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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송탄출장소 ‘수도권 매립지’ 현장 견학
    참가 시민들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 위해 앞장서기로”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김지호)는 지난 27일과 29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해 쓰레기 처리과정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폐기물 감량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매립지를 방문한 시민들은 수도권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 건설, 일반폐기물이 선진화된 매립시스템과 방역, 탈취 등의 과정을 거쳐 안정적으로 매립되는 현장을 확인했으며, 폐기물을 처리할 때 발생되는 악성 침출수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침출수처리장과 매립가스를 난방연료로 정제해 운영하는 유리 온실도 둘러봤다. 또한,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해 다양한 생물과 생태계를 이해하고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현장 체험에 참가한 시민들은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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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4
  • ‘통복시장 다문화축제’와 ‘시민건강걷기대회’ 참가하세요
    오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 통복천·통복시장 일대서 펼쳐져 맛 비결 경연대회·걷기대회·체험부스·공연 등 다양한 행사 마련 오는 14일(토) 통복천(세교동사무소 옆) 일대에서 ‘통복시장 다문화축제’와 ‘시민건강걷기대회’가 함께 열린다. 평택을 대표하는 통복전통시장은 그동안 대형마트 입점과 쇼핑의 편의 시설 부족으로 판매에 고전하였지만, 입주상인들의 다양한 고민과 노력으로 평택시민과 다문화 이웃들에게 우리평택의 삶과 문화를 알려주는 최고의 체험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또한 평일 낮에는 유치원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시장체험 교육공간으로서도 한몫을 담당하고 있는 소중한 전통시장이자 다문화 가족들이 즐겨 찾는 평택의 이색적인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오는 14일(토) 10시부터 진행되는 ‘통복시장 다문화축제’는 통복시장의 대표적인 음식을 직접 체험하는 음식코너와 다문화 가족들의 다문화 음식체험 코너 및 의상체험 코너를 운영해 통복시장의 전통과 멋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문화 음식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통복시장의 대표적인 명가 음식점이 참여하는 ‘2015 통복시장 맛 장인 선발 경연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통복시장 대표적 맛집의 맛 비결을 체험하는 기회 제공과 함께, 입주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하는 풍성한 문화 공연행사 및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관하는 김은호 평택문화원장은 “통복시장은 평택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평택의 경제를 떠받드는 중요한 원동력이며 문화와 소통의 장이었다. 외국인과 젊은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축제와 더불어 통복시장 지도와 상점 스토리텔링북을 영어와 한국어로 만들어 보급할 것”이라며, “일회성 축제에서 끝나지 않고 통복시장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축제를 이번 기회를 통해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 개최되는 ‘시민건강걷기대회’는 올해로 15회를 맞는 시민건강증진의 행사로, 이날 통복천변을 걸으며 환경퍼포먼스와 쓰레기 줍기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왕복4km를 완주한 시민에게는 자전거,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행사는 평택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 평택시민단체협의회, 평택시민신문이 공동주관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민단체협의회(☎ 031-652-0558) 또는 평택문화원(☎ 031-655-20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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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3
  • 평택시의회, 제10회 청소년의회 “지방자치 원리 직접 체험”
    총 15개교 430여 명 학생들 참여해 의회 역할 체험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미래의 주역인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0회 평택시 청소년의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제10회 청소년의회는 지난 5월 7일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3일 자란초등학교까지 총 15개교 4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청소년의회는 청소년들이 교실 밖 사회문제에 대해 스스로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하고 토론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청소년의회에 참여한 자란초등학교 학생들은 ‘미성년자 스마트폰 구입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라는 안건을 가지고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 등 의결과정을 이어갔다. 청소년의회를 마친 학생들은 “청소년의회를 통해 의회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는 자세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청소년의회에 참석한 김인식 의장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의회 운영방식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방자치가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이번 청소년 의회를 경험한 것을 계기로 좀 더 큰 포부를 갖고 지역,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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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3
  • 원유철 의원, 평택 다목적 체육관 건립위한 특별교부세 확보
    이충초 17억 2900만원, 세교초 18억 2200만원 지원 확정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평택시 이충초등학교와 세교초등학교의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세를 각각 17억 2900만원, 18억 2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충초와 세교초는 일반체육 활동 시에 운동장을 사용해야 하는데,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미세먼지 및 황사, 오존, 폭염, 우천 시 학생들의 야외 활동이 매우 제한되어 교육활동 운영에 많은 지장을 받고 있었다. 특히 세교초는 주변이 아파트 밀집 지역이어서 방송시설을 이용한 행사 및 수업을 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절실했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다목적 체육관이 건립되면 학생들의 일반 체육활동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시설 및 문화공간으로도 제공되며, 각종 문화예술 활동은 물론 지역의 생활체육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유철 의원은 “이번 국비 특별지원 예산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매우 의미가 있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다목적 체육관은 지역의 문화공간과 생활체육시설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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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3
  • 송탄소방서, 새내기 소방관 10명 임용식 가져
    2개월 간 현장적응 훈련 거쳐 소방대원으로 근무할 예정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3일 오전 9시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새내기소방관 10명에 대하여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에 임용한 새내기 소방관들은 올해 경기도 지방소방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에서 최종 합격을 하고, 12주간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전문교육을 수료한 후 송탄소방서 각 119안전센터로 첫 배명 받았으며, 특히 10명의 신임소방관 중 화학분야 등 전문분야에서 활동했던 새내기 소방관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송탄소방서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어 도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배명 받은 신임 소방관들은 현장배치 후 2개월간 화재·구조·구급업무의 현장적응훈련을 거쳐 송탄소방서의 정예소방대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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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3
  • 평택시 안중출장소, 가을철 산불예방 및 진화교육 실시
    한상엽 건축녹지과장 “인명과 산림보존 최선 다해야”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류제왕)는 지속되는 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가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지자 지난 2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예방 및 진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안중출장소 한상엽 건축녹지과장은 “산불의 원인은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 어린이 불장난 등으로 대부분 사람에 의해 발생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해 사전에 산불요인을 제거하고 시민홍보와 계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불예방에 따른 장비사용 및 진화요령과 특히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인명피해 및 단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자의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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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3
  • 쌍용자동차, 10월 내수·수출 포함 총 13,359대 판매
    2014년 4월 이후 18개월 만에 1만 3천대 돌파해 티볼리 창사 이래 첫 내수 5천대 판매 모델 등극 ▲ 지난 달 유럽에서 시승행사를 가진 티볼리 디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지난 10월 내수 10,008대, 수출 3,351대를 포함 총 13,35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출시 이후 월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티볼리의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월간 판매가 지난 2014년 4월(13,634대) 이후 18개월 만에 1만 3천대를 넘어서며 기록한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이다. 이러한 10월 판매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로는 15.2%, 전월 대비로도 16.3%나 증가한 실적으로 이 같은 추세라면 연간 누계 판매 역시 10월을 기점으로 지난해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내수에서만 월 5,237대가 판매되면서 출시 이후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한 티볼리는 쌍용자동차 창사 이래 첫 내수판매 5,000대를 돌파한 모델이 됐다. 이러한 판매호조세로 글로벌 누계 판매실적도 5만대를 돌파했다. 티볼리 효과로 내수 판매도 지난 2003년 12월(11,487대) 이후 12년 만에 월간 판매가 1만대를 돌파하며 전년 동월 대비 83.5% 증가했다. 이미 지난해 내수 전체 판매실적(69,036대)를 돌파한 내수 누계 판매실적 역시 전년 대비 44.2% 증가한 79,251대를 기록하며 10월 누계실적으로는 2004년 이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수출 역시 티볼리를 통해 유럽지역 수출이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한 실적을 기록 중이나 전체 수출 누계실적은 현재 내수판매 확대에 주력하면서 전년 대비 39.6% 감소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디젤 투입에 이어 SUV 라인업을 유로 6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 공격적인 제품 출시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달 유럽에서 티볼리 디젤 및 4WD 모델 론칭을 위한 미디어 시승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현지 판매에 들어갔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 판매 증가로 내수판매가 12년 만에 1만대를 돌파하는 등 확고한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생산운용을 통한 티볼리 적체물량 해소는 물론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소형 SUV시장 공략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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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2
  • 평택시의회,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에게 ‘희망 성금’ 전달
    시의원들과 의회 직원 등 37명이 모금한 성금 전달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10월 31일 평택시 안중순복음교회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을 앓고 있는 전예지 아동을 돕기 위해 시의원들과 의회 직원 등 37명이 모금한 소정의 성금을 전예지 부모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인식 의장과 김기성 의원이 함께 했으며 전예지 아동에게 힘내라는 위로의 인사와 의료비 등으로 어려운 생활실태를 청취하고 성금을 기부하는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전예지 아동은 4살 때 장기폐색으로 대장을 절제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인정받지 못하여 현재 서울 강남성심병원에서 입원해 있으며 매월 300만 원 이상의 치료비가 들고 있다. 이날 김인식 의장과 김기성 의원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전예지 아동의 치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평택시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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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2
  • 권익위, 장교 출신 평택시 환경미화원 “군 경력 호봉 인정해야”
    평택시에 호봉 재산정 및 임금협약서 개정 권고 경기도 평택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이 장교로 군 복무한 기간을 호봉으로 인정받지 못해 회수됐던 급여 일부를 돌려받게 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 이하 권익위)는 장교 출신이라는 이유로 군 경력을 호봉으로 인정해주지 않아 이미 지급한 급여 중 2백 8십여 만원을 회수한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하여 평택시가 회수한 급여 전액을 되돌려주고 문제의 발단이 된 임금협약서를 시정하도록 권고하였다고 지난 10월 22일 밝혔다. 지방공무원 보수규정은 계급에 관계없이 군 복무 기간을 경력에 포함하여 기본급 및 수당을 추가로 지급하도록 되어있다. 평택시에서 2013년부터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는 K씨는 올해 7월 황당한 경험을 하였다. 고용 관련 업무담당자가 바뀌면서 그동안 아무 문제없이 받아왔던 장교 의무복무에 따른 추가 급여분을 모두 회수하겠다는 통보를 받은 것이다. K씨는 이에 대해 항의하였으나 평택시는 K씨가 장교출신이라는 이유로 24개월간 지급한 추가급여 2백 8십여 만원을 일방적으로 회수하였고 이에 K씨는 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하였다. 평택시는 K씨의 임금협약서 제9조3항2호에 병역법에 의한 군 의무 복무기간만을 가산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군인사법이 정하고 있는 장교의 의무 복무기간을 제외했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권익위 조사 결과 병역법 제4조에 “입영한 사람의 복무 등에 관하여 이 법에서 규정된 것을 제외하고는 군인사법을 적용한다”고 명시되어 있어 장교의 의무 복무기간도 군 경력으로 인정받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권익위 관계자는 “권익위는 하소연 할 곳 없는 국민의 억울함을 신속히 풀어주는 권익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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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2
  • 남경필 지사, 15억 달러 투자유치 성과 안고 귀국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7박 9일간 방미 마치고 귀국 메릴랜드 주와 경제우호협력 맺는 등 지방외교 성과도 거둬 ▲ 미국 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과 면담을 가진 남경필 지사 해외투자유치와 일자리창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위해 미국을 방문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7박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1월 1일 귀국했다. 남경필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 뉴욕과 펜실베이니아, 워싱턴 DC, 메릴랜드, 샌프란시스코 등을 돌며 15억1천200만 달러(FDI 6억600만 달러. 이하 괄호 안은 FDI금액)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에 성공했으며 도내 강소기업 투자설명회, 스타트업 피칭데이 등 일자리창출과 글로법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또한 테리 맥컬리프(Terry McAuliffe) 버지니아 주지사와 만나 양 지역의 공고한 우호협력을 다졌으며, 메릴랜드 주와는 도 역사상 첫 경제교류의 물꼬를 트는 등 의미 있는 지방외교 성과도 거뒀다. 투자유치 성과를 살펴보면 남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워버그 핀커스(Warburg Pincus)의 투자회사로부터 6억5천만 달러(2억 달러) ▲미국 EMP 벨스타(Belstar)사 5억 달러(3억3천500만 달러) ▲에어프로덕츠사 2억1천400만 달러(5천500만 달러) ▲지멘스(Siemens) 헬스케어사 1억3천만 달러 ▲YKMC글로벌사와 1천800만 달러(1천200만 달러) 등 5개 기업과 모두 15억1천200만 달러(6억6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다. 이들 5개 기업의 고용효과는 2,300여 명이 넘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 YKMC글로벌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남경필 지사와 공재광 평택시장 특히 그동안 삼성전사 고덕산업단지 조성의 필수 인프라로 꼽혀왔던 가스공급 시설이 에어프로덕츠와의 협약으로 해결돼 주목받았다. ㈜에어로프로덕츠사는 평택 장당산업단지 3만4천167.2㎡부지에 반도체의 산화와 오염을 막는 초고순도 질소와 수소가스 공급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남 지사가 이번 방문 동안 유치한 해외투자금액 15억1천200만 달러는 경기도가 지난 한 해 동안 유치한 해외투자금액인 18억3천000만 달러의 83%에 가까운 자본이다. 아울러 남 지사는 현지시각 10월 27일 워싱턴 DC에서 테리 맥컬리프(Terry McAuliffe) 버지니아 주지사와 세 번째 만나 양 지역의 공고한 우호협력 관계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28일에는 메릴랜드주 주정부청사에서 보이드 러더포드(Boyd K. Rutherford) 메릴랜드주 부지사와 경기도-메릴랜드주간 경제우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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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1
  • 평택해경, 양식장에 걸린 레저보트 ‘3명 무사 구조’
    경비정 및 민간해양구조선 동원 신속 구조해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11월 1일 10시 50분쯤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입파도 서쪽 0.5해리(약 900미터) 해상에서 해상 양식장에 걸려 조난된 레저보트에 타고 있던 승선원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레저보트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입파도 부근 해상에서 낚시를 하다가 오전 10시 28분쯤 조류에 밀려 입파도 해상에 있는 가두리 양식장 닻줄에 걸려 해양긴급신고 122로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부근을 경비 중이던 경비정과 민간해양 구조선을 보내 오전 10시 50분쯤 레저보트에 타고 있던 승선객 3명을 구조했다. 구조된 승선객 이모(남, 48세) 등 3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경기 남부 해상에는 곳곳에 양식장이 흩어져 있어 사고 위험이 높다”며 “레저보트를 타고 바다에 나갈 경우 주변 해상에 양식장, 어망 등이 있는 지 수시로 확인하고, 항해 장비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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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1
  • 평택시의회 문화관광축제개발연구회 ‘여주 오곡나루 축제’ 견학
    축제 성공 요인과 핵심 콘텐츠 체험 중심으로 현장 견학 평택시의회 문화관광축제개발연구회(김혜영 대표의원, 양경석·유영삼 의원)와 평택시축제개발실무협의회가 함께 ‘여주 오곡나루 축제’ 견학에 나섰다. 이날 견학에는 연구회 김혜영 대표의원, 유영삼 의원, 평택시실무협의회 김진수, 김종구, 최승호, 조남규, 박성복, 윤기수, 김성규, 김희경 위원, 평택시 신성장전략과 김신회 문화컨텐츠 담당 등 14명이 참여하였다. 견학에 나선 일행은 여주시 축제위원회 관계자로부터 여주 오곡나루 축제의 개요와 ‘경기도 10대 축제’ 및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문화·관광 유망축제’ 선정 과정 등을 청취한 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둘러보며 축제의 성공 요인과 축제의 핵심 콘텐츠 체험을 중심으로 현장을 견학하였다. 현장 활동을 마친 의원들은 “이번 현장 견학에 실무협의회 위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어느 때보다 내실 있는 현장 활동이 되었다” 며 “앞으로도 타 지역의 우수 사례와 자료 수집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잘 살린 축제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우리나라 유망축제로 선정된 여주 오곡나루 축제는 10월 30일부터 3일간 여주 신륵사 일원에 열릴 예정으로, 옛 나루를 조성하여 그 때의 생활상을 보여주고 쌀과 과일 등 여주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마당놀이, 마술, 북춤, 공예체험, 낙화(불꽃)놀이 등 다양한 예술행사와 체험행사로 진행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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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30
  • 경기도, 내년 가뭄 극복 위해 T/F팀 본격 가동
    주요저수지 15개소 용수대책 및 소요예산 확보 중점 논의 경기도가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이하 경기본부)와의 회의를 시작으로 내년 영농 대비 선제적 가뭄 대책 T/F팀을 본격 가동했다. 도는 28일 경기본부에서 도 친환경농업과장 주재로 도 및 경기본부 관계자가 참석하는 T/F팀 회의를 갖고 ▲도내 15개 주요 저수지별 용수확보 특별 대책 ▲소요 예산 확보 방안 ▲ 해당 저수지별 현장 확인 일정 수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와 경기본부는 용수확보를 위한 간이양수장 설치 등 내년 영농기 가뭄대책 추진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39억 원으로 추산하고, 재정형편이 어려운 지자체나 공사의 현실을 감안하여 국비확보에 모든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와 경기본부는 시급성, 투자 대비 효과 등을 감안해 사업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등 제한된 예산으로 사업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 노력할 방침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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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30
  • 송탄소방서, 대형 산단 화재 발생대비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건물붕괴 상황 가상훈련 실시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29일 오후 2시 평택시 진위면 소재 LG전자㈜를 대상으로 관내 18개 유관기관, 소방력 228명, 차량 38대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 불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LG전자㈜의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내부에 다수의 근무자가 고립 되고, 차량사고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건물붕괴 상황을 가상하여 이루어 졌으며, 1단계 자위소방대의 대피유도 초기 화재대응 훈련, 2단계 선착 대 인명구조 및 초기 대응 활동, 3단계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및 화재진압 활동, 4단계 지원기관 복구활동 및 훈련강평 등 4단계를 나누어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단계별 상황처리 기능중심으로 개선되어, 사전 도상훈련 및 통제단 교육을 실시한 후 소방서 및 지원 기관 각 기관별 임무수행에 중점을 두었다. 김정함 서장은 “앞으로도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불시출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오늘 훈련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평택시청 외 18개 기관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30
  • 평택시, 공동주택 건설 관계자 간담회 개최
    26개 아파트단지 현장 소장, 감리자 등 100여명 참석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8일(수) 오후 4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건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건축과(과장 소중영)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26개 아파트단지 현장 소장, 감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대학교 건축공학과 최용화 교수의 ‘주택품질·안전관리’에 대한 강의와 시 관계자와의 대화로 마무리됐다. 이날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주택 품질검수 우수사례 설명,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철저, 관내 건설자재 생산업체 홍보 등이었으며, 소중영 건축과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입주예정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시와 공유해서 해결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최근 공동주택 사업계획승인이 전년도 8건에 비해 금년도 16건으로, 아파트 건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30
  • 경기도의회 이동화 위원장 ‘경기FTA센터 개소식’ 참석
    이 위원장 “운영 활성화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새누리당, 평택시4)은 10월 28일 수원 광교비즈니스센터에서 경기FTA활용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경기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가 경기도내 중소기업에 FTA컨설팅, 실무교육, FTA인재양성 및 해외마케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FTA센터는 2011년 2월에 한국나노기술원에 개소하였으나 인력과 사업의 증가로 인해 보다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광교비즈니스센터로 이전 개소하게 되었다. 이동화 위원장은 “FTA효과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대책마련과 감독에 전력을 다해야한다”며 “경기 FTA 활용지원센터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29
  • 평택해경, 어선 바꿔 5천여만 원 챙긴 사기범 2명 적발
    무등록 어선을 등록 어선으로 속여 5천여만 원 받아 챙겨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10월 29일 선박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1톤급 무등록 어선을 정기 안전 검사를 받은 선박으로 속여 판매한 A(남, 47세)씨와 선박 판매 소개업자 B(남, 50세)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사는 A모씨는 지난 2010년 9월쯤 자신이 소유한 1톤급 무등록 어선을 C씨에게 팔면서 안전검사를 통과한 등록 어선이라고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박 판매 소개업자 B모씨는 A모씨와 짜고 무등록 어선을 등록 선박인 것처럼 피해자 C씨를 속여 소개한 혐의로 입건됐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A씨는 1.3톤급 연안자망 어선을 판매한다고 한 뒤 선박 판매 소개업자 B씨와 짜고 자신이 소유한 다른 무등록 어선을 등록 선박으로 속여 판매하여 피해자 C씨로부터 5천여만 원을 받아 챙겼다. A씨는 무등록 어선을 피해자 C씨에게 팔면서 자신이 소유한 또 다른 1톤급 등록 어선의 선적증서와 안전 검사 증서를 보여 주며 문제가 없는 어선인 것처럼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입건된 A씨와 B씨는 지난 2010년 10월에도 또 다른 피해자 D씨에게도 같은 수법으로 무등록 어선을 정식 허가를 받은 어선인 것처럼 속여 판매하여 2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의 사기 범죄는 피해자 D씨가 2015년 5년 마다 실시되는 선박안전기술공단의 정기 선박 안전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자신의 선박이 등록된 증서와는 길이, 폭 등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발각됐다. 해경 조사 결과, 이들은 어선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매수자들이 서류상에 기재된 길이, 폭 등의 어선 치수를 실제로 잘 확인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하고 선박을 바꿔치기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피해자들에게 판매한 어선은 안전 검사를 받지 않은 선박들로서 조업 중에 언제든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바다의 시한폭탄이었다”며 “선박을 매매할 경우 관련 서류와 실제 선박이 일치하는 지를 확인하고, 안전 검사 실시 여부를 우선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이와 같은 어선 바꿔치기 사기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29
  • 농관원 평택사무소, 농업용 면세유류 농기계 신고하세요!
    신고하지 않은 농기계는 면세유류 공급대상에서 제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소장 송면재, 이하 평택사무소)는 농업용 면세유류를 공급받아 사용하는 농업인과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면세유류를 공급받는 지역농협에 농기계 보유현황을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 농기계는 농업용화물자동차와 로더(4톤 미만), 동력경운기, 농업용트랙터, 콤바인, 등 총 42개 기종이다. 신고방법은 지역농협에 비치된 “면세유류 공급대상 농기계 보유내역 신고서”에 농기계보유내역을 기재하여 신고하면 된다. 이번 신고기간 내 신고하지 않은 농기계는 면세유류를 공급받을 수 없다. 만일 농업인등이 농기계 보유내역 및 기종 등을 거짓으로 신고하여 면세유류를 공급받거나, 폐농기계를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허위 신고를 하면 공급받은 면세유류의 감면세액 및 감면세액의 100분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의 가산세를 추징하며 2년간 면세유류 사용을 제한하게 된다. 또한 농기계 등을 타인으로부터 취득한 경우와 타인에게 양도한 경우, 농업인 등의 사망·이농 등으로 신고한 내용과 달라진 사항이 있으면 그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변동내역을 면세유류를 공급받는 지역농협에 변경 신고하여 농업용 면세유류를 계속 공급 받을 수 있다. 평택사무소 관계자는 “농업용 면세유류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면세유류의 용도외 사용, 신고한 내용 중 변경사항에 대하여 30일 이내에 미신고, 농기계 사용현황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도 면세유류의 부정사용을 철저히 뿌리 뽑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사후관리 방침에 적극 호응하여 면세유류의 부정사용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도록 현장에서 솔선수범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29
  • 평택보호관찰소, 경찰관 초청 ‘전자감독협의회’ 개최
    지역 내 전자발찌 대상자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마련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안종백)는 10월 28일 보호관찰소 회의실에서 평택·안성경찰서 수사과장 및 담당 실무 경찰관 등 총 6명을 초청해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 개최는 연 2회 정기 협의회 및 수시 간담회 개최에 대한 법무부와 경찰청 간의 합의사항에 따른 이행으로, 그동안 전자발찌 훼손 및 도주, 재범 사건으로 국민 불안감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점에 따라 보호관찰소와 경찰 간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내 전자발찌 대상자를 철저히 관리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자발찌 부착자의 신상정보 및 수사 관련 정보 공유 방안, 전자발찌 부착자의 관리 및 재범방지 방안, 전자장치 훼손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안, 전자장치 훼손사건 발생 대비를 위한 모의훈련 실시 등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실무자간 비상연락망을 정비하여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논의했다. 안종백 평택보호관찰소장은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는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앞으로도 경찰관서와의 정기 및 수시 협의회를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지역사회 내 전자감독 대상자의 철저한 관리와 재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28
  • 쌍용자동차, 차세대 ‘e-Mobility Tech Show’ 개최
    장애물 회피 등 자율주행차 시연행사 성공적 마무리 자동차부품연구원과 협력해 자율주행차 선행연구개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는 자동차부품연구원(원장 김병수)과 공동연구개발 중인 자율주행자동차 시연 행사 등 차세대 e-Mobility Tech Show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자동차부품연구원 천안 본원에서 열린 e-Mobility Tech Show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와 자동차부품연구원 김병수 원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과제에 대한 연구개발 보고 및 자율주행자동차 성능 시연행사 등이 진행됐다. 자동차부품연구원 주행시험장에서 시행된 코란도 C 기반의 자율주행자동차 시연행사에서는 운전자의 조향 및 가속, 브레이크 페달 조작 없이 직선도로에서의 속도 가변과 곡선도로 선회 주행은 물론 장애물 회피 및 통과 등의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수행됐다. 아울러, 쌍용자동차는 이번 시연행사를 통해 차간거리유지, 차선중심유지는 물론 장애물 회피 및 정지 등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자율주행자동차 개발과 관련해 지난해 6월 자동차부품연구원과 MOU를 체결하고 ▶자동차와 IT 융합기반의 인간 친화적 자율주행자동차 선행연구개발 ▶자율주행 핵심기술 초기 집중지원 및 특허, 기술 선점 등 공동 연구 적극 협력 ▶인적 교류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시너지 극대화를 추구해 왔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글로벌 자동차기업들의 2020년 자율주행 3단계 자동차(특정도로 및 주행환경에서 차량의 모든 기능을 자동적으로 제어하는 단계) 상용화 계획에 맞춰 자동차부품연구원과의 공동 연구 등 협력을 통해 단계적으로 자율주행차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이번 행사에서 2019년 이전 양산을 목표로 자체개발중인 주행거리확장형 전기자동차 시승행사도 함께 가졌다. 소형 SUV 티볼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티볼리 EVR(Electric Vehicle-Range extender)은 90kW급 전기모터와 25kWh 고전압 리튬폴리머 배터리의 조합으로 구성되었다. 고효율 엔진 제너레이터가 자가 발전하여 별도의 충전 없이 최대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주행거리 확장기술을 활용한 티볼리 EVR은 최대 400km(최고속력 150km/h)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EV 모드 시 최대 125km까지 순수 전기에너지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자동차부품연구원과 1년여의 공동연구를 통해 확보된 자율주행자동차 시스템의 핵심기술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자율주행자동차는 물론 Range Extender 기반의 EVR 등 차세대 친환경자동차기술 연구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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