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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립추모공원, 제2추모관 신축 위해 유골함 이전
    봉안당 만장 도래해 2023년 완공 목표로 제2추모관 신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일 청북읍에 소재한 평택시립추모공원(청북읍 청북로 457-6)에서 359기의 옥외봉안담 유골함 이전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2006년 개관한 평택시립추모공원은 봉안당 만장 도래에 따라,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제2추모관 신축을 준비하고 있으며, 부지 확보를 위해 기존 옥외봉안담을 철거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위령제는 옥외봉안담 철거에 앞서, 해당 위치에 안치되어 있던 359기의 유골함을 실내로 이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현장에는 유가족 및 추모공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유골함을 이전하기 위해 유가족들에게 지난 10월부터 총 3회 이상 안내를 진행했으며, 위령제를 시작으로 8~9일 양일간 옥외봉안담에 모셔져 있는 유골함을 실내 개인단으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유가족들의 이해 덕분에 제2추모관 신축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제2추모관 신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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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평택도시공사, 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 신청 접수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 위해 2월 18일까지 신청 접수 받아 평택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추진 예정인 건설공사에 대해 지역업체에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업체 참여등록 안내 공고문을 지난 1월 공사 및 평택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였고, 2월 18일까지 참여 신청을 접수받는다. 지역업체란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3조에 의거해 주된 영업소 소재지를 평택시로 하여 건설산업을 영위하는 공사업체, 자재생산·유통업체, 용역업체를 말한다. 신청 대상은 평택시 소재 지역업체로 전문건설업체, 조달청에 등록된 관급자재 생산업체 및 건설자재 업체, 건설기계 및 장비업체, 인력업체, 건설 신기술·신공법 보유업체 등이다. 평택도시공사는 이번에 신청 받은 지역업체 현황을 설계사 및 건설사에 제공하여 지역업체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올해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1단계 전기공사, 스마트시티 정보통신공사, 조경공사, 지구 외 하천공사, 신장 글로벌 커뮤니티센터 조성공사, 서정 새뜰마을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신장 상생협력상가 리모델링 공사, 안정 디자인거리 조성공사의 설계 및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라며 “이번 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 신청을 통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여 신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접수는 하지 않고 이메일로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시공사 및 평택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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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쌍용자동차, 1월 내수, 수출 포함 총 7,600대 판매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4% 감소 ▲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쌍용자동차는 지난 1월 내수 4,836대, 수출 2,764대를 포함 총 7,600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내수와 수출 포함 1만대 이상의 출고적체와 새롭게 출시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2.4%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지난 달 4일 출시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전년 동월 대비 29.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공급의 한계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4.4% 감소세를 보였다. 또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수출 역시 2~3개월 치의 백 오더(Back order)에도 불구하고 부품 수급 제약에 따른 한계로 전년 동월 대비 8.8% 감소세를 나타냈다. 다만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대수 3천대를 넘어서는 등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2,978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월 최대 판매를 기록했던 11월(3,159대) 이후 3천대 수준의 판매 상승세를 이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현재 잔업 및 특근 시행 등 총력 생산판매 체제 구축을 통해 출고 적체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제품개선 모델과 함께 코란도 이모션 및 중형 SUV J100 등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를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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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이종한 평택시의원, 공공급식 지원 위한 간담회 개최
    “공공급식이 발전적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평택시의회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1월 2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공공급식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한 위원장과 평택시 유통과장, 로컬푸드팀장 및 공공급식팀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시 로컬푸드재단 센터장, 평택시 먹거리위원회 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를 포함한 관내 공공급식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평택시 로컬푸드재단을 통한 먹거리 연계 등 공공급식에 대한 발전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아울러 공공급식을 위한 시설 건립과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 추계 등 재정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가졌다.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은 “공공급식이 중요한 만큼 우리 먹거리와의 연계 등 많은 연구와 철저한 준비를 통해 공공급식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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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김현정 민주당 평택을위원장 “평택 사드 배치 반대한다!”
    “평택 시민 안전 위협하는 ‘사드 추가 배치’ 발언 철회해야” ▲ 평택 사드 배치 발언을 규탄하고 있는 김현정(왼쪽 두 번째)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은 3일 중앙당사 2층 대전환선대위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지난 1월 30일 ‘사드 추가 배치’라는 여섯 글자를 SNS에 올린 것과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안보 문제를 너무나 가볍게 취급하는 모습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이자 현 도봉갑 당협위원장인 김재섭 위원장의 “수도권 주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으니 경기 평택이나 충남 계룡에 사드 포대를 배치할 수 있다”는 발언에 대해 김현정 위원장은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드배치를 결사반대한다. 평택 사드 배치 발언을 당장 철회하라”고 지적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평택갑 홍기원 의원, 윤종군 안성시 상임선대위원장이 함께 했으며, 오산 안민석 의원, 화성갑 송옥주 의원, 화성을 이원욱 의원도 연명으로 뜻을 같이했다. 한편 김현정 위원장은 평택을 지역위원장과 중앙당 부대변인, 노동대변인, 정책위 부의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4.7 보궐선거에서는 경기도 원외지역위원장임에도 불구하고 중앙선대위 대변인과 서울시장 박영선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을 겸임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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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위 4차 업무보고 청취
    이윤하 위원장 “소상공인 위기 극복 위해 최선 다하겠다”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24일 시의회 2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업무보고 청취에는 특별위원회 이윤하 위원장과 김영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숙·김승겸·이관우 위원이 참석했으며, 업무보고를 위해 시에서는 기획항만경제실장, 일자리창출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2년 소상공인 관련 예산 및 지원 방안에 관한 집행부의 업무보고 청취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면서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 대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지난해 제225회 임시회에 발의된 ‘평택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센터 설립과 관련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하여 올해 소상공인 지원센터가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평택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경기도 최초로 특별방역지원금을 지급한 평택시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소상공인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월 제220회 임시회에서 이윤하 위원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로 생계에 타격을 입은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에 대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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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평택시의회, 1월 정기 의원간담회 개최
    주요 사업과 현안사항 의견 조율 및 자체 안건 처리 위해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2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사업 및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 처리를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중역세권 개발구상(안) 마련 추진 ▶안심콜(전화기반 출입서비스) 추진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 등 8건에 대한 집행부 현황 청취를 통해 미진한 사항을 점검했다. 아울러 ▶2022년 상반기 의정연수 계획 ▶상임위원회 소관부서 및 예결위 정수 조정 등 의회 운영과 관련한 자체 안건을 논의했다. 홍선의 의장은 “새해를 맞아 사회·경제적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 문제가 많다”면서 “의회와 집행부 간 보다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마련해 함께 풀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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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경기도 특사경, 도민 생활 밀접분야 집중 수사한다!
    범죄 예방활동 병행... 불법행위는 무관용 엄정수사 방침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올해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위해 환경, 먹거리 등 도민 생활 밀접분야를 집중 수사한다. 도 민생특사경은 2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2년 수사 기본방향 및 분야별 주요 수사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기본방향은 ‘도민 여론을 반영한 민생분야 불법·불공정 행위 집중 수사’로, ▶환경·폐기물 ▶먹거리 안전 ▶자연보호 ▶생명 존중 ▶생활안전 등 5대 수사 분야로 나눠 지역과 시기를 고려한 체계적 수사를 진행한다. 우선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환경오염·폐기물 분야 수사 대상은 도내 미세먼지 불법 배출사업장, 재활용자원 수집업체 폐기물 불법 처리, 가축분뇨 및 공장폐수 불법 배출, 화학물질 불법 취급 등이다. 이어 코로나19 등으로 온라인 식품거래와 음식 배달이 증가함에 따라 먹거리 안전망도 강화한다. 가정간편식 제조·판매 업체, 학교급식 포장육 납품업체, 식품 원산지 둔갑행위 등도 함께 살핀다. 깨끗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하천·계곡’에 이어 ‘바다’, ‘산지’ 내 불법행위도 지속적·선제적으로 수사한다. 산지 불법 점용행위, 개발제한구역 및 하천·계곡, 바다, 자연공원 내 무단 사용행위 등 자연훼손 단속이 주요 대상이다. 생명 존중의 가치 실현과 공정 의료 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개 도살 등 동물 학대 행위, 불법 개설 의료기관인 사무장병원과 약국에 대한 수사도 연중 실시한다. 이 밖에도 생활안전 분야로 소방 및 공중위생 분야 불법행위뿐만 아니라 유해화학물질사업장 불법 위험물 취급, 불량 농자재 유통행위, 농어촌민박 위장 기업형 펜션 불법행위 등을 단속한다.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불법 개설 의료기관, 소방 관련 불법행위 등을 수사하기 위한 별도 전담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김민경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위해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되 규모가 큰 업체 대상 위주로 중점 수사할 계획”이라며 “충분한 사전 계도와 홍보에도 적발되는 불법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특사경은 지난해 환경, 식품, 하천, 동물보호 등 18개 직무 분야에서 총 1,295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 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1-26
  • 2022 새해 달라지는 제도 알아두세요! ④
    ◆ ‘일자리안정자금’ 6개월간 계속 지원 영세사업주의 어려운 경영여건과 저임금근로자 고용안정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일자리안정자금을 6개월간 계속 지원합니다. 2022년에는 월 평균보수 230만원 미만 노동자를 고용한 30인 미만 사업주를 지원합니다. 지원금액은 전 사업장 근로자 1인당 월 3만원을 지원합니다. 단시간근로자 및 일용근로자는 상용근로자의 지원수준을 고려하여 근로시간 및 근로일 구간별로 지원하며, 개정내용은 2022년 1월 1일부터 적용되고 있습니다. ◆ 국가·지자체,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 상향 장애인의 고용기회를 넓히기 위해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근로자 50인 이상)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현행 3.4%에서 3.6%로 상향됩니다. 개정내용은 2022년 1월 1일부터 적용되고 있습니다. ◆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대상 확대 2022년 4월 20일부터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대상이 확대됩니다. (도로교통법 ’21.10.19. 개정·공포) 기존에는 초등학교, 유치원 등 어린이 관련 ‘시설’의 주변 도로 중 일정 구간만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관련 ‘시설’은 아니지만, 어린이들이 자주 통행하는 ‘장소(놀이터 등)’ 주변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의 지정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어린이가 자주 왕래하는 곳으로서 조례로 정하는 시설·장소’도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존에는 노인·장애인 거주시설 등 일부 복지시설 주변의 일정 구간만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모든 복지시설의 주변 도로 중 일정 구간을 노인·장애인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확대됩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1-26
  • 소상공인 320만명에 300만원... 이르면 내달 중순 지급
    별도 증빙서류 없이 휴대전화·공동인증서로 신청 가능해 ▲ ‘2022년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하는 홍남기 부총리(기획제정부 제공) 정부가 ‘원포인트’ 성격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14조 원 규모로 편성했다. 강화된 방역 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300만원씩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 9조6,000억 원과 손실보상 추가 소요분 1조9,000억 원이 반영됐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1일 소상공인 지원 및 방역 보강의 원 포인트(one-point)에 한정한 14조 원 규모의 ‘초과세수 기반 방역 추경안’을 발표했다. 추경안은 24일 국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에 한 곳당 300만 원의 ‘방역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과 소기업 총 320만 곳이다.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등 손실보상 대상 업종뿐 아니라 여행 숙박업 등 손실보상 비 대상 업종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별도 증빙서류 없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나 공동인증서로 신청 가능하다. 최근 개업했거나 지방자치단체 확인 등이 필요한 경우만 서류 신청 절차가 필요하다. 매출 감소는 지난해 11월, 12월 또는 11~12월 월평균 매출이 2019년이나 2020년 동기 대비 줄어든 경우를 의미한다. 투입 재원은 총 9조6,000억 원으로 추산됐다. 전체 추경액(14조 원) 중 70% 정도를 차지하는 규모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0월 이후 집합금지·영업 제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약 90만개 소상공인의 피해에 비례해 업체당 최대 500만원이 선(先)지원-후(後)정산 방식으로 지원된다. 별도 서류 없이 기존 행정자료를 활용한 온라인 신속보상 개인별 증빙서류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확인보상 중 택일하면 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1-26
  • 평택시의회, 의원 및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시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사무국 직원들의 실무 역량 제고위해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2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공직선거법 바로 알고 100배 활용하기’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으로 지방의회가 전환을 맞은 가운데 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사무국 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진행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김병도 박사는 지방선거 관련 유의사항과 개정 지방자치법 주요 내용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했다. 홍선의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과 그 시행으로 지방자치 역사에 새로운 막이 올랐다”며 “다방면에 걸친 교육으로 역량을 배양해 시의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1-25
  • 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당진항 ‘아카데미’ 운영 논의
    재미있는 항만 아카데미 통해 평택·당진항 홍보 추진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오명근(왼쪽) 의원 경기도의회 오명근(더민주, 평택4) 의원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평택·당진항포럼, 서평택발전협의회 관계자와 평택·당진항을 알리기 위한 항만 홍보 ‘아카데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포럼 관계자는 “전국 5대 항만이면서 경기도의 유일한 무역항인 평택·당진항의 비전과 발전성, 지역 경제와 연계된 항만의 역할 제고, 주민 의견이 반영된 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해 ‘찾아가고 재미있는 항만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홍보를 통하여 성공적인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오명근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택·당진항 알리기와 발전하는 항만도시로서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면밀한 검토와 협의를 통해 가능한 부분에 대해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1-25
  • 이종한 평택시의원, 직업상담사 정규직화 간담회 개최
    고용 안정 및 처우 개선 해결 위해 다양한 논의 가져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이종한(가운데) 위원장 평택시의회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은 19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직업상담사 정규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종한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일자리창출과장, 기업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산업진흥원장,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위원장, 평택시일자리센터비정규직지회 지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의회는 평택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민간위탁으로 일하는 직업상담사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직업상담사 정규직화 논의를 이어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평택산업진흥원을 통한 직접 고용,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 집행부 실무 협의 등 구체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종한 의원은 “그동안의 간담회를 토대로 논의를 구체화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확인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랜 시간 직업상담사의 정규직화를 위해 달려온 만큼 끝까지 완주해 직업상담사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1-25
  • 평택소방서, 화재안전 취약대상 안전컨설팅 실시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및 초기 소화 방법 교육·훈련 당부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7일부터 관내 화재취약대상인 한국석유공사 등 5개의 대상처를 방문해 관계자 대상으로 화재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건물 외부에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마련됐다. 컨설팅을 실시한 대상처는 한국석유공사, 한라홀딩스, 천일국제물류, 한국단자공업, 동우화인켐 5개소이며, ▶대형화재 사례 소개 ▶소방·방화시설 정상 작동상태 유지·관리 철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및 초기 소화 방법 정기적 교육·훈련 ▶정기적 전기시설 점검 실시 및 화기 취급 시 감독 강화 ▶비상구 앞 물건 적재 금지 등을 당부했다. 김승남 서장은 “화재취약시설은 자칫 작은 실수로 화재가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재산피해가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화재안전컨설팅과 원활한 대상처 간의 소통을 통해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1-25
  • 평택시, 부정청탁·금품 수수금지 및 갑질 근절 서약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직원들의 의지 담겨 평택시 공직자 전원은 2022년을 맞아 24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와 갑질 근절 서약을 실시했다. 이날 평택시청 전 직원 대표(안중출장소 세무과 윤여종, 총무과 염영하) 2명은 서약서를 정장선 시장에게 전달했다. 서약서에는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상위권으로 도약한 평택시의 청렴도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공직사회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 문화를 근절하여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직원들의 의지가 담겨있다. 평택시 감사관은 “이번 서약은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며 “서약 내용 실천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시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1-24
  • 평택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민선7기 주요성과 및 보완 필요한 사업 추진대책 보고 평택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회에 걸쳐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실·국·소 및 공공기관의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주요성과 및 보완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추진대책을 보고하고, 2022년 주요 정책 및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부서별 주요 업무를 공유하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활기찬 2022년을 위해 ▶경제활성화와 행정혁신으로 미래신도시 도약 ▶대도시 수요에 부응하는 행정체계 구축 ▶문화의 힘으로 완성하는 품격 있는 국제도시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도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균형발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평택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복지 농촌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푸른 도시 조성 등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022년은 민선7기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민선8기 원년을 준비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시정 전반에 대해 추진상황을 살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내실 있게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전략적 시정운영으로 코로나 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주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1-24
  • 평택시 부시장, 고병원성 AI 방역현장 점검 나서
    인근 화성시 산란계 농장 2개소 AI 최종 확진 판정 받아 ▲ 방역현장을 점검하는 최원용(가운데) 부시장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지난 23일(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관내 유입을 막고 있는 방역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산란계 농장 2개소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확인되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에서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최 부시장은 농업기술센터 내 AI 방역대책본부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화성시와 경계에 있는 청북읍 고잔리 지역 양계농가 방역실태를 점검한 후 팽성읍 거점소독소로 이동해 축산 관계 차량의 소독상황을 확인했다. 현재 평택시는 거점소독소 2개소(팽성, 안중)를 운영하고 있으며, 과거 발생농장 및 대규모 농장 출입통제를 위해 선제적 통제초소 5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인헬기 항공방제 용역을 통해 산란계 및 종계 농장을 대상으로 축사지붕과 울타리 주변 등 소독이 어려운 구역에 대해 집중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진위천, 안성천, 남양호 등 주요 철새도래지에 대해서는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출입을 금지시키고 있으며, 광역방제기(3대), 가축방역차량(4대), 살수차(2대) 등을 활용해 농장 진입도로 및 철새도래지 주변도로를 권역별로 나눠 매일 순회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최원용 부시장은 “전국적으로 24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으며, 우리시 인근인 화성시에서도 확진된 상황에서 관내 유입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1-24
  • 송탄소방서, “안전한 설,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세요!”
    소화기 1대, 화재 초기 소방차 1대와 동일한 효과로 신속 진화 가능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에서는 이번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을 통하여 자발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정에서 화재 발생 시 반드시 필요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소화기 1대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와 동일한 효과로 신속 진화가 가능하다. 또한 화재경보기의 경우 화재 시 발생하는 열·연기를 감지하여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하게 도와주는 필수적인 시설이다. 송탄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둔 시민들에게 화재 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송탄 관내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청사 앞 문자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 문구를 송출하고 있으며, 오는 26일 오후 2시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소방차 퍼레이드 ▶시장 내 방송시설 활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방송 ▶겨울철 3대 용품 안전 사용 안내 등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많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마음만은 함께하는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과 함께 화재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1-21
  • 경기도, 설 명절 대비 평택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조사
    원산지 거짓 표시,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 경기도가 설 명절을 맞아 17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를 비롯한 31개 시·군과 제수용·선물용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및 안전성 조사를 위한 집중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도에 따르면 18일부터 27일까지는 평택, 부천, 양평, 여주, 동두천 등 5개 시·군과 원산지표시 합동점검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수거 품목은 중대형유통매장 및 전통·재래시장, 통신판매업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제수용: 소고기, 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옥돔과 같은 돔류 등 ▶선물용: 갈비세트, 과일류, 한과, 인삼, 굴비(조기), 건강식품(홍삼, 한약재류 등) ▶기타 상차림 음식(전류, 나물류 등)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경기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140여 명은 시·군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 홍보·계도 활동과 전자매체 모니터링을 통한 비대면 원산지표시 점검을 병행하게 된다. 또한, 도내 대형유통매장과 백화점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다소비 농수산물을 집중 수거해 잔류농약(340종) 및 중금속(3종), 동물용의약품(105종), 방사능(2종)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성 조사 결과 부적합 품목에 대해서는 유통 차단을 위한 판매중지, 회수 및 폐기 조치가 이뤄진다. 원산지표시 위반의 경우,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하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원산지표시 점검에서 적발된 위반업체와 위반 유형, 제품별 원산지 구별법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www.naqs.go.kr)이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www.nfqs.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학훈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원산지 표시 제도의 올바른 이행 및 정착과 지속적인 안전성 조사를 통해 안전한 식재료가 식탁에 올라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1-19
  • 정부, 3주간 설 물가 대응 총력에 나선다!
    닭고기, 계란, 밤·대추, 수산물, 쌀 등 가격 하향 안정 예상 정부가 설 명절 전까지 3주간 주요 성수품을 포함한 물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4일 농수산식품공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16대 설 성수품 가격 동향 및 공급실적’ 등을 점검·논의했다. 이 차관은 “1월은 연초라 전월 대비 상승률이 1년 중 가장 높은 달에 속하며, 최근 국제유가 상승세 전환, 설 명절 수요 등 물가 상방 요인이 다수 존재해 어려운 물가 여건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먼저 16대 설 성수품 공급 현황을 점검한 결과, 지난 12일 기준으로 정부 비축 및 계약물량 방출, 야간 도축 등을 통해 당초 공급계획 대비 135%(누적 기준)의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닭고기, 계란, 밤·대추, 수산물, 쌀 등을 포함한 다수 품목의 가격이 하향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배추·무는 재배면적 축소 등에 따라 향후 가격 상승이 전망되는 만큼, 비축물량, 채소가격안정제 등을 활용해 생산량 감소 및 한파 등에 따른 추가 가격상승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명절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소·돼지고기는 도축 수수료 지원을 통해 공급을 집중적으로 늘리고, 명태·고등어에 대해서는 정부 비축물량을 최대 30%까지 할인 방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축수산물·가공식품·외식 물가동향 및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이 차관은 “농축수산물 물가는 공급 여건 개선 및 지난해 기저 영향 등을 고려할 때 점차 안정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는 누적된 인상 요인이 잠재돼 있어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설 물가점검 특별대응팀(기재부), 농축산물 수급 안정 대책반(농식품부), 수산물 수급관리 민관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농수산유통공사(aT)가 조사·공개하는 농축수산물 가격과 소비자 체감 가격 간 차이를 좁히기 위해 aT의 가격조사 대상 및 품목 수를 확대하기로 했다. 피자·치킨 등 외식분야 가격 동향도 신규로 조사해 다음 달부터 매주 지역별, 브랜드별, 메뉴별 가격변동 결과를 aT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최근 가격이 오른 딸기, 꽃(화초) 등도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적극 관리하기로 했다. 이 차관은 “딸기의 경우 1월 중하순부터 시작하는 2차 수확이 본격화되면 현재보다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며 “꽃의 경우 설 명절을 앞두고 졸업식·결혼식 등 행사 수요가 줄어 1월 중순 이후에는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 정부는 가공식품·외식 업계의 원재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옥수수, 설탕 등 가격이 급등한 원재료에 대해선 할당관세를 운용하고, 식품 가공원료 매입자금 및 외식업체 육성자금 등을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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