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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해경, 대규모 해상 사고 대비 종합 훈련 실시
    3일 서해에서 해상 실제 사격 실시 ‘주의해야’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2015년도 하반기 해상 종합 훈련이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해 중부 해상에서 중부해경본부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훈련 기간 중 인천광역시 옹진군 선갑도 동쪽 해상에서 20밀리미터 발칸포, 50구경 중기관총, M60기관총 등을 동원한 해상 실제 사격이 예정되어 있어 부근을 지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이번 종합 훈련에는 평택해경 소속 경비함정 6척과 경찰관 및 의경 대원 등 90여명이 참가해 대규모 해양 재난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대형 선박 퇴선 유도, 구조 요원 선체 진입, 대형 선박 화재 진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평택해경은 또한 해양 주권 수호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발칸포, 기관총 등 공용화기 사격, 불법 외국어선 검문검색, 해상 대테러 훈련 등을 3일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밖에도 해상 시위 진압, 해양오염 방제 훈련, 경비함정 전술 기동 훈련도 함께 실시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해상 종합 훈련은 해양 안전의 중심인 경비함정 근무 경찰관의 정신 무장을 제고하고, 각종 해양 재난 상황에 대한 직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여 완벽한 해상 치안 태세를 확립하는데 큰 목적이 있다”며 “사격 일정은 바다 날씨에 따라 변경 가능하며, 사격 전 부근 해상을 지나는 선박을 대상으로 무전을 이용한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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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2
  • 쌍용자동차, 8월 내수, 수출 포함 총 10,771대 판매
    내수 7,517대, 수출 3,254대 전년 동월 대비 10.3% 증가 5개월 연속 5천대 이상 판매, 올해 6만대 이상 판매 예상 쌍용자동차가 지난 8월 내수 7,517대, 수출 3,254대를 포함 총 10,77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하기휴가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디젤 모델 가세로 소형 SUV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티볼리의 판매호조로 내수판매가 성장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로 10.3% 증가한 실적이다. 이러한 티볼리 인기에 힘입어 업계 최대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5.7% 증가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37.6%의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미 내수에서만 2만 6천대가 판매된 티볼리는 디젤 모델이 추가되면서 월 계약대수가 7천대 수준에 이르면서 현재 대기물량이 6천대를 넘어서고 있다. 특히 티볼리의 글로벌 판매가 지난 4월 이후 5개월 연속 5천대 이상 판매되면서 당초 연간 판매목표인 3만 8천대를 이미 넘어섰으며, 이 추세라면 연말까지 6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역시 글로벌 전략지역에 티볼리 디젤 모델 투입 등 공격적인 론칭 활동을 통해 서유럽의 경우 전년 대비 60%이상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고는 있으나, 현재 내수 판매확대에 주력하면서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티볼리 디젤모델이 추가되면서 월 계약대수가 7천대를 돌파하는 등 판매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며 “9월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SUV 전 라인업에 유로 6 모델을 투입하는 만큼 판매확대에 더욱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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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1
  • 경기도, 예산규모 21조 3,252억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 최우선 반영 및 재난안전 강화 경기도가 21조 3,252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28일 오후 경기도 의회에 제출했다. 1회 추경예산 18조 8,644억 원 보다 2조 4,608억 원 늘어난 규모다. 경기도 예산규모가 20조원을 넘은 건 이번이 도 역사상 처음이다. 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28일 오후 2시 브리핑을 열고 “이번 추경은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 최우선 반영 ▶지역 균형발전 ▶재난안전 강화 ▶복지사업 지원 및 법정경비 반영 등 4가지 편성 방향에 따라 마련됐다”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하여 도민들의 일자리를 늘리고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황 실장은 이어 “지난 1회 추경에서 실시된 도의회 자율예산 편성이 이번 추경에도 적용될 것”이라며 “전체 가용재원 2,801억 원의 약 10%에 해당하는 300억 원 규모가 도의회 재량에 따라 편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도가 제출한 추경 예산편성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17조 3,125억 원과 한류월드 조성이나 학교용지부담금 등 사용처가 정해져 있는 특별회계 4조 127억 원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회계 예산 17조 3,125억 원은 1회 추경 대비 1조 7,619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택지개발 사업 활성화와 토지거래 증가가 큰 역할을 했다. 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방세 1조 2천억 원, 지방교부세 1,500억 원, 국고보조금 2,135억 원 등의 세입이 증가했으며 여기에는 취득세 증가분 9,922억 원과 등록면허세 증가분 981억 원이 포함돼 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시·군 교부금 4,897억 원과 교육청 전출금 1,642억 원, 상생기금 등 모두 1조 627억 원의 법적·의무적 경비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특히 도는 이번 법적·의무적 경비에 지난 3월 감사원으로부터 지적받은 재난관리기금·재해구호기금 2,182억 원을 포함시켜 법적 적립기준 부족 문제를 일정부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국고보조사업에 3,310억 원, 누리과정에 499억 원, 수도권 환승 할인 손실 보전액으로 353억 원, 자체사업(가용재원) 예산 2,801억 원 등이 배정됐다. 편성 방향별 세부 예산을 살펴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는 543억 원을 편성했다. ▶경기북부 벤처창업센터 허브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164억원 ▶중소기업 인력 훈련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 135억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 등 청·창년 일자리 창출 35억 ▶콘텐츠산업 지원 등 110억 ▶대 중국 관광마케팅 강화 등 관광활성화 지원에 99억 원이 배정됐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예산으로는 북동부 SOC사업에 1,149억 원이 편성됐다. 국도대체우회도로 3호선 동두천 상패~청산 등 북부 5대 핵심도로사업 등 473억 원, 하남·별내·진접 등 광역 철도망 구축에 597억 원, 경기북동부지역 도로망 정비 등에 79억 원이 배정됐다. 안전분야 투자 확대는 주로 소방분야에 대한 투자로 총 627억 원이 편성됐다. ▶소방인력 325명 확충과 복지지원에 285억 원 ▶구조·구급 장비, 소방차량 등 보강에 277억 원 ▶재난안전교육 및 안전한 골목길 조성 사업에 25억 원 ▶소방관서 신축과 이전에 40억 원이 배정됐다. 맞춤형 복지와 보육 확대 분야에는 총 1,107억 원이 편성됐다. ▶영유아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등에 725억 원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 및 의료급여에 262억 원 ▶공공의료기관 기능 강화에 111억 원 ▶복지시설 인건비 등 운영비 지원에 9억 원 등이 배정됐다. 한편, 경기도의 2회 추경편성안은 내달 8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의회의 심의를 받아 최종 확정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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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1
  • 경기도, 추석 맞아 중소기업 200억원 융자 지원
    경기도가 1% 이자지원, 업체당 5억 원 한도 운영 경기도는 올 추석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을 배정해 융자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융자 지원은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조건은 업체 당 5억 원 한도이며 기존 경기도의 운전자금 융자여부와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조건은 1년 만기상환으로 경기도가 1% 이자를 지원한다. 융자지원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200억 원의 자금이 소진되면 지원이 종료된다. 융자 지원 신청방법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을 방문하거나 공식 홈페이지(http://g-money.gg.go.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금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1577-59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9월 1일자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1조5천억 원에서 3천억 원을 추가로 증액해 1조8천억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도는 지난 6월 메르스 여파로 침체에 빠진 경기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자금수요에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설자금을 2천억 원 증액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6월 자금 확대에 이은 것으로 운전자금 1천5백억 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1천5백억 원 등 총 3천억 원을 추가로 증액하게 됐다. 이번 자금 확대·운영 결정은 상반기 중 메르스로 인한 소상공인 자금 확대, 시설자금 초저금리 지원 등으로 작년 동기대비 지원액이 24%가 증가함은 물론 계획대비 지원율이 85%에 달해 자금 조기소진이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자금을 추가 확대하여 하반기 기업의 자금애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0억 원 규모의 추석절 특별경영자금이 명절을 맞은 도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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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1
  • 남경필·원희룡 도지사 연정으로 손잡다!
    상호 협력으로 지역상생 발전모델 구축하기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광역자치단체간 연정이 강원도에 이어 제주특별자치도까지 확대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1일 오전 10시 25분 제주도청 2층 삼다홀에서 원희룡 제주지사와 상생협약을 맺고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상생 발전모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상생협약은 ▶일자리창출과 신성장 산업 ▶농산물 등 유통판매 ▶도민 교육 및 공무원 교류 ▶관광 ▶연구 등 모두 5개 분야 14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두 지역이 갖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협력관계가 가능한 분야를 선정했다”면서 “상호 강점이 있는 분야에 대한 공동협력을 통해 상생과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생협력의 가장 핵심적인 협력 분야는 일자리와 신성장 산업이다. ▶신흥 해외시장 창업을 위한 공동지원 플랫폼 구축 ▶에너지산업 ▶빅데이터를 포함한 미래전략산업 ▶말산업 공동 육성 등 모두 4개 사업이 포함돼 있다. 한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4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DMZ를 활용한 관광상품 공동 개발 등 총 14개 합의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 ‘경기도-강원도 상생협력’협약을 맺은 바 있다. 당시 남경필 지사는 “수도권과 지방이 서로 상생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도민 생활에 도움을 주는 정책을 찾고 협력하는 것이 연정이 추구하는 목표”라며 “경기도의회와의 협력이 연정 1.0이라면, 시·군과 상생하는 것이 연정 2.0이다. 이제 광역자치단체 모두와 협력을 하는 연정 3.0이 시작됐다”고 연정에 대한 강력한 추진의사를 밝혔었다. 이후 남 지사는 메르스 사태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권선택 광역시장과 정보공유 등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한 공동대응에 나서는 등 광역자치단체 간 소통과 협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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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1
  •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평택시와 당정협의회 개최
    평택시의 현안 논의하여 공유하기 위해서 마련해 새누리당 원내대표 원유철(평택 갑) 의원과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유의동(평택을) 의원은 27일(목) 송탄 국제교류센터 컨벤션홀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 정책협의회는 평택시의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여 공유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새누리당 당원협의회에서는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인식 시의장, 이병배 시의원, 최호 도의원, 이동화 도의원, 염동식 도의원, 김철인 도의원과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평택시에서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부서별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2016년 주요 국·도비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지역 현안 문제들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하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원유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이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는 동안 고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꼼꼼하게 챙기고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의동 의원은 “당정이 한자리에서 평택을 위한 한 뜻으로 모인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평택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한 번 도약하는데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당정 정책 협의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며 “평택시도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원 아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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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31
  • 평택해경, 다중이용선박 안전 관리 “최우수 평가” 받아
    318함 여객선 근접 안전 호송 분야에서 1위 차지해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소속 경비함정 P73정이 국제여객선, 연안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 관리 우수 함정으로 선정되어 중부해경안전본부로부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중부해경안전본부(본부장 치안감 김두석)는 서해 해상을 통행하는 여객선, 도선 등 다중 이용 선박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경비함정에 대해 안전 관리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대상 기간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 간이며, 중부해경본부 소속 경비함정의 안전 관리 실적을 전수 조사하여 평가했다. 이에 따라 평택해경 P73정(정장 경위 이정윤)이 ▶여객선 근접 안전 호송 ▶레이더를 이용한 안전 호송 ▶해상 기상, 위험물 등 안전 정보 제공 ▶통신기 활용 안전 관리 등 4개 분야에서 최우수 경비 함정으로 선정됐다. 또한, 평택해경 318함은 여객선 근접 안전 호송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고, 316함도 같은 분야 2위로 선정됐다. 이 밖에 P31정, P61정도 중부해경안전본부 평가에서 다중이용선박 안전 관리 우수 경비함정으로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다중이용선박 안전 관리 우수 경비함정은 중부해경 안전본부장 및 평택해경서장 표창을 받게 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다중 이용 선박 안전관리 평가는 국제, 연안 여객선의 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서해 중부 해상을 통행하는 다중 이용 선박에 대한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해난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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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31
  •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김득중 지부장 평택공장 앞 단식 돌입
    사측 전향적 입장 없을 경우 무기한 단식농성 진행 밝혀 쌍용차 정상화 문제와 희생자 대책 문제는 의견 접근해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이하 쌍차지부) 김득중 지부장은 8월 31일 오전 7시부터 쌍용차 문제해결을 위해 쌍용차 평택공장 정문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쌍차지부에 따르면 김득중 지부장과 쌍차지부는 7개월 동안 ‘노노사 교섭’으로 쌍용차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해 12월 시작된 공장 내 굴뚝 농성 또한 어떤 조건 없이 자진 해제했던 이유도 교섭으로 문제를 풀기 위해서였다. 쌍차지부 관계자는 “사측은 진정성 있는 협의에 나서야함에도 어떤 진전된 안도 제출하고 있지 않다”며 “사측의 결단과 진전 있는 안이 제출 될 때까지 김득중 지부장의 단식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쌍차지부는 김득중 지부장의 단식 농성에 이어 다양한 투쟁을 벌일 것이고, 인도 마힌드라 본사에 대한 원정 투쟁 일정을 곧 확정해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며 “하지만 대치를 풀고 대화와 교섭으로 문제를 풀고자 했던 우리들의 바람은 여전히 유효하다. 사측은 7년 만에 찾아온 쌍용차 문제 해결의 기회를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2015년 1월 29일부터 시작된 ‘노노사 교섭’은 4대의제 확정 이후 큰 진전이 없으며, 해고자 복직과 손배 가압류 문제는 진전 없이 교착 상태에 빠져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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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31
  • 평택시의회 오명근 의원, 팽성초 도시가스 공급 위해 나섰다
    학교급식소 도시가스 아닌 요금 비싼 LPG 사용하고 있어 평택시의회 오명근 의원이 평택시 팽성초등학교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나섰다. 오명근 의원은 지난 28일 팽성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채정자 교장을 비롯해 교감, 행정실장, 학교 운영위원장, 어머니 회장, 삼천리도시가스 김규형 과장, 시청 일자리경제과 박상복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팽성초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팽성초등학교의 학교급식소는 도시가스가 아닌 요금이 비싼 LPG를 사용하고 있어 매월 백만 원 가량이 가스요금 등으로 지출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채정자 교장은 “항상 학교 발전을 위하여 굳은 민원도 마다하지 않고 민원해결을 위해 앞장 서 주시는 위원장님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평택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명근 의원은 “시청, 학교, 삼천리도시가스가 원만히 협력하여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중재 역할을 끝까지 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31
  • 제8회 평택·안성시 교회연합 찬양대축제 개최
    오는 9월 6일 저녁 7시 안성제일장로교회에서 인천소울성어즈 등 18개 중창단·워십팀 출연 오는 9월 6일(일) 저녁 7시 평택·안성시 디지털 기독교문화 선교협의회(이사장 이춘수 목사, 협의회장 한상옥 안수집사)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과 평택시사신문, 평택·안성벼룩시장 등이 후원하는 ‘제8회 평택·안성시 교회연합 찬양대축제’가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제일장로교회(양신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신중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찬양대축제에는 평택시와 안성시 교회에서 활동하는 찬양팀과 워십팀, 악기팀 등 총 18개의 찬양팀이 참가하며,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장 노성철 목사의 축하인사와 안성제일장로교회 양신 목사의 메시지, 평택·안성시 디지털 기독교문화 선교협의회 이사장 이춘수 목사 축도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찬양대축제에는 평택찬양터선교단, 안성제일장로교회, 바이올린 피아노 듀오, 안중나사렛교회, 푸른초장교회, 평택참사랑교회, 평택제일감리교회, 평택성결교회, 평안교회, 평택순복음교회, 송탄남부교회, 동산교회에서 참가하며, 인천소울싱어즈, 안성선교합창, CCM복음가수 정의인 씨가 특별출연해 2시간 동안 찬양으로 초가을 밤을 수놓게 된다. 지난 2006년 3월 26일 평택·안성시 디지털 기독교문화 선교협의회가 설립 된 후 매년 평택과 안성 지역에서 찬양축제 정기공연을 가지면서 매회 1천여 명의 관객들이 운집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 푸른초장교회 할렐루야 합창단 특히 이번에 열리는 찬양축제는 지난 5월 안중나사렛교회에서 정기공연 후 메르스 사태로 인해 많은 공연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경기 남부지역의 최고의 찬양축제인 ‘평택·안성시 교회연합 찬양대축제’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한편, 평택·안성시 디지털 기독교문화 선교협의회는 6일 안성 찬양축제에 이어 오는 11월 12일(목) 저녁 7시 30분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에서 한국 최고의 합창단인 안양시립합창단을 초청하여 가을음악회를 갖는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28
  • 평택직할세관, 2015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한·중 FTA 발효 대비, FTA 전문인력 구인난 해소 위해 ▲ 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김용태(왼쪽) 세관장과 오필석 통관지원과장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용태)은 8월 27일(목) 오후 2시~5시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 평택시, 평택고용노동지청과 합동으로 ‘2015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FTA 전문인력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LG전자, 동우화인켐㈜, (유)돌로지스틱스, ㈜신화로직스 등 관내 우수기업 40개 업체와 구직자 1,000여명이 참여하여 현장면접을 통해 사무, 생산, 물류 등 총 300여명을 채용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채용관과 더불어 이벤트관과 안내관을 운영하여 이벤트관에서 무료 면접 메이크업, 무료 사진 촬영 서비스를, 안내관에서는 직업 적성검사, 이력서 컨설팅, 건강 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하였다. 김용태 평택직할세관장은 “한·중 FTA 발효가 눈앞에 다가온 만큼 관내 기업이 FTA 전문인력 부족으로 한·중 FTA 특혜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FTA 전문인력 양성, 취업 지원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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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7
  • 평택경찰서, SNS 활용해 길 잃은 치매노인 찾아
    주민과의 소통 통해 미귀가자 신속하게 발견해 ▲ 택시 블랙박스 영상 캡쳐(제공=평택경찰서) 평택경찰서(서장 김학중)는 지난 8월 19일(수) 평택시 안중읍에서 길 잃은 치매노인 A씨(남, 93세)를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밴드를 통해 협력단체 회원이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경 안중파출소에 “할아버지께서 아침 일찍 이발을 하러 집을 나간 뒤 아직까지 귀가하지 않고 있고 휴대폰도 없으며 치매를 앓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평택경찰서는 안중파출소와 여청수사팀, 112타격대를 현장에 투입해 수색을 진행하는 동시에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운영 중인 네이버밴드에 미귀가자의 인상착의와 사진을 게시했고, 이를 다시 80여개의 다른 밴드로 전파했다. 네이버밴드에 게시한 지 약 한 시간 후, 모범운전자 이정길(남,53세) 씨가 안중읍의 한 인도에서 걸어가고 있던 A씨를 발견했다. 이후 안중파출소에 인계해 A씨를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었다. 이정길씨는 “밴드를 통해 경찰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자주 접하고 있던 중에 미귀가자 사진을 보고 우리 택시를 자주 탔던 A씨라는 걸 알고 직접 안중 부근일대를 수색하여 금방 발견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학중 평택경찰서장은 “주민과의 소통 통해 미귀가자의 신속한 발견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의 요구사항 청취와 신속한 피드백 등 다양한 치안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경찰서는 미귀가자 발견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경찰협력단체회원 이정길 씨를 격려하고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27
  • 평택고용노동지청, 덜 받은 육아휴직급여 받아가세요!
    출산휴가·육아휴직 급여 재산정 및 차액 지급 실시 앞으로는 통상임금에 대한 대법원 판결(‘13.12.18) 이전에 지급받은 출산휴가 또는 육아휴직급여도 변경된 통상임금의 판단기준에 따른 차액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통상임금이란 ‘근로계약에서 정한 근로를 제공하면 확정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서 그 객관적 성질이 정기성·일률성·고정성을 갖춰야 한다.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2013년 12월 18일 이전에 지급이 완료되었으나 소멸시효 3년을 도과하지 않은 출산휴가 또는 육아휴직급여에 대해서는 근로자로부터 차액 청구 신청을 받아 통상임금을 재산정하여 덜 지급한 급여에 대해서는 차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고용부는 2013년 12월 18일 이후 지급한 출산휴가 또는 육아휴직 급여에 대해서만 변경된 통상임금 판단기준에 따라 지급해왔다. 그러나 최근 법원은 소멸시효 3년이 도과되지 않았다면(불복절차와 관계없이) 차액을 청구할 수 있다고 판결하였고, 이에 고용부는 2013년 12월 18일 이전 이미 지급이 완료된 유사 건에 대해서도 추가 지급하려 하는 것이다. 이번 고용부 결정으로 급여를 추가로 지급을 받을 수 있는 근로자는 ▶2013.12.18 이전 출산휴가 또는 육아휴직 급여 수급을 완료하여 변경된 통상임금 판단기준에 따라 급여를 지급받지 못했고, ▶급여 수급 시 상한액(출산휴가 월 135만원, 육아휴직 월 100만원)을 받지 못했고, 변경된 통상임금 판단기준에 따라 통상임금이 늘어나며, ▶차액을 청구하는 시점에 소멸시효 3년이 도과되지 않은 자이다. 추가 지급을 원하는 근로자는 ▶차액 청구 신청서(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통상임금 재산정을 위한 근거 서류를 해당 기간 동안 급여를 지급받은 고용센터에 제출(방문/우편/팩스 접수)하면 된다. 근로자별 차액 지급가능 여부 등 기타 문의사항은 고객센터(☎ 국번 없이 1350) 또는 해당기간 동안 급여를 지급받은 고용센터의 기업지원과 모성보호 담당자에게 상담 및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27
  • 공재광 평택시장, 기업과의 소통에 나섰다!
    홍원제지㈜ 방문해 현장간담회 갖고 애로사항 청취 공재광 평택시장이 메르스 여파로 주춤했던 기업과의 소통행보를 본격적으로 재개하였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26일 진위면 하북리 소재 홍원제지㈜를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 청취 해결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갖고 임·직원 및 근로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원제지㈜ 홍순호 대표이사는 회사주변 하북리 일대가 우수문제로 배수가 원활하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저지대에 위치해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한다며 배수로 정비를 건의하였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관내 향토기업으로써 지속적인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계신 홍원제지㈜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기업이 잘 되어야 평택경제가 더욱 성장하는 만큼, 건의된 애로사항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원제지㈜는 인쇄용지, 아트지, 사무용지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1957년 동양제사㈜로 시작하여 2015년 현재 한솔제지, 무림, 한국제지에 이어 제지업계 4위에 올라 있는 업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26
  • 송탄소방서, 항공기 추락 대비 합동소방훈련 실시
    미 공군 소방대 및 공군과 항공기 추락 가상훈련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25일~26일 오전 9시 미 공군 오산기지 항공기 훈련장을 활용하여 항공기 추락사고 시 소방력 강화를 위한 “현장대응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과 미 소방대 및 공군 등 80여 명이 동원된 가운데 비행 중이던 항공기가 기체 이상으로 추락하여 화재 및 요구조자 발생을 가상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진행되었다. 이날 중점 훈련 내용으로는 ▶항공기 내부 화재진압 훈련 ▶인화성 액체 위험물 화재 진압 ▶무인 파괴 방수차 활용 건물 화재 진압 훈련 등을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택시 북부지역은 주한 미 공군이 주둔하여 하루에도 수차례 항공기가 이·착륙을 하고 항공기 추락에 대한 위험요인을 내포하고 있다”며 “항공기 사고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미 공군과 상시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추락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소방 활동 강화를 위하여 이번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지역 특수성을 감안한 주기적인 훈련을 통하여 신속하고 적절한 소방력이 운용될 수 있도록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26
  • 평택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민·경 합동캠페인 실시
    시민들에게 4대악 근절 홍보물품·리플릿 배부 평택경찰서(서장 김학중)는 8월 25일(화) 평택시 평택역사 내에서 ‘안전한 평택 만들기’ 4대 사회악 근절 민·경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해 학교전담경찰관 등 경찰관과 어머니폴리스, 평택역장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동참을 당부했다. 이지혜 어머니폴리스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4대 사회악 근절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자녀들을 위해 4대악 예방에 앞장서야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26
  • 평택시, 현장 중심 여름철 영농현장 순회교육 실시
    김장배추, 고추, 마늘 등 맞춤형 영농교육 인기 유난히도 무덥고 가물었던 올해, 농사를 짓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고심에 빠진다. 해마다 똑같은 작물을 길러도 농사라는 것이 그리 만만하지가 않기 때문이다. 기상이변과, 병충해, 수입농산물 홍수에 농심은 타들어 가지만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이 농업이기에 어떻게 하면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교육장을 찾는 발걸음 속에서 희망을 담고 있다. 이러한 농업인들을 위해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매년 연초에만 실시하던 새해영농교육을 여름철 당면영농교육으로 연장 및 확대하여 지난 7월 21일부터 8월까지 각 읍·면·동 영농현장 순회교육 등 능동적인 영농지도에 한창이다. 지금까지 총 8회 900여명의 농업인들이 이번교육을 함께하며 가을김장용 배추와 무 재배법, 고추 역병과 탄저병 예방법 그리고 벼 생육후기 관리방법 등 현장감 있는 교육과 최신 재배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에게 보다 현장중심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평택시 슈퍼오닝농업대학과 더불어 품목별농업인 아카데미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농업미생물, 농기계, 체리, 시설채소 반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라며 “농업인들의 요구에 적합한 2016년 교육과목 개설을 위한 설문조사를 오는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각종 농업인 교육문의, 2016년 농업인교육과정 개설에 관한 상담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031-8024-4530~2)로 전화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cypap.net)에서 참고하면 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25
  • 경찰청, ‘평택경찰서 1급서 우수경찰서’ 선정
    형사기능평가, 형사과 강력5팀 ‘강·절도 단속 우수팀’ 선정 평택경찰서(서장 김학중)는 경찰청이 주관하는 전국 경찰서별 평가결과 평택경찰서가 우수경찰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청 1급서 평가결과 평택경찰서가 우수경찰서로 선정되었으며, 상반기 형사기능 평가결과 올해 아파트 공사장 침입 절도범 검거 등 모두 117건의 검거 실적을 거둔 평택경찰서 형사과 강력5팀이 ‘강·절도 단속 우수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우수경찰서 선정에 따라 1명의 특진포상이 예정돼 있어 직원 사기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경찰서 강력5팀장은 “팀원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최고 브랜드 ‘범죄로부터 안전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25
  • 평택시, 지방세 납부기피자 3명 ‘가택수색·동산압류’
    재산 은닉한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대상 2015년 1월부터 176명 7억6천여만 원 체납액 정리해 평택시 「체납세 징수 전담반」은 지난 24일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지능적으로 재산을 은닉하여 납부를 기피하고 있는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3명의 거주지를 수색하여 귀금속, 명품가방, 시계 등 총 37점의 동산압류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296명에 대하여 철저한 원인분석 및 주변 탐문조사 등 「체납세 징수 전담반」의 현장징수 활동을 통하여 지금까지 176명 7,676백만 원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평택시 「체납세 징수 전담반」은 체납자에 대한 개별 체납원인 분석에 의한 상황별 징수방안 강구 및 생계형 체납자와 일시적인 자금경색으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 분납 등을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재산을 배우자, 친·인척 명의로 이전 하거나, 고급서화 등 명품을 소유하는 등 호화생활을 하는 체납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대포차 추적을 통한 공매처분, 체납처분 면탈범에 대한 범칙사건 고발과 출국금지 조치 등 강력한 현장징수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평택시 조성근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12월 말까지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현장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24
  • 평택시의회 오명근 의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만든다”
    추진 계획에 대한 사업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 청취해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2016년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의 대상사업 공모에 평택시 고덕면 태평아파트 상가가 신청될 예정이다. 평택시의회 오명근 의원은 지난 20일 태평아파트관리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평택시청 신상영 도시재생과장, 김강일 광고물관리팀장과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2016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사업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사업은 무질서하게 난립되어 있는 간판을 디자인된 간판으로 교체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사업 참여로 옥외 광고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추진해오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시 관계자로부터 사업 설명 청취 후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 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명근 의원은 “오늘 이 자리는 3년 전부터 추진해 온 태평파아트 간판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됐으며, 점포주들의 사업시행 동의 등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2016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태평아파트가 선정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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