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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올해 아파트 가격 1.68% 상승
    3/4분기 0.85% 가장 큰 폭 상승...경기 남부권 최고 상승굿모닝힐·자이 등 4/4분기 6,172세대 아파트 분양 계획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정부의 부동산 시장 정상화 대책 시행과 재건축 가능연한 축소 등으로 투자 수요 및 실수요가 지속되며 유례없이 13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올해 평택시 아파트가격 역시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다. 인터넷 부동산 정보업체 KB부동산에 따르면 2014년 1월부터 9월까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1.09% 나타났다. 전년 동기간(2013.1~2013.9) -1.72%에 비하면 약 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의 경우 1월부터 9월까지 1.68% 상승했다. 1/4분기(2014.1월~3월) 0.21%, 2/4분기(2014.4월~6월) 0.15%, 3/4분기(2014.7월~9월) 0.85% 등 상승률을 보이며 3/4분기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의 9.1 부동산대책, 삼성전자의 조기투자 발표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참고로 같은 기간 동안 인근 경기 남부권 안성시(0.23%), 오산시(0.02%), 화성시(0.12%)는 소폭 상승에 그쳤다. 한편,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평택시는 4/4분기에 총 6,172세대의 아파트가 분양을 계획하고 있으며 장당동 제일풍경채(449세대), 용이동 용죽지구 비전푸르지오(761세대), 칠원동 신촌지구동문굿모닝힐(3,867세대), 동삭동 자이(1,095세대) 등이다. 평택시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627만원으로 지역별로는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7만원) ▶서정동(758만원) ▶합정동(714만원) ▶장당동(698만원) ▶이충동(690만원) ▶군문동(694만원) ▶비전동(661만원) ▶청북면(636만원) ▶세교동(627만원) ▶팽성읍(598만원) ▶가재동(558만원) ▶칠괴동(552만원) ▶지산동(554만원) ▶통복동(544만원) ▶칠원동(542만원)▶동삭동(542만원) ▶고덕면(543만원) ▶안중읍(548만원) ▶독곡동(486만원) ▶포승읍(499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6만원) ▶신장동(365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3.3㎡당 ▶소사동(529만원) ▶용이동(513만원) ▶군문동(500만원) ▶평택동(498만원) ▶장당동(481만원) ▶비전동(472만원) ▶세교동(466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23만원) ▶합정동(403만원) ▶서정동(410만원) ▶안중읍(423만원) ▶칠원동(387만원) ▶팽성읍(386만원) ▶통복동(394만원) ▶지산동(363만원) ▶동삭동(362만원) ▶포승읍(361만원) ▶청북면(358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가재동(329만원) ▶고덕면(342만원) ▶진위면(26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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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공재광 시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든다
    공재광 평택시장, 청룡동 소재 (주)오라컴 방문 공재광 평택시장은 21일(화) 청룡동 소재 (주)오라컴에 방문하여 기업경영 애로(규제)사항 청취 및 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갖고, 기업 임·직원 30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오라컴 정태국 대표는 공장 증설 계획에 따른 행정지원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에 공재광 평택시장은 “건의된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규제개혁 일환으로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겠다”며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평택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오라컴은 스마트폰·전기자동차·반도체장비의 부품과 자동차 전장 배터리센서 Module을 생산하는 업체로, 2003년 평택공장 설립 후 R&D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 현재 연매출이 300억원에 이르는 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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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양정모 한미협력사업단장 명예퇴직
    1981년 공직에 입문...33년 시 발전 위해 "많은 노력" 평택시 양정모 한미협력사업단장이 지난 16일(수) 33년 5개월 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지난 1981년 5월 30일 공채(일반)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을 시작해 공보계장, 시정계장, 비전1동장, 송탄출장소 총무과장을 거쳐 2010년 1월 공보담당관, 2010년 7월 안중출장소 생활지원과장, 2011년 2월 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장, 2011년 7월 축수산과장, 2012년 7월 자치행정과장, 2014년 3월 총무국장, 2014년 7월부터는 한미협력사업단장으로 근무하며 평택시 각종 현안사항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평택시 행정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합리적이고 쾌활한 성격으로 지역 민원을 해결하고 각종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평택시 행정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경기도지사 표창, 2006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2011년 평택시장 표창, 2012년 대통령 근정포장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재광 시장은 이날 퇴임식에서 양정모 한미협력사업단장에게 평택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부인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양정모 단장은 “33년 5개월 동안 근무하다가 정든 시청을 떠나려고 하니 아쉬움도 있지만, 떠나고자 마음 먹었을 때 떠나는 것도 후배들을 위해서 바람직하리라 생각하고, 두 달 먼저 명퇴하기로 했다"며 "주변에선 두달을 끝까지 채우라며 만류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앞으로 주한미군들이 대거 평택시로 유입되면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사항들을 준비해도 저의 퇴직기한 내에 완료되는 사항이 아닌 만큼 새로운 유능한 후임 공무원이 와서 새롭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나을 것이란 생각에서 먼저 명퇴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껏 공무원 신분이었기에 제약 받은 사항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하고 싶은 일들을 찾아 열심히 살 생각"이라며 "비록 시청은 떠나 시민으로 생활하겠지만 우리 평택시가 발전하는데 미력하나마 협조할 일은 적극 도우면서 살아갈 계획이다. 당분간은 쉬면서 더 좋은 인생을 위해 향후 계획을 생각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후배 공무원 A과장은 "양정모 단장님은 후배 공무원들에게 온화하고 따뜻하면서도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시 행정 발전과 시민이 우선인 행정 구현에 큰 성과를 내셨다"면서 "후배 및 동료 공무원들에게 격의 없는 소통의 리더십으로 모두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으신 양정모 단장님의 제2의 인생에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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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공재광 시장, 비전 1동 "시민 의견 수렴"
    시민 건의 사항...각 실무부서에서 "적극 조치" 공재광 평택시장은 10월 16일(목) 오후 4시 비전1동주민센터 2층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폭넓은 대화를 통해『민선6기 시정방향 및 핵심정책』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고자 『민선6기 읍·면·동 초도순시』를 진행했다. 이번 초도순시는 지난 29일 통복동을 시작으로 22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며, 시정을 널리 알리기보다 개별적인 시정발전을 위한 고견을 제안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한층 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소통행정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평택시 전체 발전방향을 고려해 추진계획을 세워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 주신 건의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각 실무부서에서 적극적인 조치계획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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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6
  • 정홍원 총리, 평택 농업인들과 ‘수확의 기쁨’
    13일, 평택 들에서 콤바인에 올라 직접 벼수확 일손 도와 “쌀 산업 보호위해 관세율 확보, 발전대책 차질 없이 추진” 정홍원 국무총리가 13일(월) 오후 평택시 오성면 신내리 들판에서 농업인들과 벼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 정 총리는 이날 직접 콤바인에 올라 직접 벼베기 작업에 참여한데 이어 마을회관 앞 정자에서 농업인들과 막걸리를 마시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농업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쌀관세와 관련, 조창준 한농연 경기도회장이 “관세율을 513%만 지켜준다면 문제없을 것 같다. 꼭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정 총리는 “정부도 쌀 산업 보호를 위해 최대한 높은 관세율(513%)을 WTO에 통보하고, 이의 관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농가소득향상 및 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발전대책을 마련·추진하는 등 정부도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농업인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WTO 관세율 검증에 철저히 대비하고, 검증과정에서 농업인단체 등과 수시로 소통·협력하고 이해를 구할 것은 구해서 협상력을 최대한 발휘하라”고 농식품부장관에게 지시하고, “농업인단체, 전문가 의견수렴, 관계부처 검토를 거쳐 마련된 쌀 산업 발전대책이 농업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잘 이행되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공재광 평택시장, 농협중앙회장에게 당부했다. 이어 정 총리는 쌀 가공품을 살펴보고 시식하면서 “농촌이 수입개방과 고령화로 어렵지만, 땀 흘려 수확한 쌀로 국민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은 숭고한 일”이라며 “우리 쌀로 만든 맛있고 창의적인 가공식품 개발에 매진하여 쌀 농가 소득향상과 우리 쌀 소비확대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현지 경작자로부터 수확량이 2배나 되는 가공전용 다수확 벼에 대한 설명을 들은 정 총리는 그 벼를 직접 들어보면서, “낟알이 정말 많다. 남북관계가 잘되면 더욱 유용하겠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평택 안중읍에 위치한 안중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 쌀의 입고부터 상품 출고까지 과정을 둘러보고,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한 후 “농업인들이 일년 내내 땀 흘려 수확한 쌀이 제값을 받고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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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5
  • 시민 취업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평택역: 11.03~11.14, 오산역: 10.20~10.31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송병춘, 이하 평택지청)은 금년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고용노동부 역점추진 사업인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참여자 모집에 적극 나섰다. 평택지청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수가 이용하는 오산역에서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평택역에서 11월 3일에서 11월 14일까지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현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사업으로서 고용부에서는 2009년부터 이를 추진해 오고 있으나, 아직도 사업에 대해 모르는 구직자(실직자)들이 많아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 상반기에도 평택고용센터에서는 평택역, 오산역을 이용하여 이동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면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 온 바 있다.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구직의욕제고 및 취업계획 수립(1단계), 직업능력 및 직장적응력 증진(2단계), 집중 취업알선(3단계)에 이르는 단계적 과정의 개인별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역량을 제고함으로써 취(창)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참여자들에게는 1단계 참여수당(월 최대 25만원)과 2단계 직업훈련(무료 또는 자부담 10~20%, 훈련수당 교통비 식비 포함 최대 40만원, 훈련비 최대 300만원)하고, 취(창)업했을 경우에는 취업성공수당도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받게 된다. 특히, 금년도 9월말 현재 동 사업에 2.292명이 참여하였고, 취(창)업 및 기간만료, 중단 등으로 종료된 참여자 2,068명 가운데 1,055명이 새로운 일자리에 취(창)업)되어 51.02%의 취업률을 보임으로써 참여자 2명중 1명이 취업되는 성과를 올렸다. 송병춘 지청장은 “금년도 상반기의 성과 등을 비춰볼 때 하반기에도 동 사업에 많은 참여자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평택시, 오산시 거주자는 <평택고용센터: 평택시 경기대로 1194 장당프라자 2층, 646-1246(접수창구) 1229, 1234, 1236~7, 1273~9, 1297>로 문의하면 되고, 안성시 거주자는 <안성고용센터: 안성시 중앙로 327(한경대 산학협력관 1층), 671-1922~3> 로 방문 또는 전화 문의하면 된다. 안연영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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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5
  • 원유철 의원, 해외주재공관 국정감사
    에볼라바이러스, IS(이슬람국가) 테러 등 안전문제 점검 최근 한류 통한 대한민국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방안 점검 원유철 의원은 정기국회 재외공관 국정감사를 위해 10월 9일~21일까지 약 2주간 일정으로 북아프리카와 중동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원유철 의원은 주재국가 대사관, 영사관을 대상으로 재외공관 국정감사를 실시 중이다. 국정감사에서는 해외 거주 국민들의 안전과 권리보호,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서 주재국 정부와의 외교관계, 비자발급 등 주요업무를 대상으로 소홀함이 없는지 국회에서 직접 해외 공관을 방문하여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원유철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현안이 많은 아프리카와 중동지역 재외공관을 감사 중이다. 아프리카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우리 교민들과 여행객들의 안전에 관심이 큰 지역이며, 중동지역은 IS(이슬람국가)의 잔혹한 행동과 테러위협으로 정세가 매우 불안한 지역이기에 재외 공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역이다. 원유철 의원은 “그동안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재외공관 업무와 밀접한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 아프리카와 중동지역의 국정감사는 에볼라바이러스, IS라는 위협요인도 있지만 K-POP과 드라마의 인기로 한국 문화와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며 “우리국민과 여행객들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기업들의 사업기회를 넓히는데 재외공관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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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5
  • 원평나루 갈대·억새 축제 "가을과 함께" 성료
    수 만평의 갈대와 억새풀이 아름답게 펼쳐져 장관 이뤄 지난 9일(목) 평택시 원평동 소재 원평나루에서 '제3회 원평나루 갈대·억새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가을을 만끽했다. 원평나루는 지금은 배의 출입이 없으나 아산만 방조제가 생기기 전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황포 돛단배가 드나들던 유서 깊은 곳이며, 양옆으로 펼쳐진 수 만평의 갈대와 억새풀이 아름답게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열띤 노래자랑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 및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으며, 특히 동요 '노을'의 최현규 작곡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줬다. 공재광 시장은 "우리시 대표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축제를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저도 평택에서 낳고 자랐지만 이렇게 드넓고 아름다운 자원이 있다는 것에 대하여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원평나루 갈대·억새 축제는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10월에 개최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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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5
  • 평택시 아파트 가격 상승세 지속
    삼성전자 반도체 조기가동 등 대형호재 겹쳐 금융규제 완화, 전격적인 금리인하, 대규모신규개발법안 폐지, 재개발 재건축 진행 등 정부의 9.1부동산 대책과 맞물려 삼성전자가 지난 6일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산업단지에 조성하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공장 조기가동 방침을 발표하면서 평택 부동산 시장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10월 둘째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35% 상승하며 3.3㎡당 627만원으로 집계되었고, 전세가격 역시 1.05% 상승해 3.3㎡당 417만원으로 집계됐다. 평택의 부동산 업체 관계자는 "평택은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뿐 아니라 KTX 지제역과 용산 미군기지 이전 등의 대형 호재로 부동산 침체기에도 꾸준히 집값이 상승했다"며 "기존에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운영에 대한 기대심리로 가격상승을 보인 만큼 삼성전자의 조기가동 발표로 인해 집값의 추가 상승도 기대 해 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7만원) ▶서정동(758만원) ▶합정동(714만원) ▶장당동(698만원) ▶이충동(690만원) ▶군문동(694만원) ▶비전동(661만원) ▶청북면(636만원) ▶세교동(627만원) ▶팽성읍(598만원) ▶가재동(558만원) ▶칠괴동(552만원) ▶지산동(554만원) ▶통복동(544만원) ▶칠원동(542만원) ▶동삭동(542만원) ▶고덕면(543만원) ▶안중읍(548만원) ▶독곡동(486만원) ▶포승읍(499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6만원) ▶신장동(365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3.3㎡당 ▶소사동(529만원) ▶용이동(513만원) ▶군문동(500만원) ▶평택동(498만원) ▶장당동(481만원) ▶비전동(472만원) ▶세교동(466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23만원) ▶합정동(403만원) ▶서정동(410만원) ▶안중읍(423만원) ▶칠원동(387만원) ▶팽성읍(386만원) ▶통복동(394만원) ▶지산동(363만원) ▶동삭동(362만원) ▶포승읍(361만원) ▶청북면(358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가재동(329만원) ▶고덕면(342만원) ▶진위면(26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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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5
  • 평택농악 "대만에 우리가락을 알리다!"
    대만 2014 난닝 국제민속예술축제 초청 공연 가져 대한민국과 평택시의 자랑이며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중요무형문화재 '제 11-2호' 평택농악이 세계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자리에서도 뛰어난 예술성과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여 현지 언론과 시민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평택농악보존회 김용래 회장과 단원 20여명은 10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대만 타이난시에서 열리는 ‘2014 난닝 국제민속예술축제’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했다. 2년에 한번 열리는 이 행사는 대만 문화부와 타이난시정부가 주최하고 세계 20개국 25개 팀이 참가해 자국의 민속예술을 선보이며 문화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다른 나라 팀들이 주로 조용한 춤과 노래 등을 선보이는 것과는 달리 평택농악은 흥겨운 연주와 역동적인 상모놀음, 오무동 등의 기예가 어우러져 관객들은 물론 행사 주최측과 다른 나라의 공연팀들까지도 평택농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평균 하루 두 차례 공연을 진행하는 평택농악팀은 무덥고 습한 날씨와 공연장간 2~3시간씩 소요되는 원거리 이동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열심히 공연에 임했다. 또한 대만 각 지역에 있는 중증장애인시설이나 지역학교, 시립문화센터 등지를 방문해 평택농악을 선보였고, 대만 건국기념일 축하행사 참가와 일반 가정방문도 가졌다. 평택농악보존회 김용래 회장은 “단원들이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공연에 임하고 있어 안쓰럽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다”며 “매번 외국 공연을 나올 때마다 느끼지만, 평택농악은 반응이 워낙 좋아서 다른 나라 팀들이 평택농악 앞뒤에서 공연하기를 꺼려할 정도”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10-15
  • '2014 평택 전국밴드경연대회' 성료
    102팀 참가...'NO English Side Angle' 대상 수상 지난 10월 4일(토)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한 <제4회 평택 전국밴드 경연대회-평택 록페스티벌>이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평택 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02개 팀이 참가해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9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본선에서는 대상에 'NO English Side Angle', 최우수상에는 '과대불판사용금지'', 우수상에는 'Crack shot'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대회 심사에는 ▶김세황(서울종합예술학교 국제협력처장, 넥스트, 노바소닉, 솔로 아티스트) ▶이건태(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드러머, 들국화·송골매 전 드러머) ▶김헌영(KMB컴퍼니 대표, 한국 락생락사 심사위원장, MBC 대학가요제 전 심사위원) ▶전영준(작곡가,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졸업)씨가 심사를 맡았다. 이어진 '시민과 함께 하는 축하공연'에는 시민 1만 2천여명이 공연장을 찾아 노브레인, 김태우, 긱스, 베스티, EXID, JACE, 감성치유, T-SOUND, 김박안 밴드의 공연과 이번 대회 대상팀 'NO English Side Angle'의 공연이 진행돼 시민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 참여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전국 밴드 경연대회에 참가하신 참가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밴드경연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팀들의 기량이 우수해 심사위원들의 고민이 많았다”며 "전국에서 참가한 밴드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내년 대회에는 보다 많은 밴드들이 참여하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대상 'No English Side Angle' ▶최우수상 '과대불판사용금지' ▶우수상 'Crack shot' 이외에도 ▶J Han ▶The Woozy ▶US ▶네임드 ▶Bad Romance ▶바이닐에이 등 수준급의 9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보기동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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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원유철 의원, 북한 영유아 지원 위한 간담회 가져
    유엔식량계획(WFP) 북한사무소장 디에르크 슈테겐 접견 원유철(새누리, 평택갑) 의원은 지난 24일(수) 의원회관에서 유엔식량계획(WFP) 북한사무소장 디에르크 슈테겐 북한사무소장, 존 에일리프 아시아지역본부장을 만나 북한의 식량사정 특히 영유아의 식량상황에 관한 실태를 듣고 우리정부의 지원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UN 산하 유엔식량계획(WFP)은 지구촌 곳곳의 기아퇴치를 위해 일하는 인도주의 기관이며, 매년 전 세계 80여개국 9천만명 이상에게 식량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쟁이나 내전, 자연재해와 같은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곳에 식량을 공급하여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는 기관이다. 디에르크 슈테겐 북한사무소장은 북한의 식량사정이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의 경우 2세 이전에 영양실조를 겪으면 두뇌의 발달과 신체발달에 어려움을 겪으며 치료가 어렵다는 점을 들어 영유아 지원에 대한 중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WFP의 대북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음을 밝혔다. 때문에 정부와 통일부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주변국의 추가 지원을 얻을 수 있음을 이야기하며, 정부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원유철 의원은 북한지역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WFP의 노력에 감사함을 표시하며, 우리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디에르크 북한사무소장과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원유철 의원은 “북한지역의 영유아에 대한 지원은 통일된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국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과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상황을 설명하고 동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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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김수우 의원, 배다리공원 설명회 참석
    LH소장으로부터 조성 계획 및 진행사항 대한 설명 들어 평택시의회 김수우(사진 맨 왼쪽) 의원은 지난 25일(목) 평택시청 3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소사벌 배다리 공원 조성계획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수우 의원을 비롯해 시청 공원녹지과장 등 관련부서 담당자와 이정섭 LH소장 및 공원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LH소장으로부터 소사벌 지구 배다리공원 조성 계획 및 진행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김수우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타 시·군 공원의 우수사례 등을 비교하며 공원시설에 대한 개선 의견을 내었으며 “배다리공원 조성 시 생태공원 형식으로 조성하고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평택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 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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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2014 평택 전국밴드경연대회' 막 내리다!
    102팀 참가...'NO English Side Angle' 대상 수상 ▲ 대상을 수상한 'No English Side Angle' 팀과 평택시 최윤수 기획재정문화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4일(토)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한 <제4회 평택 전국밴드 경연대회-평택 록페스티벌>이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평택 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02개 팀이 참가해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9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본선에서는 대상에 'NO English Side Angle', 최우수상에는 '과대불판사용금지'', 우수상에는 'Crack shot'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대회 심사에는 ▶김세황(서울종합예술학교 국제협력처장, 넥스트, 노바소닉, 솔로 아티스트) ▶이건태(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드러머, 들국화·송골매 전 드러머) ▶김헌영(KMB컴퍼니 대표, 한국 락생락사 심사위원장, MBC 대학가요제 전 심사위원) ▶전영준(작곡가,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졸업)씨가 심사를 맡았다. 이어진 '시민과 함께 하는 축하공연'에는 시민 1만 2천여명이 공연장을 찾아 노브레인, 김태우, 긱스, 베스티, EXID, JACE, 감성치유, T-SOUND, 김박안 밴드의 공연과 이번 대회 대상팀 'NO English Side Angle'의 공연이 진행돼 시민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 참여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전국 밴드 경연대회에 참가하신 참가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밴드경연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팀들의 기량이 우수해 심사위원들의 고민이 많았다”며 "전국에서 참가한 밴드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내년 대회에는 보다 많은 밴드들이 참여하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대상 'No English Side Angle' ▶최우수상 '과대불판사용금지' ▶우수상 'Crack shot' 이외에도 ▶J Han ▶The Woozy ▶US ▶네임드 ▶Bad Romance ▶바이닐에이 등 수준급의 9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보기동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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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6
  • '2014 평택 록페스티벌'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00여개팀 열띤 경연 '노브레인·김태우·긱스' 등 축하공연 10월 4일(토) 오후 1시부터 이충분수공원 "무료 공연" ▲ 작년 대회 우승팀 'T-SOUND' 공연실황 전국 100여개 팀의 밴드들의 열띤 경쟁과 전국 밴드 경연대회 축하공연이 평택의 가을하늘을 수놓는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하는 '2014 평택 록페스티벌 - 제4회 전국 밴드 경연대회'가 오는 10월 4일(토)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록페스티벌 - 전국밴드대회>는 지난해 평택시민을 포함해 전국에서 3만5천여명의 관중이 공연장을 찾았으며, 참가 밴드도 87개팀이 참가하는 등 전국적인 대회로 성장했다. 올해에도 '전국 밴드 경연대회' 본선과 세대와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국밴드경연대회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시민이 하나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진다. ▲ 2012년도 대회 우승팀 '감성치유' 공연 실황 이날 전국에서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9개 팀의 밴드가 이충분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본선을 치룬다. 심사위원에는 ▶김세황(서울종합예술학교 국제협력처장, 넥스트, 노바소닉, 솔로 아티스트) ▶이건태(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드러머, 들국화·송골매 전 드러머) ▶김헌영(KMB컴퍼니 대표, 한국 락생락사 심사위원장, MBC 대학가요제 전 심사위원) ▶전영준(작곡가,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졸업)씨가 공정한 심사를 맡는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시민과 함께 하는 축하공연'에서는 노브레인, 김태우, 긱스, 베스티, EXID, JACE, 감성치유, T-SOUND, 김박안 밴드의 공연과 대회 대상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경기방송(FM 99.9)에서 공개방송 한다. 평택 록 페스티벌 관계자는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행사인 만큼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밴드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연장을 찾은 많은 관중들에게도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4 평택 록 페스티벌 - 제4회 전국 밴드 경연대회'는 평택시민을 위해 무료로 공연이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과 일정은 조직위원회(☎ 031-663-5959~60)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서는 ▶대상에는 'T-SOUND(서울)' ▶최우수상에는 'HALO(서울)' ▶우수상에는 '라피스 라줄리(대구)' ▶최우수보컬상에는 'UNKNOWN(충남)' 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가운데 대상을 수상한 'T-SOUND'는 지난해 'He Knows 愛 Rock' 앨범을 내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우수상을 수상한 '라피스라줄리' 팀은 올해 5월 앨범을 발표하고 의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태호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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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4
  • 원유철 의원, 국정보고회 개최
    평택의 국책사업과 국정현황에 대한 면·동별 보고회 진행 원유철 의원(새누리당, 평택 갑)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면·동별로 8차례에 걸쳐 평택의 주요 국책사업 진행상황을 중심으로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담아 국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원유철 의원은 지역구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평택의 국책사업 현황, 입법활동, 공약사항, 집단민원 추진사항 등 업무성과에 대한 설명을 하였으며, 지역의 여론과 민원사항을 수렴하였다. 그리고 국정보고회를 통해 2014년도 하반기 국정감사, 예산국회를 앞두고 민의를 반영하기 위하여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평택에서는 대형 국책사업이 많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국비지원과 기반시설 공사현황 등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되었다. 원유철 의원은 동영상을 통한 보고를 통해 국책사업으로는 주한미군 이전사업단, 평택지원 특별법의 효력연장,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LG전자가 입주예정인 진위2산단, KTX 신평택역 등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확인한 내용과 진행상황을 보고했고, 평택의 주요 현안 중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 대학병원 급 종합병원유치, 평안 해오름길 조성 등을 보고했다. 각 지역별 현안사업들에 대해서는 도의원과 시의원이 함께 참석해 진행상황을 시민들에게 보고 했다. 시민들도 지역의 현안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민원을 제기하고 즉석에서 대답을 가지는 자리가 이어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는 평가다. 이번 국정보고회를 개최한 원유철 의원은 “평택은 이제 대한민국의 안보, 경제,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많은 국책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국책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시민 여러분께 보고하는 자리는 만들었다.”고 말하며 “이번 국정보고회는 국정전반에 대한보고 이외에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챙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안연영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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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4
  • 제170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1차 정례회, 15건 조례안 원안가결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지난 9월 15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제170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1차 정례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박환우 의원 등이 발의한 『평택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 하였다. 이밖에도 김기성 의원이 발의한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채택되었고, 「어인남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구역 해제를 위한 의견 청취의 건」에 대한 의견 청취 및 201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의과정에서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편성 및 집행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한숙자 의원이 “소사벌 도서관 건립”과 관련 5분 자유발언을 통해 LH공사에게 도서관 건립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기를 바란다고 발언하였다. ■ 제2차 본회의,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 질문 박환우 의원은 통복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지연 원인과 도시개발사업 활성화 방안과 관련하여 “통복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낙후된 도시기능을 회복하고 인근지역의 통복천 자연형 하천, 통복시장과 연계되는 쾌적한 도시환경 및 기존 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보였지만, 아직도 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그 원인과 도시개발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대책마련을 주문하였다. 한숙자 의원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관련하여 브레인시티사업 추진위원회 구성과 사업의 재추진 약속에 대한 평택시의 입장에 대하여 답변을 달라고 요구하였다. 이어 정영아 산업건설위원장은 청북 현곡지구 및 팽성 함정지구 도시개발에 대한 시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질문하였으며, 김재균 의원은 우리시 광역 및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예산 확보 방안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사항과 시립·사립어린이집 지원 대책 및 이충 시립어린이집에 대하여 질문했다. 김기성 의원은 “안중출장소 신축과 관련 한 필요성·향후 추진계획 및 주민의견과 시의 입장을 물었으며, 그 밖에 서부복지센터와 안중보건소 건립 및 서부체육 센터(체육관) 건립 등 각종 시설 운영에 관해 질문했다. 오명근 자치행정위원장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관련한 미공급지역에 대한 단계별 배관 공급계획 등 실질적인 공급계획 마련에 대하여 관련 부서로부터 답변을 들었으며, 최중안 의원은 포승국가산단 내 폐기물 매립 및 소각장과 하수종말처리장의 입주로 공단 내 주민들로부터 악취 민원이 발생하고, 또한 공단 내 주민들이 타 지역으로 이주하는 등의 문제점에 대한 시의 대처방안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서현옥 의원은 현재 조성 중인 공원 중 모산골 국제평화공원에 다문화가족을 위한 시설 및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김혜영 의원은 여성공무원 주요보직 할당제, 여성 관리자 임용목표제, 여성정책담당제 도입 등 여성 관리자 육성방안에 대하여 집행부의 입장을 들었다. 권영화 의원은 신대동 제방 및 고잔동네 주변의 농업진흥구역 해제와 철도건설로 인한 피해지역 신대동 일원 주민 지원방안 및 군문동·신대동 쓰레기매립장 주변공원조성 등 활성화 방안과 자전거 도로(다리건설) 및 원평배수펌프장 옥상 전망대 설치 등 혐오시설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하여 향후계획에 대해 질문하였다. 유영삼 의원은 신평동 주민센터 이전과 관련한 주민의견 수렴 등 여러 문제점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였다. 양경석 부의장은 평택시 악취발생 민원 현황 및 서탄지역 옥전비료 악취발생 문제 등에 대한 해결방안과 향후 추진계획 및 평택시 도서관·체육시설 현황 및 진위면 지역 도서관·체육시설 등에 대한 시의 계획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김수우 의원은 2016년부터 시작되는 주한미군기지 이전과 관련 향후 발생 될 수 있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비방안 마련 및 평택시 지역발전을 위한 도시계획 발전방안과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시의 장·단기 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등 총 13명의 의원이 20건의 시정 질문을 하였다. 이번 제1차 정례회의 시정 질문은 평택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질문과 집행부와의 정책적 의견교류 등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발전적 정책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엿보였다. 한편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이번 회기 중 조례안 심사와 5분 자유발언 및 시정 질문을 통해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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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4
  • 평택시, 기업의 현장 목소리 듣는다
    공재광 평택시장, 청북면 우진일렉트로나이트 방문 공재광 평택시장은 22일(월) 평택시 청북면 한산리 소재 철강용 계측기인 온도측정센서, 산소농도 측정센서, 탄소값 측정센서 등 정밀 계측기 전문 제조업체인 우진일렉트로나이트(주)를 방문하여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우진일렉트로나이트는 2012년에 오산시에서 평택시로 이전하였으며, '연구개발(R&D)과 관련 기술력 신장'을 슬로건으로, 매년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운영함으로써 발명직원에게는 표창·보상 등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킬 뿐만 아니라, 발명으로 획득한 특허로 매출 성장은 물론 고객기업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스코로부터 2005년부터 10년 연속 PCP(Posco Certified Partner)인증 공급사로 선정되어 관련제품을 꾸준히 납품하고 있다. 공재광 시장은 "우진일렉트로나이트(주) 같은 우수기업이 관내에 있다는 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공장 진출입로 확보, 대중교통 증차 등의 애로사항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재 시행중인 지역지식재산지원사업 등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보다 확대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건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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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4
  • 오명근 자치행정위원장 현장 의정활동 펼쳐
    팽성 송화교차로 민원 해결 위해 현장 점검 및 의견 청취 평택시의회 오명근 자치행정위원장은 19일(금) 평택시 팽성읍 송화교차로 현장에서 수원국토 관리사무소, 평택시, 팽성읍 주민, 교차로공사 감리단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화교차로 개선공사 이후 교통사고 발생 및 교통정체 등 문제점 발생에 따른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날 오명근 시의원은 "송화교차로 개선공사 완료 이후 교차로를 이용하는 주민들 다수가 사고 위험과 불편을 호소하면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민원이 잇따라 제기하고 있다"며 "현장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사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현장 의정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사항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주민들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완료된 송화교차로 개선공사는 부체도로 개설로 인하여 대사리와 평택방향의 좌·우회전 차로가 짧아지고 도로폭이 좁아져 빈번한 차량 접촉사고 발생 및 차량정체로 인하여 이용 주민들로부터 끊임없이 민원이 발생되어 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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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4
  • 평택항 물동량 지속적인 고속 성장세 이뤄
    8월말까지 12,354척 선박 입출항...화물 처리 12% 증가 평택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광용)은 평택항의 금년도 8월말 기준 화물 처리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여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항은 금년도 8월말까지 12,354척의 선박이 입출항하여 79,447천톤을 처리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전년도 동기 대비 선박입출항은 1.2% 증가하고, 화물은 12%가 증가한 수치이다. 품목별 수송 실적을 살펴보면 모래 및 시멘트 1,622천톤(전년동기 1,156천톤)으로 40% 증가, 철강류 33,812톤(전년동기 25,285천톤) 34% 증가, 자동차는 1,022,897대(전년동기 966,566대)로 6% 증가하였으며, 컨테이너도 346,682TEU(전년동기 333,885TEU)를 처리하여 4%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 동력으로는 모래의 경우 수도권 및 충청권의 유일한 모래전용 부두(접안능력: 3천톤급 7척)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철강류의 경우 현대제철 제3고로의 본격 가동에 따른 생산력 증대가 큰 역할을 했으며, 자동차는 수입차 물량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평택항만청은 매월 항만운영 통계자료를 작성, 항만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국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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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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