉 뻗어 상체를 이완시켜 준다. ▶ 2단계 : 잠시 멈추고 하지의 근육을 부드럽게 펴주는 단계 시작하기 전 하지의 근육을 펴주면 걷는 동안 근육이 아픈 정도가 덜해진다. 이완은 반드시 양측을 다 같이 해주어야 하고 한번에 20~30초 정도 지속한다. 또 근육을 펼 때에는 근육이 긴장되는 것이 느껴질 때까지 펴주도록 하고, 펴준 자세를 20~30초 유지하는데 이때 호흡은 자연스럽게 하고 숨을 멈추지 않는다. ▶ 3단계 : 아주 조금이라도 속도를 올리는 단계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는 단계로 속도를 점차 올린다. 이때는 약속 시간에 늦지 않으려고 조금 빨리 걷는 정도의 속도가 적당하다. 걷는 시간은 서서히 올려 나가는데 처음 걷기 시작했다면 이 시간은 5분 정도가 적당하다. 별 문제가 없다면 일주일에 5분씩 시간을 늘려간다. 힘이 들면 같은 운동량을 유지하다가 다음 주에는 3분만 운동량을 올려 본다. 그래도 힘들면 같은 운동량을 당분간 유지하면 된다. 최대 운동량은 1회 60분이 적절하며, 이 시간에는 준비운동과 4단계의 속도를 줄이는 시간이 포함된다. 자신에게 맞는 걷는 속도를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은 걸으면서 말을 해 보는 것이다. 운동을 하지 않을 때보다는 조금 숨이 가쁘지만 그래도 끊기지 않고 말을 할 수 있는 속도가 가장 적절한 속도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헉헉거리거나 가슴이 아플 정도라면 너무 빨리 걷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항상 좋은 자세를 유지하도록 해야 하는데, 좋은 자세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즉 팔은 자연스럽게 걸음에 맞추어 흔들도록 한다. 그렇다고 군인이 행진하는 것 같은 팔 움직임은 어깨 관절에 무리한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해롭다. 고개를 들고 턱을 내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고개가 앞으로 쑥 나오는 자세는 목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아울러 할 수 있는 한 키를 크게 만들어 선다. 어깨나 가슴을 기울이지 말고 펴도록 하고, 복근은 살짝 끌어당겨 허리를 받치도록 하고 어깨가 올라가지 않았는지 항상 신경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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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2
  • 평택시, 과대포장제품 점검 나선다!
    4월 28일~5월 15일까지 대형마트 중심으로 지도·점검 평택시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이 있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과대포장 된 선물세트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4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13일간 과대포장제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권역별 3개반 6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함은 물론, 합동점검반을 별도로 운영하여 선물제품이 많이 유통되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점검에 나선다. 중점 단속 품목은 ▶완구류 ▶문구류 ▶건강기능식품류(홍삼, 꿀 등) ▶주류(양주, 민속주 등) ▶화장품류(방향제 포함) ▶식품류(육류 등) 등 각종 기념일 맞춤으로 출시되는 선물세트다. 과대포장 점검결과 위반 사실이 적발된 제조업자, 수입업자 등은 전문기관을 통해 제품포장 검사성적서를 제출해야 하며, 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검사결과 재질 및 방법에 관한 기준 위반으로 확인 된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불필요한 과대포장 행위로 인해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지속적으로 과대포장제품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제조업체, 수입업체 등이 스스로 제품 과대포장 행위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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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2
  • 국민연금, 알고 보면 어렵지 않아요!
    본보에서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직원이 새로 입사했는데, 국민연금 보험료는 언제부터 납부하나요? "매월 초일(1일) 입사자는 해당 월부터, 초일 입사가 아닌 경우 다음 달부터 납부합니다. 단, 본인이 원하는 경우에는 초일(1일) 입사가 아니더라도 해당 월부터 납부가 가능합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음 달 분부터 연금보험료를 납부하면 됩니다. 직원이 새로 입사하게 되면 입사하는 날부터 국민연금 가입자가 되고, 국민연금 보험료는 입사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부터 퇴사일이 속하는 달까지 납부하게 됩니다. (국민연금법 개정으로 2008.1.1부터 적용). 다만, 입사일이 1일이거나 가입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입사하는 달부터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즉 1일에 입사한 경우에는 입사한 달의 연금보험료부터 납부하고, 1일이 아닌 다른 일자로 입사한 경우는 그 다음 달부터 납부하면 됩니다. 다만 사업장가입자 자격취득일은 입사일이 됩니다. 참고로, 연금보험료는 기준소득월액의 9%이며 사업주가 절반을 부담하고 나머지 절반은 근로자 부담이므로, 월급에서 공제하여 사업주 부담분과 함께 납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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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2
  • 경기도, 6월 말까지 대부업체 집중점검 실시
    이자율 위반, 불법 채권추심 적발시 경찰 수사 의뢰 경기도가 대부업체의 불법사금융 피해방지를 위해 21일부터 오는 6월말까지 도, 시·군, 금융감독원 합동으로 대부업체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대부업체 중 등록 후 검사나 점검 등을 실시하지 않거나 점검 후 2년 이상 지난 업체 ▶등록 후 6개월 미만이면서 대부 규모가 큰 업체 ▶민원 발생이 잦거나 대출사기·보이스피싱 등 사금융 비리에 연루된 업체 등 200여 업체다. 경기도에는 현재 1,846개 대부업체가 등록돼 운영 중이다. 점검 내용은 ▶대부계약 조건의 이자율 ▶대부(중개)업 등록 ▶과잉대부 금지 준수 ▶폭행·협박 등 불법 채권추심 ▶대부조건 게시·광고 등의 적법성이다.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이자율 위반이나 불법 채권추심 등이 적발됐을 경우에는 경찰 수사 의뢰, 미등록 대부업체는 경찰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대부업체 지도점검을 해서 모두 344건을 적발하여, 행정 처분과 사법조치를 했다. 또, 경기도는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서민금융 상담 및 피해구제를 위하여 수원역과 의정부역에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031-8008-3115, 031-8030-2312)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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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2
  • 가사도우미 파견·취업 참여하세요!
    가사도우미 필요한 가정의 신청을 받아 파견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바쁜 일상으로 가사일에 부담을 느끼거나, 몸이 불편하여 가사일이 힘든 가정을 대상으로 「가사도우미 파견 및 취업알선」 사업을 실시한다. 많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생활여건 특성상 시간제 및 일용직 일자리의 선호가 증가하는 가운데 가사업무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중장년 여성들의 활용과 사회참여를 높이고자 시행된 사업으로써, 가사도우미의 경험이 있거나 체계적인 가사도우미 교육을 수료한 여성을 대상으로 가사도우미가 필요한 가정 등의 신청을 받아 파견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가사도우미의 제공서비스는 8시간 기준으로 방, 거실, 주방, 욕실청소 및 세탁, 현관/베란다 청소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비스 종료 후 가정의 평수 및 시간, 기간에 따라 정해진 이용료를 가사도우미에게 지급하면 된다. 또한 가사도우미로 일하고자 하는 중장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전문화된 교육과정의 직업훈련을 무료로 실시(상반기: 4.28~5.2/20명)하며, 교육수료 후 가사도우미 파견알선을 지속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상용직 일자리 취업이 어려운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생계형 일자리 사업으로 여성들에 대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가사도우미 활용을 통해 맞벌이 가정과 같이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 편리함을 높일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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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2
  • [변영옥 원장의 밝은눈]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방법
    변영옥(씨채널 안경원 원장, '눈이 밝아져야 세상이 환해진다' 저자) 1. 눈 피로 회복에 좋은 음식 꾸준히 섭취해준다 눈 피로 증상을 전문용어로는 안정피로라고 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생활이 필수인데 주로 비타민 A가 풍부한 야채나 과일을 이용해 샐러드나 차로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A가 풍부한 당근 주스와 함께 산초열매의 소금 절임 설탕 조림 견과류를 먹으면 더 효과적이다. 눈 피로 개선뿐 아니라 노폐물을 분해하는 등 해독작용까지 얻게 된다. 케일도 녹즙으로 다량 섭취하면 눈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 수 있다. 케일에는 비타민A가 양배추에 함유된 양보다 10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2. 깊게 호흡해 눈까지 산소 공급을 해 준다 눈의 피로를 덜기 위해서는 우선 자세부터 교정해야 한다. 엉덩이와 등을 의자 등받이에 바짝 붙여 바로 앉으면 호흡하기가 훨씬 편해진다. 복부의 움직임이 자유로워지기 때문이다. 이 자세에서 깊은 호흡 즉 복식호흡을 한다. 복식호흡은 코로 숨을 천천히 들이 마시면서 배를 부풀게 하고 다시 입으로 숨을 내쉬면서 배를 들어가게 한다. 들숨보다 날숨을 더 천천히 길게 해야 한다. 시간이 날 땐 서서 몸을 살짝 움직이면서 복식호흡을 하면 효과는 배가 된다. 편안하게 선 자세에서 숨을 들이쉬면서 머리를 뒤로 젖힌다. 숨을 내쉴 때는 몸을 천천히 앞으로 숙이면서 입을 동그랗게 오므려 가늘고 길게 숨을 내뱉는다. 이를 수차례 반복하면 눈과 몸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된다. 3.규칙적인 안구 운동과 마사지를 해준다 50분 업무, 10분 휴식 취하기, 10분 동안 천천히 눈 깜박여주기를 반복하면 눈물샘을 자극해 안구건조증도 방지할 수 있다. 이 때 눈을 잠시 감았다 떴다 수회를 반복 하고 눈동자로 큰 원을 그리듯 움직여 주는 안구운동을 통해 눈 근육도 이완시킬 필요가 있다. 펜 등의 어떤 물체를 따라서 시선을 이동해주면 좋다. ◆ 손을 이용한 눈 마사지하기 ① 두 손바닥을 맞대고 10초 정도 비벼서 열을 낸 뒤 손바닥을 부드럽게 눈 위에 갖다 대는 동작을 한번에 4~5번 하루에 2~3회 반복해 주면 좋다. ② 눈을 가볍게 감고 양 눈언저리를 안으로부터 바깥쪽으로 하나하나 꼭꼭 누르면서 나간다. 다음 눈을 감은 그대로 왼쪽 손가락은 왼쪽 눈 위에 오른쪽 손가락은 오른쪽 눈 위에 각각 올려놓고 가볍게 수회를 비벼준다. 이와 같은 안마에는 눈에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눈의 피로를 바로바로 풀 수가 있다. 근거리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자주 눈 운동을 해주고 잠자기 전 또는 아침에 일어나서 하면 좋다. 또한 보통 눈이 피곤하거나 아프면 냉찜질을 많이 하는데 온찜질이 훨씬 효과가 좋다. 결막염으로 인한 염증에도 온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4. 컴퓨터 모니터 바로 보아야한다 컴퓨터 모니터를 오랜 시간 집중적으로 쳐다보면 눈 깜박임 횟수가 줄어든다. 때문에 눈이 건조해지고 염증이 날 수도 있다. 모니터화면은 눈높이보다 10~15도 아래에 놓고 햇빛이 모니터에 반사되지 않게 해주어야 눈의 피로가 줄어든다. 특히 시선을 컴퓨터 모니터화면 키보드 자료 등의 눈을 민첩하게 움직여야 하는 작업을 컴퓨터로 할 때 안구는 오프라인에서 서류 작업을 할 때보다 두 배 가까이 움직인다고 한다. 또 컴퓨터 작업이 많은 사람들을 월요일에 비해 금요일이 되면 초점을 맞추는 능력 빛의 조절 기능 등이 현저하게 떨어졌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컴퓨터 작업 시 눈이 피로해 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그러나 시선의 이동 횟수를 줄이면 눈 피로도 그만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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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2
  • 인터넷쇼핑 소비자상담 해마다 늘어
    분쟁, 피해발생하면 소비자상담센터에 조언 구해야 인터넷쇼핑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소비자 상담 건수도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1분기 센터에 접수된 인터넷쇼핑 상담 건수는 678건으로, 2012년 1분기 373건, 2013년 1분기 531건에 비해 크게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인터넷쇼핑 상담 품목으로는 의류, 신변용품이 21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정보통신서비스 및 기기(106건), 문화오락서비스(45건), 가사용품(14건) 순이었다. 상담 이유는 청약철회가 193건으로 가장 많았고, 품질 불량 90건, 계약불이행 58건, 해지 위약금 54건 등이었다. 인터넷상거래뿐만 아니라,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 통신판매 등 특수거래 관련 상담도 모두 증가했다. 특수거래의 경우, 방문판매/전화권유판매/다단계판매는 14일 이내, 인터넷쇼핑, 통신판매, TV홈쇼핑은 7일 이내 계약을 철회할 수 있다. 한편, 올 1분기동안 도 소비자정보센터 상담건수는 총 3,922건으로 전년에 비해 502건(14.7%) 증가했으며, 상담 건 중 33.3%인 1,305건은 직접 사업자와의 중재를 통해 해결했다. 2,617건은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도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소비자가 바르게 아는 것이 소비자주권시대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소비생활로 분쟁이 발생하면 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 일상처리) 또는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251-9898, 이런일 고발고발)로 도움을 요청하라.”고 안내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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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2
  • 송탄보건소, 친환경 해충포충기 설치
    친환경 방역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양희종)는 위생해충 발생으로 인한 매개 감염병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 해충 포충기 23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된 곳은 진위천시민유지와 진위산업단지내 공원, 장당도서관, 근로복지공단 인근 공원 등으로 여름철 시민들의 야간 활동이 많은 곳이다. 친환경 포충기는 기존 연막 및 분무소독에 비해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해충을 퇴치할 수 있고 가로등 점등시간에 따라 자동점멸 돼 운영된다. 송탄보건소 양희종 소장은 "지난해까지 이충체육공원, 이충분수공원, 진위천유원지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에 친환경 해충 포충기 165대를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야간운동과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 방역사업의 일환으로 해충 포충기의 연차적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met
    • 생활/의학
    2014-04-22
  • '세월호' 참사 유가족 위로기금 모금한다
    지역방송 'ybcnews' 23일(수) 오후 2시 라이브 방송 평택 지역방송인 ybcnews사는 진도해상 여객선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와 유가족, 실종자와 가족들을 위한 위로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23일(수) 오후 2시 평택역 앞에서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ybcnews사에 따르면 모금 현장에 동참하는 시민에 한해 희생자와 유가족, 실종자와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는 인터뷰에 참여할 수 있다. ybcnews 관계자는 "모금된 위로기금은 경찰관의 입회하에 해당 기관으로 인도되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하고 애틋한 정성이 전액 유족과 실종자 가족에게 전해진다"며 "동참하기를 원하시거나, 시간이 여의치 않은 분들은 위로기금 모금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입금된 정성어린 기금은 방송중 자막을 통해 공지하는 등 투명하게 관리된다"고 말했다. (모금 문의: ☎ 031-611-7970, 계좌번호: 농협 351-0703-4287-031 예금주 ㈜와이비씨뉴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04-22
  • 씨채널 안경원 "고객사은 대행사"
    구매고객 대상 모닝자동차·아이패드 등 '푸짐한 경품' 가격 정찰제와 품질우선 주의로 고객을 맞는 씨채널안경원(원장 변영옥)에서 6년 만에 처음으로 대형경품과 선글라스 할인 등 '고객사은 대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대행사에서는 공개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모닝자동차(1명)를 비롯해 괌·사이판 2인 여행권, TV(2명), 아이패드(3명), 자전거(15명) 등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기간은 6월 12일(토)부터 6월 29일(일)까지이며, 행사기간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추첨일은 오는 6월 29일 오전 11시 씨채널 안경 평택점 정문 앞에서 진행된다. 한편 시채널 안경원에서는 창립기념으로 신상품 선글라스, 안경, 신제품 이월상품 등을 20%~50% 할인 판매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씨채널안경원(☎ 031-653-1001)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04-22
  • [이번주 영화] 다이버전트
    프리머스시네마 평택점(문의: 1544-5522) 감독 : 닐 버거출연 : 쉐일린 우들리, 테오 제임스제작국가 : 미국장르 : SF, 판타지등급 : 15세 이상개봉일 : 2014/04/16상영시간 : 140분 가까운 미래 시카고, ‘핏줄보다 분파’가 중요한 사회에서 모든 구성원은 열여섯 살이 되면 평생 살아갈 분파를 결정하기 위해 테스트를 치르게 되고, 그 중 어느 분파에도 속하지 않아 금기시 되는 존재 ‘다이버전트’로 판정 받는 소녀 ‘트리스’가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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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2
  • [이번주 영화] 필로미나의 기적
    프리머스시네마 평택점(문의: 1544-5522) 감독 : 스티븐 프리어스출연 : 주디 덴치, 스티브 쿠건제작국가 : 영국장르 : 드라마등급 : 12세 이상개봉일 : 2014/04/16 50년 동안 충격적 비밀을 안고 살았던 필로미나가 아들을 찾기 위해 나섰다. 전직 BBC기자 마틴은 이 흥미로운 소식을 접하고 그녀와 함께 ‘아들 찾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50년 만에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 나선 엄마와 특종을 쫓는 기자의 감동과 웃음 여행이 시작된다.
    • 생활/의학
    2014-04-22
  • [이번주 영화] 가시
    프리머스시네마 평택점(문의: 1544-5522) 감독 : 김태균출연 : 장혁, 조보아제작국가 : 한국장르 : 스릴러등급 : 19세 이상개봉일 : 2014/04/110 상영시간 : 118분 비 오는 날, 교정. 우산 없이 비에 젖은 교복이 안쓰러웠던 준기는 자신의 체육복을 영은에게 빌려주고 그날 이후 맹목적이던 영은의 사랑은 점차 광기 어린 집착으로 치닫기 시작한다. 준기의 눈길이 닿는 사람 모두를 장애물로 여기기 시작하는데...
    • 생활/의학
    2014-04-22
  • 현대건설 ‘송담 힐스테이트’ 952가구 5월 분양
    선호하는 중소형 59㎡와 72㎡가 전체 물량 75% 차지 현대건설이 평택시 송담택지지구 80-1 블록에 지을 ‘송담 힐스테이트’를 5월 중 신규 분양한다. 송담택지지구 내 첫 분양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12개동에 총 95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59㎡ 496가구 ▶72㎡ 218가구 ▶84㎡ 238가구로 이뤄진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59㎡와 72㎡가 전체 물량의 75%를 차지한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전체가구의 69%가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송담 힐스테이트는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에 들어서는 것이 우선 장점으로 꼽힌다. 2019년 서해안 복선전철(화성 송산~충남 홍성)이 개통되면 단지 인근에 안중역(가칭)이 조성되고, 물류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서해안 복선전철은 향후 신안산선·소사~원시 복선전철 등과의 연결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돼 서울과의 접근성도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인근으로 하나로마트·현화메디컬센터·안중 공용버스터미널·평택시청 안중출장소 등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서부권역의 또 다른 주거지 현화지구와도 멀지 않다. 또한 포승국가산업단지와 평택 중심가를 잇는 38번 국도와 화성시와 아산시로 이어지는 39번 국도의 교차점에 위치해 있어 평택시 전 지역은 물론 광역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송담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안중터미널 주차장 부지(평택시 안중읍 현화리)에 마련된다. 아파트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 031-682-8500)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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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2
  • 상반기 자전거교실 입학식 개최
    오는 5월 2일까지 자전거 운전 및 조작 교육 받아 평택시는 7일(월)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건전한 자전거 교통문화 정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상반기 평택시 자전거 교실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전거 교실 수강생 및 자전거동호인 등 70명을 비롯해 김선기 평택시장, 양대영 생활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외빈 및 강사 소개, 자전거의 이론과 실습 교육과 함께 진행됐다. 평택시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자전거 교실은 4월 7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 시청 앞 분수광장과 이충분수공원에서 각각 운영되며, 수강생들은 자전거 운전 및 조작과 점검·수리 방법 등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김선기 시장은 “이번 자전거교실을 통해 체계적으로 자전거를 배우시고, 소중한 추억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시민의 체력,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각 2개소에서 자전거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04-15
  • [변영옥 원장의 밝은눈] 시력을 좋아지게 하는 눈 관리 운동법
    변영옥(씨채널 안경원 원장, '눈이 밝아져야 세상이 환해진다' 저자) 눈이 피곤할 때, 혹은 눈앞이 부옇게 흐려질 때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눈을 부비거나 관자놀이를 지그시 눌러서 피로를 덜어내곤 한다. 이것도 어떤 의미에서는 눈에 자극을 주는 좋은 방법이다. 사람은 한 번 습관을 들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관성대로 살려고 하는 본능이 있다. 아침 출근길에도 자신이 늘 다니는 길로만 다니는 것도 그런 증거다. 이런 것처럼 사람이 사물을 보는 습관도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즉 똑같은 자리에 서서 꽃이나 책 같은 사물을 바라보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서 본다고 한다. 예를 들면 똑같은 꽃을 보더라도 어떤 사람은 꽃봉오리 전체를 보고, 어떤 사람은 꽃봉오리 속에 들어 있는 꽃술을 바라보고, 어떤 사람은 이파리만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똑같은 물체를 취사선택해서 바라보는 것은 그 사람의 지적인 능력이나 관심의 차이 등도 요인이 된다. 또 그 사람의 눈이 지적인 능력이나 관심의 차이 등도 요인이 된다. 또 그 사람의 눈이 지니고 있는 기능적 능력, 즉 난시 근시 원시 등에 따라서 달라진다. 따라서 물체를 바라보는 습관이나 계속 사용해 긴장하고 있는 안 근육을 풀기 위해서 안구만을 움직이는 방법도 있고, 눈 주위를 마사지하는 방법도 있다. ◆ 눈을 단련시키기 위한 안구 운동법 ① 어떤 특정한 물체에 초점을 맞추지 않은 채로 눈을 가볍게 든다. ② 눈을 꼭 감은 채로 하나 둘 셋, 숫자를 센다. ③ 눈을 최대한 크게 부릅뜬 채로 하나 둘 셋, 숫자를 센다. ④ 얼굴은 고정시킨 채로 양쪽 눈의 시선을 우측으로 고정시켜 하나 둘 셋, 숫자를 센다. ⑤ ④의 요령으로 양쪽 눈의 시선을 좌측으로 고정시켜 하나 둘 셋, 숫자를 센다. ⑥ ④의 요령으로 양쪽 눈의 시선을 최대한 위쪽으로 향하게 고정시켜 하나 둘 셋, 숫자를 센다. ⑦ ④의 요령으로 양쪽 눈의 시선을 최대한 아래쪽으로 향하게 고정시켜 하나 둘 셋, 숫자를 센다. 이런 동작을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으로 꾸준히 실시하면 눈의 노화를 막고, 피로를 덜어낼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눈 마사지를 하는 것이다. 이것은 눈을 유연하게 유지해줄 뿐만 아니라 마음 도한 이완시켜 눈을 단련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 눈의 마사지 방법 ① 마사지 전에 30~40초 동안 숨을 고른다.② 손바닥을 30회 정도 맞부벼 열이 나게 한 다음 양미간 뼈 위에서→눈썹 위→눈 꼬리 옆→눈 아래 다시 양미간 사이→반대쪽 눈썹 위→반대쪽 눈 꼬리 옆→반대쪽 눈 아래→눈 사이로 가볍게 만지는 8자 동작을 50회 이상 반복한다.③ 절반(25회)은 시계방향으로 돌리고, 나머지 절반은 그 반대로 돌린다. (문의: 평택 씨채널 안경원 ☎ 031-653-1001)
    • 생활/의학
    2014-04-15
  • [강동민 원장의 건강충전 비결]퇴행성관절염의 최고 운동 '걷기'
    강동민(비전동 연세다움병원 원장) 과거에는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걸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권고 사항이었으나 이제는 이런 경향들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 즉, 관절염 환자들도 적절한 양의 운동을 하면 오히려 관절의 통증을 줄일 수 있고 관절 주변 근육을 튼튼하게 하여 관절염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요즘은 관절염 환자를 위한 많은 운동 치료 요법들이 개발되고 있다. 걷기 운동은 어느 운동보다도 쉽고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 환자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좋은 운동으로 적절하게 시도한다면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 걷기 전에 준비해야 할 '신발과 옷' 가장 중요한 것은 발에 잘 맞는 쾌적한 신발을 신는 것이다. 이상적으로는 운동화 전문회사에서 나오는 걷기 전용 신발을 신는 것인데, 이는 테니스나 농구를 하는 경우와 걷는 경우의 신체 역학이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운동화라도 다음 조건들을 만족시키는 것이라면 굳이 비싼 걷기 전용화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우선 신발을 구입할 때 반드시 신어보고 발에 편한지를 확인해야 한다. 다음으로 특히 몇 가지 점을 고려해야 하는데 우선 바닥을 보고 너무 끈끈하거나 매끈하지 않은지를 확인해야 한다. 이것은 걸을 때에 바닥을 적절히 당겨 줄 수 있는 신발을 골라야 넘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또 유연성이 좋은 신발을 골라야 하는데 휘어질 부분은 쉽게 휘어지되 단단해야 하는 부분은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야 한다.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신발의 앞부분과 뒤축을 잡고 휘어 볼 때, 앞부분은 유연하게 잘 휘어지지만 중간 부분은 휘어지지 않는 것이 이상적인 신발이다. 신발이 숨을 쉬는지도 확인해야 하는데 발을 덮는 윗부분이 습기를 통과시켜야 발에 땀이 차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죽이나 통기성 재질의 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또 중요한 것이 쿠션인데 특히 발꿈치 부분에 넉넉한 쿠션이 들어 있어 걸을 때 발꿈치로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 달리기용 신발은 달릴 때 발꿈치가 아닌 발의 중간 부분에 충격을 최대한 완화해야 하므로 신발의 중간 부분 쿠션을 보강하고 있으므로 걷기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발가락이 들어가는 부분은 발가락이 모두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넉넉해야 하지만 발꿈치 부분은 잘 맞아 신발이 벗겨지지 말아야 한다. 가장 긴 발가락과 신발 끝부분에 엄지손가락 한 개 정도의 여유 공간이 있으면 적당하다. 끈을 매는 형태의 신발이 발을 더 단단히 유지해주고 조절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리하지만 손가락 관절염 때문에 끈매기가 어렵다면 벨크로(찍찍이)가 달린 신발을 구입하는 것도 좋다. 일반적으로 1000킬로미터 정도를 걷고 나면 신발의 창과 쿠션이 닳아버리기 때문에 신발을 새로 사야 한다. 따라서 매일 10분 정도 걷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1년에 한번은 새 신을 사야 한다는 계산이다. 만일 닳아버린 신발을 신고 계속 걸으면 충격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오히려 관절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적절한 양말을 신고 걷는 것도 신발 못지않게 중요한데 땀을 흡수하기 좋은 면이나 모직 양말이 적당하다. 양말에 이음새 같은 것이 되도록 없는 것이 좋고, 물집이 잘 생기는 경우에는 두 켤레를 겹쳐 신도록 한다. 양말의 발가락 부분이 자주 뚫어지는 경우는 신발이 발 길이에 비해 너무 짧거나 걸을 때 발가락이 앞으로 이동하는 등 신발 맞지 않기 때문이다. 걸을 때는 물론이고, 면으로 된 옷이 운동에는 가장 좋다. 또한 되도록 운동하는 중 체온을 빼앗기지 않도록 옷을 따뜻하게 입는 것이 좋은데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두꺼운 옷 하나를 입는 것보다 바람직하다.
    • 생활/의학
    2014-04-15
  • “암 검진” 나와 가족을 위한 투자입니다
    위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등 5대 암 평택시에서는 암 발생과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한 『2014년 국가 암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주 대상은 남자 만40세 이상, 여자 만3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가운데 하위 50% 이하 납부자 중 『국가 암 검진표』를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검진 항목은 위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등 5대 암종 중 해당 항목으로 지정 항목에 대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검진표 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검진기관 중 원하시는 병·의원을 찾아 올해 안에 검진을 받으면 된다. 또한 『2014년 국가 암 검진사업』을 통해 암으로 확진된 신규 암 환자는 보건소에서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이 부담한 진료비 중 법정 본인부담금(급여) 최대 200만원 한도 내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만18세 이상 전체 암환자를 대상으로 본인 부담한 진료비 중 급여 최대 120만원, 비급여 100만원 한도 내에서 연속 3년 지원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검진은 나와 가족을 위한 투자로 건강한 삶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국가 암검진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04-15
  • 평택항 희망 나눔장터로 오세요!
    평택항만公, 지역소외계층에 대한 나눔활동 전개 평택항 유관기관들이 지역소외계층에 대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와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맹주한)는 지난 3일(목) 평택항 마린센터 1층 로비에서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평택항 희망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희망 나눔장터는 이웃과 함께 아껴쓰고 나눠쓰자는 마음을 한데 모아 지역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 기관 임직원들이 각자가 소장한 책이나 의류, 장난감, 화장용품, 생활용품 등 250여 가지의 다양한 물품을 직접 가져와 판매했다. 판매대금 전액은 인근 지역 요양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포승읍 내기리 주민 이모씨(42)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 옷을 매우 저렴하게 구입하게 돼 기뻤는데 어려운 지역이웃을 위해 판매금이 쓰여진다니 마음이 더욱 뿌듯하다. 이런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승봉 사장은 “항만 물동량 창출과 더불어 항만 근로자,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증진활동에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면서 “항만 인근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나눔장터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책임경영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항 희망 나눔장터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홍보마케팅팀(☎ 031-686-06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04-15
  • 4월부터 번개탄에 자살예방문구 삽입
    포장지 겉면에 자살위기 상담전화번호 홍보 4월 중순부터 시중에서 판매되는 번개탄 포장지에 ‘생명은 소중합니다’란 자살예방 문구가 삽입된다.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번개탄 제조업체인 대명챠콜과 협의를 진행한 결과 최근 대명챠콜에서 생산되는 번개탄 포장지에 자살예방 문구와 자살위기 상담전화번호를 넣기로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대명챠콜은 경기도내 유일한 번개탄 제조업체로 OEM 방식으로 9개 거래처에도 제품을 납품하는 방식으로 전국 판매량의 70%정도를 생산하는 업체다. 경기도와 대명챠콜은 현재 포장 도안을 확정했으며 재고가 소진되는 대로 새롭게 마련된 포장지를 사용할 방침이다. 포장지에는 ‘생명은 소중합니다.’ 라는 자살 예방 문구 외에 자살위기상담전화 1577-0199와 콜센터 120번도 함께 삽입돼 자살시도자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정신건강 전문상담도 유도하도록 했다. 번개탄은 2008년 유명연예인의 자살수단으로 사용된 이후 2007년 15명이던 도내 번개탄 자살자 수가 2012년에는 295명으로 급증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12년 번개탄 자살은 목맴(53.1%), 투신(17.6%), 음독(10.6%)에 이어 네 번째(9.1%) 자살수단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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