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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로타리클럽 ‘민·관 협력 간담회’ 개최
    복지사각지대 위한 복지사업 효과 높이기 위해 지난 1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국제로타리 3750지구 김석태 총재, 전·현 지역대표, 각 클럽회장, 평택행복나눔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평택시와 로타리클럽 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요복지정책 설명과 평택행복나눔본부 소개, 민·관 협력을 위한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시 복지예산이 30%를 넘고 있지만 아직도 복지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어, 공공의 역할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부분을 민간이 함께 협력함으로써 중복과 누락을 예방하고 복지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에서 “오랜 기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온 로타리클럽 회장단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대상자들을 위해 지난 7월 16일 평택행복나눔본부를 개소하였는데, 앞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시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우리시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김석태 총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로타리클럽이 될 것"이라며 "민·관협력의 활성화를 위해 정례적인 간담회를 개최했으면 한다”고 요청했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대표와 회장들은 민·관 협력을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보훈나눔팀과 평택행복나눔본부가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다른 민간단체들과도 다양한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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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9
  • 평택시, ‘쓰레기와의 전쟁’ 성과보고회 개최
    음식물류 폐기물 1인당 1일 평균 4.5% 감량 신장1동, 신평동, 신장2동 우수한 평가 받아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8일 종합상황실에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2015년 상반기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정상균 부시장, 송탄·안중출장소장, 담당국·과장 및 읍·면·동장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자원순환과를 비롯한 ‘쓰레기와의 전쟁’ 9개 관련부서장 및 22개 읍·면·동장의 추진실적 보고와 하반기 대책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평택시 ‘쓰레기와의 전쟁’ 상반기 성과보고에 의하면 시민 6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3월과 6월말에 1분기와 2분기로 2회에 걸쳐 가로청소, 쓰레기 배출실태, 평일 낮, 주말 배출시간 준수여부 등을 평가한 결과 지난 3월말 평가점수 평균 83.5점보다 6월말은 89.5점으로 7.2%가 증가하는 등 도심환경이 많이 깨끗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민의 쓰레기 종량제봉투 1인당 판매(사용) 실적은 금년 6월말 현재 2014년 동기간 대비 4,951원에서 566원이 증가(11.65%)한 5,517원으로 나타났고, 생활폐기물(대형) 스티커 1인당 판매실적은 676원으로 전년도 6월말 대비 17% 증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은 0.208kg으로 전년 6월말 대비 1인당 1일 평균 4.5%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배경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환경정화 캠페인(6월말 현재)에 331회 5,531명의 시민이 참여하였고, 전단지 289,810매 및 안내문 120,000매 배부, 언론 보도 등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단속을 실시해 2014년 1년 동안 부과 건수인 124건과 비교하여 615%를 초과한 887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공재광 시장은 상반기 ‘쓰레기와의 전쟁’ 추진에 우수한 평가를 받은 신장1동, 신평동, 신장2동 등 10개 읍·면·동에 시상을 하고, 읍·면·동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의 그동안에 노고를 격려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 깨끗한 가로환경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많이 한 환경미화원 5명에 대해서도 시상을 하는 등 격려 했다. 공재광 시장은 “쓰레기와 전쟁은 1회성 이벤트가 아니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의지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강구하라”고 담당부서에 지시했다. 한편, 평택시는 금년 2월부터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의 지속적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와의 전쟁’ 1단계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및 단속을 실시하고, 2단계로 5월부터 6월초까지 규격봉투 미사용 등 무단 투기된 쓰레기는 일단 수거하지 않고 실과소 직원 1,479명이 읍·면·동에 지원하여 철저한 파봉검사 단속을 실시한 후에 수거하는 시책을 실시한 결과 1,031건의 과태료부과대상을 적발했다. 3단계인 6월부터는 취약지역의 중점관리와 청소, 불법쓰레기 지역별 부분 미수거 등을 실시하고, 배출시간 미준수 및 일반종량제봉투에 음식물이나 재활용품 혼합배출행위 금지를 집중 홍보와 함께 강력한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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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9
  • 평택시의회, 평택소방서 을지연습장 격려 방문
    김인식 시의장과 13명 시의원 “직원들 격려”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18일 평택시의회에서 평택소방서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을지연습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택소방서 을지연습장을 방문한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 양경석 부의장, 권영화 시의원, 김기성 시의원, 이병배 시의원, 김윤태 시의원, 최중안 시의원, 오명근 시의원, 김수우 시의원, 김혜영 시의원, 서현옥 시의원 등 14명의 의원들은 주요 상황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인식 시의장은 “최근 파주의 북한지뢰 도발사건 등 북한과의 긴장이 고조돼 있는 시기인 만큼 이번 을지연습이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킬 수 있는 실제와 같은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소방서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실제 전시상황을 가정해 전시에 재난대응기능 유지를 위한 전시전환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할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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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9
  • 평택시의회, 김수우 의원 주민설명회 “큰 호응”
    비전2동·원평동 통복지하차도 주민설명회 가져 평택시의회 김수우 의원은 지난 8일 평택시 비전2동에서 주민들과의 간담회 실시에 이어 18일에는 원평동 주민센터를 찾아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통복천 폐천부지 활용 지하차도 건설사업」의 추진 사항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소통행보를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김수우 의원이 주민들에게 설명한 통복지하차도는 통복지구 도시개발사업에 포함된 사업으로, 통복로터리 부근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 남평택지역 동·서간 연계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해 도시계획 타당성 검토와 지난 5월에는 도시계획심의회의 심의 등을 거쳐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사업설명을 마친 김 의원은 “노후 된 통복고가도 대체시설인 통복지하차도가 개설되면 통복로터리 주변 상습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낙후된 도시기능 회복 및 원평동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이 예상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에 따르면 통복지하차도는 통복동 고평지구 내(폐천부지 활용) 504m의 4차로로 개설 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11,000백만 원으로 오는 9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16년 10월경 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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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9
  • 쌍용자동차,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업무협약 체결
    티볼리 디젤 론칭하고 협력 위한 업무협약식 가져 론칭 기념 시승후기 작성 및 SNS 인증샷 이벤트 진행 전국 47개 대리점에서 티볼리 디젤 카셰어링 가능해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손잡고 티볼리 디젤 론칭 이벤트를 진행하며, 원활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쌍용차 국내영업담당 이광섭 상무와 그린카 김진홍 대표이사는 서울 강남구 쌍용차 W-Lounge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티볼리 디젤 그린카 론칭과 향후 이용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사는 티볼리 디젤 론칭을 기념해 ‘그린카 티볼리 드라이빙 엣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와 시승 후기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첨 및 선발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할 경우 오는 28일까지 그린카 홈페이지(greencar.co.kr), 앱이나 모바일 웹을 통해 티볼리 디젤을 예약, 시승 후 그린카 인스타그램(instagram.com/greencar_kr)에 인증샷을 공유하거나 카페(cafe.naver.com/greencaruser)에 시승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우수 시승후기 작성자에게는 ▲투휠보드(2명) ▲드론(10명) ▲보조배터리(30명) 등 경품을 제공하며,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공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호텔 스파 커플 패키지(1명, 80만원 상당) ▲영화관람권(50명, 각 2매) 등을 제공한다. 시승후기를 남긴 모든 참여 고객에게는 3시간 무료 이용권이 지급된다. 한편, 티볼리 디젤은 기존 그린존 외에 쌍용차 전국 47개 영업소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벤트 참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 또는 그린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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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8
  • 평택해경, 평택항에서 해상 대테러 종합 훈련 실시
    2015년도 을지연습 일환... 국제여객선 피랍 상황 가상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8월 18일 오후 2시 경기도 평택항 인근 해상에서 2015년도 을지연습 일환으로 민관군 합동 해상 대테러 종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승객 200여명이 탄 2만 4천톤급 국제 여객선이 테러범에 의해 점거되어 한국 가스 공사 시설에 충돌하여 폭발을 위협하는 상황을 가상하여 실시된 이번 훈련은 ▶신고 접수 및 긴급 출동 ▶정선 및 협상 ▶기만 작전 및 테러범 진압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해경은 가상 테러범이 점거한 국제여객선을 경비함정, 고속단정, 해군함정을 동원하여 정선시킨 후 특공대 2개 팀을 침투시켜 가상 테러범을 9명을 진압했다. 이후 여객선 내부 폭발로 발생한 화재를 경비함정, 당진소방서 소방정 등을 투입하여 진압하고, 헬기와 구조팀을 동원하여 해상에 빠진 승객을 구조했다. 훈련에는 해경함정 6척, 고속단정 2척, 해경 헬기 1대, 해군 함정 1척, 당진소방서 소방정 1척, 민간 어선 1척 등이 동원됐다. 김두석 중부해경안전본부장이 직접 현장에서 지휘하는 가운데 실시된 이번 훈련은 국가 대테러 활동 지침에 따른 긴급 상황 대처 절차를 숙달하고, 해상 유관기관 간 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 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2015년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선박이 불순 세력에 의해 피랍된 상황을 가상하여 대테러 유관 기관 간의 공조 체제를 재점검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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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8
  • 평택경찰서, 대포차량 타고 자전거 훔친 몽골인 5명 검거
    평택경찰서, 적극 가담자 2명 구속하고 3명 불구속 평택경찰서(평택서장 김학중)는 대포차량을 타고 다니며 아파트 계단에 세워진 고가의 자전거를 훔친 몽골인 불법 체류자 A씨 등 5명을 검거했다.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경 평택의 한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절단기로 자전거 2대를 훔치는 등 총 4대 240만원 상당을 훔친 뒤 미리 타고 온 대포차량에 싣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고 범행 장소 인근 CCTV들을 분석해 A씨 등의 차량을 특정했다. 이후 A씨가 주로 이동한 경기도 화성시 일대에서 잠복하다가 A씨 등을 붙잡았다. 경찰 관게자는 “불법체류자 등 적극 가담자 2명을 구속하고 3명은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장물을 처분한 곳과 또 다른 피해자가 없는지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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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8
  • 평택시, 로컬푸드 참여농가 조직화 교육 실시
    ‘평택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하고 있는 농가 대상 평택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평택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참여농가 조직화 교육을 17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참여 농가를 조직화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연중 공급하게 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상호 신뢰 확보로 평택 로컬푸드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쌀 관세화 및 FTA체결 확대로 농산물 수입개방이 가속화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내적으로는 각종 영농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산자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러 번에 걸쳐 평택 로컬푸드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소비자 조직화 육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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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7
  • 평택 서부지역 ‘광복70주년 기념행사’ 성료
    정치·종교·문화·노동 관계자·시민 등 600여명 참석해 <다시 뛰는 우리 조국>이란 주제로 광복절 기념식 가져 평택서부지역 광복70주년기념행사준비위원회(회장: 윤문기 목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8월 12일(수) 저녁 7시 30분 평택시 안중읍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복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 세대가 저물어 가는 시점에서 광복 세대의 수고를 기억하고 그 가치를 이어받기 위해 공재광 평택시장, 대회장 윤문기 목사, 공동대회장 주성식 신부 등 평택서부지역 목회자와 정치, 종교, 문화, 노동 관계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뛰는 우리 조국>이란 주제로 이호 교수를 초청하여 제7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광복70주년 기념행사는 전 KBS아나운서 김인태 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김인태 사회자는 “2015년은 광복7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라며 “약탈, 수치, 억압, 고통 등 힘이 없어 당해야 했던 우리는 온갖 고난의 시간을 끝내고 자주독립의 날이 시작 되었으며 오늘 자유대한의 뿌리가 된 날”이라고 소개하였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선정된 평택 서부지역의 광복 이전세대 23명, 현재 이 지역을 이끌어가고 있는 23명, 평택서부지역에서 자라고 있는 다음세대 24명 등 70명은 광복세대에게 감사와 존경과 사랑을 담은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하였다. 이어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공재광 평택시장과 지역대표 류동형, 이계석, 여성대표 유순하, 학생대표 김지혜 양이 공재광 평택시장의 선창으로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 만세 삼창을 거행했다. 만세 삼창 후 공재광 평택시장의 인사말과 프로브라스 앙상블, 정보람 무용단, 경미숙 공연 등 축하의 음악회를 마친 후 이호 교수의 강연을 60분 간 진행했다. 강연 후 참석자들은 ▶우리 선조들이 당했던 고통과 아픔을 잊지 않겠다. ▶힘이 없어 아픔과 고통을 당해야 하는 일이 이 땅에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다. ▶북한동포를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 ▶과거세대를 존중하며 다음세대를 세워나가는데 좋은 징검다리가 되겠다. ▶동성애와 각종 중독들이 이 땅에 퍼지지 않도록 건강한 나라를 만드는데 힘쓰겠다. ▶평택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작은 일부터 실천하겠다. 등 다짐문을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다짐문을 낭독한 후 ‘우리의 소원은 통일’, ‘아 대한민국’을 합창하며 제7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마쳤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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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7
  • 평택 출신 안재홍 선생 ‘광복 70주년 기념문화제’ 열려
    민세 안재홍 선생 최초 해방연설 70주년 경축해 “최근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을 다룬 영화 “암살”이 8.15를 맞아 1,0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화에는 배우 조승우가 역할을 맡아 열연한 경남 밀양 출신으로 의열단을 이끈 약산 김원봉 선생도 등장한다. 약산 김원봉은 백범 김구 선생과 함께 일제강점기 중국지역 항일운동의 상징 인물이다. 약산은 민세 안재홍 선생의 서울 중앙학교 시절 아끼던 제자이며, 민세는 1936년 김원봉 선생이 항일독립운동가 양성을 위해 중국에서 만든 군관학교를 지원하다가 “군관학교 사건”으로 2차례에 걸쳐 옥고를 치른다. 이 군관학교의 1기 졸업생이 바로 “광야”의 대표적 민족저항시인 이육사이다. 국내에서 9차례에 걸쳐 옥고를 치른 스승 민세를 존경했던 김원봉, 제자의 눈부신 항일운동을 자랑스러워했고, 물심양면 지원하다 옥고를 치른 민세, 본받고 싶은 우리시대의 스승과 제자들이다. 8.15 광복 70주년과 평택출신으로 민족지도자 최초 안재홍 선생 해방연설 70주년을 경축하는 기념문화제가 8월 15일(토) 오후 2시 30분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처, 평택시 등이 후원하고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회장: 김진현), 광복회평택시지회(회장: 김용선), 평택시보훈협의회(회장: 김경태)가 공동주관한 이번행사는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통일 노래를 부르고,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날 행사는 201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부문당선자인 정현우 시인의 축하공연과 축시 낭송, 민세 안재홍 선생 해방연설 낭독, 광복회원 대표 선물증정, 생존 애국지사의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경덕 민세기념사업회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일제 36년간 조국의 독립을 되찾기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이 자리가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제 분단 70주년을 넘어 통일국가를 이루기 위한 꿈을 실천하기 위한 결의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평택지역 항일운동의 자랑스러움을 미래에 계승하고, 선조들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존애국지사 이태순 선생, 민세선생 자부 김순경 여사,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김혜영 시의원, 김윤태 시의원, 김수우 시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서경덕 민세기념사업회 부회장, 김향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용선 광복회평택시지회장, 정병화 전몰군경유가족회 평택지회장, 박양월 전몰군경 미망인회장, 최상규 무공수훈자회 평택시회장, 유치중 6.25 참전유공자회장, 한인희 민주평통 중앙위원 등 각계인사, 시민, 청소년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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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7
  • 평택시, 예산·회계 실무자 180여명 직무교육 실시
    2016년도 달라진 예산편성기준 및 편성요령 교육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016년 예산편성 지침 및 출납폐쇄기한 단축으로 인한 세출집행의 혼란을 방지하고 올바른 회계질서 정립을 위해 지난 8월 17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예산·회계 실무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 및 읍·면·동의 예산·회계 담당자 180여명이 참여했으며, 2016년도 달라진 예산편성기준 및 편성요령과 재정집행에 관련된 주의사항 등 예산·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16년도 달라진 예산편성 기준 및 법령안내 ▶예산편성 전 사전절차 이행 강조 ▶출납폐쇄기한이 다음연도 2월말에서 당해연도 12월말로 2개월이 앞당겨짐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업무처리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예산의 불용액 방지와 이월사업 최소화를 위해 예산편성 및 계약에서 부터 지출까지 전반적인 교육이 이루어져 직접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고 직원 업무역량을 강화해 예산편성 및 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법령 등의 개정사항을 수시로 전달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해 건전한 회계질서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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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7
  • 송탄소방서, 2015년 을지연습 17일부터 나흘간 돌입
    실제 전시상황 가정하여 실질적인 훈련 실시 계획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 간에 걸쳐 ‘2015년 을지연습’을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6시를 기해 소방공무원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20일까지 을지연습에 돌입, 실제 전시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구급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을지연습’으로 국가위기상황을 가정한 전시상황에 따른 사이버 테러 및 전시 국가 기반시설 피해 복구 등 전시상황을 가정한 각종 대응 조치 연습을 통해 위기관리에 대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비상상황 발생 시 소방력 운영방안 등 대책을 세워 국민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소방대응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과 같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관·군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 훈련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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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7
  •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 The 희망토크콘서트’ 개최
    8월 20일 오후 2시~5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취업지원사업 안내 받을 수 있어 평택상공회의소에서는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해 노력하는 중장년 취업자들을 응원하는 ‘2015 The 희망토크콘서트’를 8월 20일 오후 2시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토크콘서트는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평택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장년층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공연과 강연·취업지원 사업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날 강연에는 前 서울여대 기독교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한 김창옥 교수가 ‘세상과의 유쾌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김창옥 교수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대표강사이며, 〈나는 당신을 봅니다〉 〈소통형 인간〉 〈유쾌한 소통〉등의 대표 저서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표현 했다. 또한 이번행사에는 장년층의 고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고용노동부 취업지원사업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행사에 참가한 중장년 취업자들을 위해 드라마 <대장금> <서동요> <홍길동 어드벤처> 등의 OST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퓨전 국악팀 ‘연’과 드라마 <잘났어 정말> <오로라 공주> 등의 OST로 인기를 끌었던 가수 ‘정은’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평택농악보존회의 퓨전국악합주, 전통악기, 개량악기, 서양악기가 어우러진 ‘모듬북 대합주’ 공연의 웅장한 사운드가 콘서트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선착순 마감)은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031-1899-1495)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평택상공회의소 1층에 위치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평택시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을 위한 전직지원서비스기관으로 구인·구직알선, 중장년채용박람회, 재도약 교육프로그램, 중소기업 현장방문단, 구인데이, 취업동아리, 장년인턴취업지원제 등 종합적인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7
  • 경기도교육청, 착한 교복 공급 위한 “교육협력 첫 단추!”
    다양한 디자인의 반값 교복 공급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학부모의 품질 만족도 제고와 구입 경제적 부담 경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월 11일(화) 오전 11시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경기도 중소기업 생산소재를 활용한 착한교복 입히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 원단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복디자인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양질의 교복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다. 이는 마을과 교육공동체가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교육협력의 첫 사업이다. 학생들에게 착한교복 입히기를 위한 사업은 국내 섬유산업의 메카인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원단을 활용하여 양질의 반값 교복 공급을 통해 교복구입비 부담 경감, 다양한 교복디자인 선택의 기회, 섬유업계 상생발전 등을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교복 소재, 디자인 등을 조사하고 시제품 품평회를 통해 학생·학부모·교사의 의견을 수렴하여 오는 11월 약 40여종의 교복디자인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이 22만 명이다. 이들이 학교에 입학해 새로운 교복을 입는 것은 학생들의 꿈, 희망, 즐거움이고 첫 시작을 하는 설레는 마음”이라며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착한 교복 사업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함께 협력하여 도민, 학생을 지원하는 뜻 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6
  • 남경필 지사, 북한 DMZ지뢰 도발 부상 부사관 찾아 위로
    “1,300만 경기도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3일 오후 북한의 DMZ 지뢰 도발로 부상을 당한 부사관과 가족들을 찾아 1,300만 경기도민을 대표해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위로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후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김정원 하사를 만나 “김 하사의 씩씩한 모습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군인의 표상”이라고 말한 후 “1,300만 경기도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잘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날 남 지사의 병문안에는 김 하사의 어머니와 누님도 함께했으며 김 하사는 시종일관 씩씩하고 의연한 모습을 보여줬다. 남 지사는 이어 “군에서도 김 하사가 계속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던데 경기도에서도 나라를 지킨 분을 위해 무엇을 도와줄 수 있는지 찾아 노력할 것”이라면서 “김 하사의 미래를 위해서도 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위로했다.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하재헌 하사를 찾은 남 지사는 하 하사가 수술중이어서 만나지 못하고 하 하사의 부모님과 형에게 대신 위로의 뜻을 전했다. 남 지사는 “강인한 군인 정신을 갖춘 훌륭한 아들을 두셨다”며 “워낙 정신력이 강한 만큼 부상을 극복하고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쾌유를 빌고 있다”고 위로했다. 남 지사는 이어 하 하사의 부모님께 수술이 잘 끝나기를 빈다며 수술이 끝나고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날 방문에 대해 “사고 발생 지역이 경기도내 GP지역이고 국가안보를 위한 수색활동 중 피해를 입은 군인이어서 남 지사가 도를 대표해 위문과 격려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 지사는 지난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1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의 목함지뢰 매설 도발은 군사분계선 침범행위이자 정전협정과 남북 불가침 합의를 위반한 행위”라고 비판하고 “북한의 도발은 현재진행형이다.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는 최선책은 스스로 안보태세를 튼튼히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6
  • 평택시 ‘317번 지방도로 갓길주차’ 대형사고 위험 노출
    버스정류장 4개소 있어 보행자 안전까지도 위협 평택시 단속에도 불구하고 갓길주차 끊이지 않아 ▲ 삼익사이버아파트 건너편 갓길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 평택시 많은 지역이 갓길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317번 지방도로 도일동 방향 삼익사이버아파트~동삭초등학교 구간에 주·야간 갓길주차와 밤샘주차로 인해 이곳을 운행하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특히 이 구간은 동삭초등학교와 버스정류장이 4개소가 소재하고 있어 자칫 어린이 및 보행자의 안전까지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며, 용인·양성 45번 진입로로 진입하는 차량들의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 지난해 38번국도에서 밤샘주차로 인해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평택시는 갓길주차와 밤샘주차로 인해 지난해 11월 고덕면 방축리 태평아파트 인근 국도 38번도로에서 외할머니 제사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일가족 5명이 갓길에 주차된 9.5톤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모두 숨지는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발생한 바 있으며 올 1월 중순에도 포승읍 도로 주변에서 비슷한 사고로 1명이 숨진 바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화물차량 및 전세버스 등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반 승용차량에 대해서도 야간 주정차 위반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갓길 주차와 밤샘주차는 끊이지 않고 있다. 삼익사이버아파트 주민 A씨는 “아파트의 주차공간이 부족한 관계로 갓길주차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화물차의 경우에는 밤샘주차도 하고 있어 교통사고가 염려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차고지외 밤샘주차는 영업용으로 등록된 버스와 화물차량이 새벽 0시부터 4시 사이에 차고지가 아닌 곳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할 경우에 단속대상이 되며, 적발될 경우는 버스 및 일반화물 20만원, 개별화물 1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며 “야간주차 단속은 밤 11시까지 주정차 금지구역을 위반하는 일반승용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이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갓길주차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특히 야간 갓길불법주차는 운전 중 시야를 방해해 대형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시민여러분들께서 주차예절을 준수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정옥 시민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4
  • 평택해경, 17일부터 ‘2015년도 을지연습’ 돌입
    전시 상황 가정한 실전적 훈련 실시할 예정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에 걸쳐 전쟁 등 국가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2015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을지연습 실시 첫 날인 8월 17일 새벽 경찰관 비상소집으로 실시되는 이번 연습에서는 적의 도발과 국가 위기 상황을 가상한 ▶전쟁 발발에 따른 해양경찰 임무 수행 절차 숙달 ▶전시 국가 기반 시설 피해 복구 훈련 ▶해상 대테러 대응 훈련 ▶전시 상황을 가정한 각종 대응 조치 연습 등이 실시된다. 특히 8월 18일 오후 2시에는 평택·당진항 해상에서 국제 여객선이 테러리스트에 의해 점거된 상황을 가상한 민관군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상 테러가 발생했을 경우 유관기관 간 공조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는 대테러 종합 훈련에는 평택해경 경비함정 8척, 해경 특공대, 해경 헬기 1대, 해군함정 1척, 당진소방서 소방정 1척 등이 동원된다. 평택해경 경비구난과장 김영철 경정은 “올해 을지연습은 한반도 안보 상황을 고려하여 실제 전쟁 상황과 동일하게 실시될 예정”이라며, “관례적으로 실시되는 행사라는 생각에서 탈피하여 전쟁이 발생했을 경우 정부 기능을 유지하고 군사 작전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을 연습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 상황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정부 기능을 유지하고, 군사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1회 실시되는 범정부적 훈련이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 기간 동안 국민 불편이 없도록 평택해경 민원실, 해경안전센터의 대국민 민원 업무는 정상적으로 실시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3
  • 평택직할세관, 경기 물류고 FTA 꿈나무 교실 운영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 맞춤형 취업지원 위해 마련 ▲ FTA 꿈나무 교실에서 강의 중인 김용태 세관장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용태)은 8월 12일~13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물류고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FTA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YES-FTA 여름방학 꿈나무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기업의 FTA 전문인력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FTA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FTA 개요·품목분류·인증 수출자제도 등 FTA 실무지식을 습득하였고, 무역업체 인사 담당자를 초빙하여 생생한 현장 지식과 면접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경기물류고 3학년 염인정 학생(18)은 “FTA 전문 지식과 입사 면접 준비 방법 등을 배우면서 미래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교육소감을 밝혔다. 김용태 세관장은 “앞으로도 메가 FTA 시대에 대비하여 관내 특성화고, 물류 대학교 학생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FTA 미래 인재 육성에 세관이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2
  • 평택시, 201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공재광 시장 “시민 안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8월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2015년 제3분기 평택시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8월 17일~ 20일(4일간) 실시되는 2015 을지연습훈련을 대비하여 통합방위태세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한편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인 평택시가 빈틈없는 향토방위 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민·관·군이 유기적인 연계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각 기관장 및 부대장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고, 특히 지자체를 중심으로 한 통합방위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2
  • 평택시 “개정된 양곡관리법 시행” 알아두세요
    국내산과 수입산 미곡 혼합 유통·판매 금지해 3년 이하 징역, 처분한 양곡 5배 이하 벌금 부과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국내산과 수입산 및 생산연도가 다른 미곡의 혼합 유통·판매 행위를 금지하는 ‘양곡관리법’이 지난 7월 7일부터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곡관리법’은 쌀의 관세화 및 FTA 체결 확대 등으로 수입 미곡 유통량 증가에 따른 원산지 거짓표시와 생산연도 거짓표시 등의 부정유통 방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전에는 혼합비율을 정확하게 표시하면 가능했던 국산 미곡과 수입 미곡의 혼합 유통·판매가 법 개정으로 금지됐으며, 생산연도가 다른 미곡을 혼합한 유통·판매 역시 금지하고 처벌이 강화됐다. 이에 따라 ‘거짓표시 등의 금지 (제20조 3)’, ‘양곡의 혼합 금지(제20조 4)’ 위반 시 기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이었지만, 법 개정으로 3년 이하 징역 또는 사용·처분한 양곡을 시가로 환산한 가액의 5배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농업종사자 여러분들께서 국내산과 수입산의 혼합 및 생산연도가 다른 미곡의 혼합 유통·판매 행위를 금지하는 개정된 양곡관리법을 잘 알아두셔서 올바른 양곡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산 미곡과 수입 미곡을 혼합하거나, 생산연도가 다른 양곡을 혼합해 유통·판매 하는 등의 부정유통 사례를 발견하면 전화(☎ 1588-8112) 또는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하면 된다. 부정유통을 신고해 처분이 확정되면 위반 물량에 따라 5만~1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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