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8(금)
 

미 공군 소방대 및 공군과 항공기 추락 가상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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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25일~26일 오전 9시 미 공군 오산기지 항공기 훈련장을 활용하여 항공기 추락사고 시 소방력 강화를 위한 “현장대응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과 미 소방대 및 공군 등 80여 명이 동원된 가운데 비행 중이던 항공기가 기체 이상으로 추락하여 화재 및 요구조자 발생을 가상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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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중점 훈련 내용으로는 ▶항공기 내부 화재진압 훈련 ▶인화성 액체 위험물 화재 진압 ▶무인 파괴 방수차 활용 건물 화재 진압 훈련 등을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택시 북부지역은 주한 미 공군이 주둔하여 하루에도 수차례 항공기가 이·착륙을 하고 항공기 추락에 대한 위험요인을 내포하고 있다”며 “항공기 사고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미 공군과 상시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추락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소방 활동 강화를 위하여 이번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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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지역 특수성을 감안한 주기적인 훈련을 통하여 신속하고 적절한 소방력이 운용될 수 있도록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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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항공기 추락 대비 합동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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