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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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인구, 2016년~올해까지 12만4천 명 늘었다!
    남성 30만7,488명, 여성 28만558명 ‘총 58만8,046명’… 60만까지 1만1,954명 남아 <제공 = 경기통계> ◆ 평택시 내국인+외국인 포함 61만1,804명 2023년 5월 30일 기준 평택시 내 인구(내국인+외국인)가 61만1,804명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을 제외한 순수 평택 인구는 58만8,046명(남성 30만7,488명, 여성 28만558명)으로 인구 60만까지는 1만1,954명이 남았다.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와 법무부의 등록외국인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6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평택시 내국인 인구는 12만4천 명이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화성시 30만5천 명, 하남시 13만5천 명, 김포시 12만9천 명, 시흥시 12만2천 명으로 집계돼 평택시는 경기도 내에서 화성시에 이어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이 증가한 지자체로 조사됐다. ◆ 남부 27만8,284명, 북부 20만408명, 서부 10만6,294명 거주 올해 5월 말 기준 평택시 남부지역 인구는 ▶비전2동 5만7,989명 ▶비전1동 5만1,734명 ▶동삭동 4만934명 ▶세교동 3만4,548명 ▶팽성읍 2만8,901명 ▶용이동 2만5,898명 ▶신평동 2만914명 ▶원평동 1만3,416명 ▶통복동 3,950명 등 총 27만8,284명(남자 14만2,760명, 여자 13만5,524명)으로 집계됐다. 북부지역 인구는 ▶중앙동 4만3,809명 ▶고덕동 3만5,328명 ▶서정동 2만4,304명 ▶송탄동 2만2,177명 ▶송북동 2만1,728명 ▶고덕면 1만2,934명 ▶지산동 1만2,760명 ▶진위면 1만1,337명 ▶신장1동 7,188명 ▶신장2동 5,234명 ▶서탄면 3,609명 등 총 20만408명(남자 10만6,227명, 여자 9만4,181명)으로 집계됐다. 서부지역 인구는 ▶안중읍 4만3,345명 ▶청북읍 2만6,995명 ▶포승읍 2만4,097명 ▶오성면 6,571명 ▶현덕면 5,286명 등 총 10만6,294명(남자 5만8,117명, 여자 4만8,177명)으로 집계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 등 대규모 택지개발은 물론 삼성전자 및 첨단 산업단지 유치 등을 통해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지역 환경을 전략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이 정주하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국내 총인구 5,264만5,711명의 26.6% 경기도에 거주해 경기도 4월 말 주민등록인구는 1,360만7,919명이며, 등록외국인은 39만5,608명으로 총 1,400만3,527명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은 시점은 2002년 12월 말로 2023년 4월까지 20년 4개월 동안 4백만 명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했다. 경기도는 2003년 12월 말 1,036만1,638명의 인구를 기록하며 서울시 인구 1,027만6,968명을 처음 추월했다. 서울에 있던 경기도청이 수원으로 이전한 1967년과 비교하면 1천1백만 명의 인구가 늘었다. 1967년 말 당시 경기도 인구는 307만797명이었다. 4월 말 기준 국내 총인구 5,264만5,711명의 26.6%가 경기도에 사는 셈으로 서울 인구(967만 명)의 1.4배가 넘는다. 경기남부에 1,038만4,604명(74.2%), 북부에 361만8,923명(25.8%)이 살고 있다. 시·군별 인구(내국인+외국인)는 수원시가 122만6,735명, 용인시 109만2,738명, 고양시 108만9,934명, 화성시 96만5,698명, 성남시 93만8,285명, 부천시 81만3,051명, 남양주시 74만3,477명, 안산시 68만7,870명 순으로 인구가 많았으며, 평택시는 61만463명으로 도내 9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집계됐다. 도내 인구가 가장 적은 곳은 연천군 4만2,769명이었으며, 가평군 6만3,005명, 과천시 7만9,133명 순으로 시·군 간 인구 격차가 컸다. 경기도 관계자는 “인구 1,400만 시대를 맞아 복지와 경제 등 기회수도 경기도,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선도적 지자체로서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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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평택시, 7월 3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행한다!
    시간당 평균 운행 횟수 86%, 승차 대기시간 60% 향상··· 대중교통 편리해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대중교통의 이동성, 접근성 향상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마련을 위해 ‘2023년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오는 7월 3일 자로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개편은 남부, 북부, 팽성, 고덕국제신도시 지역에 운행 중인 노선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철도역사 중심 환승체계 수립 ▶신도시 및 원도심 이동권 강화 ▶순환노선 확충 ▶주요 노선 배차간격 단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부지역은 서해선 평택안중역 개통, 화양지구 입주, 안중역세권 개발 등 도시여건 변화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2024년 이후 추진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전체 시내버스 노선 중 68개 노선을 37개 노선으로 대폭 개편한다. 서울 등 수도권 주요 거점과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신규 택지 대중교통 서비스 증진, 노선 폐선에 따른 대체 노선 마련 등을 위해 4개 노선을 새로 신설하고, 11개 노선의 경로를 부분적으로 조정한다. 또한, 장거리 운행노선, 타 노선과 중복이 과도하거나 이용수요가 적은 노선을 단축·통합·폐선하고 권역별 순환노선을 마련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선 신설 및 주요 노선 배차간격 단축을 위해 차량을 대폭 증차하고, 코로나19로 감축된 운행 대수를 정상화해 현재 대비 운행 대수를 약 84대 증차해 노선별 운행 횟수를 늘려 배차간격 및 평균 승차 대기시간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존 규칙성 없이 부여됐던 노선번호 체계를 4자리 권역별 노선번호 체계로 정비하며, 읍·면·동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권역번호를 부여하고 노선별로 일련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노선의 출발지와 도착지를 쉽게 알아보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선 개편 시행에 따라 주요 택지에서 철도역사, 학교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과 연계 및 이동성이 크게 개선된다”며 “운행 대수 증차로 출퇴근 시간대 평균 운행 횟수가 기존 2회에서 4회로 대폭 증가하고, 승차 대기시간이 기존 39분에서 16분으로 단축되어 시내버스 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증가하고 시민들의 이동패턴이 크게 변화하였으나, 시내버스 노선체계가 과거의 노선체계를 계속 유지해오면서 시민들이 버스 이용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면서 “이번 노선 개편 시행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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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특집] 김명숙 평택시의원, 프랑스·독일 공무국외출장 보고서
    “복지·환경 정책에 지역주민들의 개별적인 요구사항 반영해야”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명숙 의원은 지난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프랑스, 독일 공무국외 출장을 다녀왔다. 이번 국외출장에서는 ▶프랑스 장애인 통합기관 MDPH 생드니지부 ▶프랑스 대표 친환경 에코지구 이시레몰리노 ▶프랑스 무인 공용자전거 대여 시스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보봉마을 생태주거단지 ▶독일 하이델베르크 반슈타트 주거단지 ▶독일 마인츠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우수 선진사례 발굴에 나섰다. 김명숙 의원은 “이번 공무국외출장에서 지자체가 추진하는 복지·환경 정책의 사례 연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개별적인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 방안을 찾을 수 있었다”면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시 복지·환경 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국외출장 소감을 밝혔다. <편집자 말> ▲ ‘MDPH 생드니지부’를 방문한 복지환경위원들 ◆ 프랑스 장애인 통합기관 ‘MDPH 생드니지부’ 프랑스 장애인 통합기관 MDPH 생드니 지부와 평택시의 장애인 정책의 유사한 점과 차이점을 비교하면, MDPH는 2017년 3월 시의회에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지속되는 장애, 포용 그리고 접근권 정책에 관한 실천과제를 제안하는 과정에서 편성됐으며, 인적, 물적 자원 정보를 구축하고 시민과 기관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애 판정과 복지서비스 제공 및 행정 처리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ONE-STOP 장애인 전담기관이며, 장애인 관련 급여 및 지원 서비스, 수급을 위한 종합적인 장애 판정 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장애 판정 및 근로 능력 판정을 담당하는 의사, 각종 서비스 및 급여의 적격 여부를 심사하는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직업재활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재활전문 인력, 행정 인력 등의 의료, 준의료 전문가와 심리학 사회복지, 교육, 고용 직업교육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로 MDPH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다양했다. 장애아동에게 권리가 부여되면 부모에게 보상 혜택이 먼저 주어진다. 장애아동을 위해서 부모가 사용하는 비용 및 교육비 교육과 이동, 생활을 위한 장비 지급 문화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이런 부분은 우리 평택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현장에 대입해 보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장애아동 주거환경 지원에는 세 가지가 있는데, 첫째 부모와 함께 살 경우 부모에게 지원하는 경우와 둘째 전문가에게 지원하는 방법, 셋째 의료보장 시설에서 생활할 경우 사용 시간에 따라 지원이 달라진다. 성인 장애인의 경우 일반직업 환경에서 근무가 가능하면 직무를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도우며, 장애인 작업장에서 근무할 경우 특별보호조치가 취해진다. 둘 다 가능하지 않을 경우 사회수당이 지원된다. 장애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에 많은 노력을 하는 점과 부모님들이 협회를 만들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과 공공기관 및 정부, 지자체가 협회를 지원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프랑스도 장애인 수가 전체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자폐와 관련된 장애가 많이 늘고 있고 시설도 부족한 것이 현실이고 대다수의 장애 아동들이 집에서 부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비슷한 상황을 보면서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이 더 구체적으로 계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프랑스 그리드 에코지구 ‘이시레몰리노’를 방문해 담당자에게 질의하고 있는 김명숙 의원 ◆ 프랑스 그리드 에코지구 ‘이시레몰리노’ 도시 전체의 23%가 녹지조성 되어 있을 만큼 지속가능한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재생 에너지 사용을 촉진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정책도 시행되고 있다. 스마트시티 이미지를 중심으로 클린업 행사를 진행하고 직원 채용 시 환경교육을 기본으로 하면서 환경시민여권을 제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고, 시에서 운영하는 환경 유튜브도 있었다. 환경보존과 신기술 접근을 개발의 키워드로 설정해 시민들이 개발주체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 시도 다양한 개발과 도시재생이 진행되고 있는 현실에 시민들과 함께 깊은 고민과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이시레몰리노 지역에서는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을 추진해 대중교통 사용을 증진하고 있으며, 차량 유출을 줄이는 데 노력하는 동시에 자전거 도로 개선 등 환경친화적인 도시구축에 힘을 쏟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 파리 무인 공용자전거 대여시스템을 확인하고 있다. ◆ 독일 프라이부르크 ‘보봉마을 생태주거단지’ 독일은 2차 세계대전으로 도시의 80%가 파괴된 후 1970년 도시 재건 시 환경을 주안점을 두고 재건됐으며 인구는 20만 명의 도시이다. 시 인근 원전건설 반대운동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운동에 힘입어 현재의 환경도시로 발돋움하게 되었다고 한다. 도시 전체 에너지의 14%~15%를 솔라에너지로 충당하는 에너지 친환경 도시이며, 시청 근무자 3,000명 중 50명이 환경 관련 근무자로 환경에 대한 비중과 지원이 각별하다. 시 전체 에너지의 1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만큼 재생에너지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었고, 민·관 합작의 열병합 발전소를 통해 쓰레기 매립이 없으며, 시내에서는 도보와 자전거, 트램(도로에 깐 레일 위를 주행하는 노면전차)이 주 이동수단이었다. 업무용 차량 이외에는 차량 통행이 금지되고 있었으며, 도심 차량 진입 금지에 영업점들과 가게는 초기에 반발하였으나, 제도 도입 후 매출이 증가하면서 지금은 확대를 요구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독일은 5월부터 전국 근거리 대중교통 무제한 티켓을 49유로(약 7만 원)에 도입이 가능한 것도 트램이 잘 발달 되어 있어서 가능하다고 본다. 4월 3일부터 판매되며 5월 1일부터 유효한 이 티켓은 전국 근거리 열차와 어떤 도시든 버스, 지하철을 탈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다른 사람에게 양도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자전거가 생활화되어 있고 정부에서도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편리함보다는 환경을 살리기 위한 확실한 의지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 독일 마인츠 ‘장애인보호작업장’ 정신장애 및 복합장애인을 위한 작업장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로 장애의 원인, 유형, 정도에 관계 없이 직업을 찾는 사람들에게 일할 기회와 재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듯이 일반인들과 동등한 기회를 제공해 사회에 적극 참여하려고 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모든 삶의 영역에 장벽을 없애고자 차별화된 시설과 미래지향적인 프로젝트로 유능한 자문 및 전문인들이 연대하여 일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첫 번째 기술교육과 일자리 제공을 위한 것으로 서류 파일 분쇄, 세차 및 차량 관리, 자전거 수리 및 세척, 전자제품 재활용, 세탁, 목재 가공, 정원 관리 및 조경, 브로슈어 제작, 조립 및 포장, 금속 가공 등이 있으며, 두 번째 안전보장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세 번째는 장애인과 가족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아파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네 번째 사회적용을 위한 기술교육 및 기회를 제공하고 2년간 직업에 대한 추가 교육을 하고 있었다. 다섯 번째 직장에서나 일상생활에서 또는 건강, 가족과의 문제가 발생될 경우 상담이 진행되며, 여섯 번째 여행, 영화관 방문, 게임의 밤, 댄스파티 등의 행사도 개최된다. 장애가 있으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법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아주 인상적이었으며, 작업장에서 20년 근무를 했을 경우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은 장애인들이 직업 생활에 참여하고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다. ▲ 반슈타트 주거단지를 방문한 복지환경위원들 ◆ “프랑스·독일 복지·환경 연구 통해 실질적 변화 가져올 수 있는 정책 방안 찾아” 이번 출장을 통해 프랑스와 독일에서도 복지와 환경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발표하는 등 선진국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민해야 할 문제들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자체가 중심적으로 추진하는 복지 환경 정책의 사례 연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개별적인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 방안을 찾을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평택시 복지·환경 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번 출장을 처음부터 계획하고 준비한 의회 사무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독일과 프랑스의 장애인복지, 친환경 분야의 기관방문을 통해 우리 시에 도입이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검토하여 평택시민 여러분께 올바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정리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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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평택 미분양, 4월 2,025가구 “전월보다 1,051가구 늘어”
    지난해 11월 이후 꾸준한 감소세 보이던 미분양 다시 증가세로 <제공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5월 31일 발표한 4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평택시 4월 미분양 주택은 전월 974가구보다 1,051가구 증가한 2,025가구로 집계됐다. 평택시 미분양 가구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미분양률이 높았으며, 지난해 11월 이후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던 미분양률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경기도 지역별 미분양 가구는 ▶평택시 2,025가구 ▶양주시 1,075가구 ▶화성시 825가구 ▶안성시 811가구 ▶광주시 450가구 ▶수원시 360가구 ▶용인시 331가구 ▶연천군 247가구 ▶의정부시 220가구 ▶의왕시 208가구▶동두천시 178가구 ▶양평군 166가구 ▶남양주시 158가구 ▶부천시 131가구 ▶고양시 113가구 ▶성남시 74가구 ▶광명시 70가구 ▶안양시 69가구 ▶시흥시 19가구 ▶가평군 7가구 ▶오산시 4가구 ▶이천시 3가구 ▶구리시 2가구 ▶하남시 2가구 ▶파주시 1가구 ▶김포시 1가구로 집계됐다. 도내 미분양 가구는 총 7,480가구이다. 4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71,365호로 집계됐으며, 전월(72,104호) 대비 1.0%(739호)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1,609호로 전월(11,034호) 대비 5.2%(575호) 증가했으며, 지방은 59,756호로 전월(61,070호) 대비 2.2%(1,314호) 감소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6-07
  • 전기사용량 10% 절약하면 인상 전 전기요금 낸다!
    월별 전기요금에서 차감하거나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어 정부가 6월 7일부터 전기사용량을 전년 동월 대비 10% 감축하면 현금 등으로 돌려받는 ‘에너지 캐시백’ 접수에 들어간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5월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른 더위와 전기요금 인상(5월 16일) 등에 따른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확대한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전기사용량을 지난해 동월 대비 10% 감축하면 전기요금을 5월 인상 전과 같은 수준으로만 내면 된다. 또한 지난해 평균 사용량인 313kWh까지는 올해 요금 인상분 적용을 1년간 유예한다. 에너지 캐시백은 7일부터 온라인 포털 검색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6개월 단위로 환급되던 방식에서 월별 전기요금에서 차감 또는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기사용량과 요금 수준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다음 달 예상 요금을 사전 고지하는 등 정보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을 30% 이상 확대하기로 했으며, 지원 단가도 지난해 4만 원에서 올해 4만3,000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5월 3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07
  • 경기도 여행 관광객 가장 마음에 든 것은 ‘자연’
    경기도 여행 동반자 수 평균 6.8명… 1인당 지출 경비 5만 원 <제공 = 경기도청> 경기도를 여행한 관광객이 가장 마음에 든 활동은 ‘자연 관광지 방문’이었으며, 1인당 지출 경비는 5만229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만 15세 이상 내국인 관광객 1만3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경기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 결과를 5월 31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도내 주요 관광지 50곳을 찾은 내국인 방문객을 2분기, 3분기, 4분기로 나눠 각각의 면접 형태로 이뤄졌다. 2014년부터 동일한 조사가 실시됐으나 지난해 1월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제210015호)로 승격된 이후 공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우선 경기도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5점 만점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4.26점으로 나타났다. ‘만족한다’라는 비율이 92.2%에 달했으며,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비율은 93.8%, 향후 3년 이내 재방문 의향률은 94.5%였다. 여행 항목별 만족도를 5점 만족으로 알아보니 볼거리·즐길 거리 4.38점, 관광종사자 친절성과 안전·치안 각각 4.33점, 여행지 청결도 4.28점, 여행지 편의시설 4.23점, 교통편 접근성 4.20점 등으로 나왔다. 가장 낮은 항목은 쇼핑 품목 가격으로 3.53점이었다. 여행 활동 중 가장 마음에 들거나 다시 하고 싶은 활동 분야(1순위)는 자연 관광지 42.6%, 테마·안보 관광지 29.8%, 체험 관광 11.9%, 역사 관광지 7.0% 등의 순이다. 경기도 여행에서 1인당 지출 경비는 5만229원이었다. 전체 관광객 중 단체·패키지 관광객(649명)은 5만9천877원, 개별 관광객(8천768명)은 4만9천610원으로 차이를 보였다. 개별 관광객의 지출 경비 항목을 보면 식음료비 51%, 교통·주유비 24.2%, 입장·체험비 17.1%, 쇼핑비 4.6%, 숙박비 2.8% 등의 순이었다. 전체 관광객 중 88.8%는 당일 여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숙박여행을 즐긴 비율은 11.2%(2일 8.6%, 3일 2.0%, 4일 0.6%)였다. 숙박여행 관광객 1천45명의 숙박시설은 펜션 27.4%, 야영·캠핑장 25.5%, 호텔 21.0%, 친척·친구집 10.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2 경기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는 경기통계 누리집(https://stat.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6-07
  • 경기도, 현대모비스 첨단 자동차 생산시설 유치
    1,540억 원 투자, 고용효과 500명… 첨단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 ▲ 왼쪽부터 정장선 평택시장, 김동연 도지사,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현대모비스가 경기도 평택 포승(BIX)지구 4만7,891㎡(1만4,487평)에 자동차용 모듈 생산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관련 총투자액은 1,540억 원이며, 약 500명의 고용도 창출한다. 올해 7월 착공, 내년 7월 준공해 2025년 2월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은 5월 30일 경기도청에서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와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평택, 화성, 시흥 자동차산업벨트와 판교, 김포의 자율주행 중심지 연계를 통해 K-미래차 밸리 조성이 점점 완성돼 가고 있고 앞으로 반도체나 빅데이터·인공지능(AI)과 같이 어우러져서 큰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이라며 “현대모비스뿐만 아니라 첨단모빌리티에 있어서 필요하신 사항이 있으면 같이 의논해 최대한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항은 자동차를 제일 많이 수출입하는 항으로 미래자동차 특화 지역으로 확장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며 “경기도와 힘을 합쳐서 모든 행정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는 “지원과 관심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평택시의 미래 전략과 부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협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평택시는 현대모비스의 투자에 필요한 각종 행정지원,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6-07
  • 민주당 평택을지역위, 노무현 대통령 서거 14주기 봉하마을 방문
    김현정 위원장 “사람 사는 세상 위해 시민들과 함께 나아가겠다”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지난 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김현정 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이기형 시의원, 김산수 시의원, 당원 등 100여 명이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봉하마을에서 진행하는 공식 참배 절차에 따라 진행했으며, 이어 진행된 노무현 기념관 관람에는 노무현 기념관 차성수 관장이 직접 나와 노무현 기념관 건립 배경 및 전시 내용을 설명했다. ▲ 헌화하고 있는 김현정 지역위원장 차성수 관장은 “먼 곳 평택에서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평택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사람 사는 세상,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참배와 헌화를 마친 후 김현정 지역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은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시고 지역주의 타파,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위해 일생을 바친 지도자”라며 “퇴행하는 민주주의, 민생 파탄 국격 추락의 위기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마음에 되새기고 사람 사는 세상이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시민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6-06
  • 민주당 평택시갑 지역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한다!”
    홍기원 의원 “오염수 배출 저지 위해 시민의 많은 호응 바란다” ▲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홍기원(가운데) 의원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홍기원 국회의원)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및 수산물 수입 반대 국민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서명캠페인(https://sign.theminjoo.kr/)과 함께 오프라인 서명캠페인을 지난 5월 31일 송탄출장소, 6월 1일 송탄역 및 평택법원 앞에서 마쳤으며, 이어 지역 내 곳곳에서 릴레이로 진행할 예정이다. 31일 평택시갑지역위원회는 본부 설립 및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균·서현옥 경기도의원, 최재영·이윤하·이종원·김명숙 평택시의원, 지역위원회 운영위원, 당원 다수가 참석해 지역주민들에게 서명 동참을 호소했다. 홍기원 국회의원은 “정부는 무엇보다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해야 하는데, 오히려 직접적인 위해가 될 수 있는 오염수 배출이 무해하다고 국민을 설득하고 있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을 저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06
  • 평택시의회, 제239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조례안 등 24건 심사 ▲ 개회사를 하고 있는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2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5일부터 13일까지 평택시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14일부터 19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결산 심사 등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최재영·최준구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명숙·이관우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산수·김영주·소남영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해 오던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제1차 정례회로 변경해 실시하는 첫 해”라며 “행정사무감사 일정 변경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큰 만큼 예산 낭비와 행정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가 끝나면 제9대 평택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게 된다”며 “개원 당시의 첫 마음으로 돌아가 민의를 대변하는 우리 의회의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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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의정칼럼] 100만 특례시 평택, 경기남부 ‘교통허브’로 뒷받침
    예로부터 도시의 교통망은 그 지역의 모습과 발달의 척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였다. 삼성전자·카이스트 평택캠퍼스, 고덕국제신도시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평택의 성장에 맞춰 교통인프라를 적기에 확보하는 것이 향후 지역 발전에 지속적인 동력을 공급하는 핵심 요인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더욱이, 개발사업에 힘입은 평택의 인구는 가파르게 증가해 어느덧 60만을 목전에 두고 있다. 늘어나는 인구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선제적인 교통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다. 지난 2020년 이래 4년째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며 GTX-A·C 노선 평택지제역 연장운행, 미래형환승센터, 남사진위IC 상행선 등 전방위적 교통망 확충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이유다. 그중에서도 GTX-A·C 노선 연장운행은 가장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온 사업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내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 정주여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국정감사, 상임위원회, 국토교통부 장·차관 면담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필요성을 설명했고, 현재 광역철도 지정기준 확대로 평택지제역까지 운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작년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원희룡 장관에게 2025년 국가철도망계획수립 전 지자체와 민간사업자 간 합의를 통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만큼, 6~7월경 국토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GTX 확충 통합기획 용역’이 마무리되면 최선의 방법으로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 SRT 차량기지 유치 역시 GTX-A 연장운행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평택지제역이 종점이 되면 차량기지 입출고선을 방향 전환을 위한 반복선으로 활용 가능하다. 나아가 향후 SR 본사 평택 이전을 추진하는 데 있어 큰 동력이 될 수 있는 만큼 핵심 현안으로 추진 중이다. 현재 차량기지 건설을 위한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가 6월 중 완료될 예정으로,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평택지제역이 국토교통부 ‘미래형 환승센터’ (설계)시범사업 공모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환승센터가 구축되면 철도,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버스, 개인형이동수단(전동킥보드) 등 모든 모빌리티 간 원활한 환승이 가능해진다. 환승센터가 구축되면 평택지제역은 경기남부의 명실상부한 교통거점이자 성장동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중립이 세계적 이슈로 떠오른 지금, 친환경 미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수소도시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평택항 일원에 탄소중립수소복합지구를 구축, 수소항만·블루수소 생산특화단지·수소모빌리티특구 등을 조성해 수소 생산부터 관련 특화사업 인프라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총사업비 400억 원으로, 올해는 105억 원이 투입된다. 관련 체계를 마련해 수소도시의 효율적인 건설·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수소도시법’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도시 건설과 각종 개발사업으로 파생되는 활력을 도시 전체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송탄출장소-고덕국제신도시 간 지하차도 건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연계도로망을 통해 평택시의 균형발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유도해 나가야 한다. 평택은 삼성전자·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자리한 반도체 중심도시, 500병상 규모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아주대학교 병원이 들어설 경기남부 의료도시, 세계적 명문 국제학교가 설립될 교육도시로 성장해 갈 것이다. 100만 특례시 평택을 향해가는 과정에서 그 성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교통망을 적기에 확충할 수 있도록 끝까지 박차를 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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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국회기후변화포럼,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
    유의동 대표의원 “탄소중립 위한 정책 마련에 중추적 역할 다하겠다” ▲ 왼쪽부터 유의동 대표의원, 김진표 국회의장, 한정애 대표의원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입법·정책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유의동·한정애)은 지난달 31일(화) ‘제75주년 국회개원 기념식’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다. 포럼은 21대 국회 개원 직후, ‘기후위기 비상 대응 촉구 결의안’을 시작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등 국회 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관련법 발의를 주도했으며, 국회 기후특위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특위 구성에도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특히 탄소중립 이행과 달성을 위해 사회 전 분야에서의 기후위기 대응과 이행 점검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포럼은 에너지와 전력 부문뿐만 아니라, 기후과학, 적응, 건물, 문화, 기후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정책 및 제도 점검, 개선 과제를 모색하며 대안을 제시해 왔다. 또한 기후변화 장학생과 기후변화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기후변화 인식증진에 기여했으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포럼의 공동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유의동 의원은 “전 지구적으로 기후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의 기후테크와 녹색금융을 통해 경제발전과 온실가스 감축의 선순환적 사회 구조의 마련과 확산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탄소중립을 위한 범국민적인 참여와 실천적 노력은 물론 이행 점검을 위한 입법 정책 마련에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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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송탄소방서, 제68회 현충일 순직 소방인 묘역 참배
    화재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넋 기려 송탄소방서에서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묘역 참배를 위하여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했다. 이형우 소방행정과장을 비롯해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참배는 경기소방재난본부 주관 합동 추모식으로 진행됐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다. 특히 지난 2011년, 2022년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진압 활동을 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넋을 기렸으며, 참배는 헌화 및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이형우 소방행정과장은 “국민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재난 현장에서 순직한 고인의 숭고한 희생·봉사 정신을 잊지 않겠다”며 “그 뜻을 이어받아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6-06
  • 김현정 민주당 평택을위원장, ‘비전 센터포레’ 간담회 가져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하는 환경 조성되도록 소통 이어 나가겠다” ▲ 민생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김현정(가운데)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지난 5월 27일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커뮤니티 센터에서 입주민들과 ‘찾아가는 민생소통 간담회’를 갖고 현안 공유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정 위원장, 이기형 시의원, 김산수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입주민에서는 문남국 입주자대표회장과 입주민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민생현장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민생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서 고덕국제신도시 방문에 이어 이번엔 용죽지구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를 방문했다. 문남국 입주자대표회장은 비전 센터포레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이 현촌초등학교로 통학하게 된 배경과 8차선 도로 위험에 노출된 통학로를 소개하면서 “아이들의 안전이 먼저 지켜져야 하지만 지난 7개월 가까이 민원을 접수해 보완된 사항은 우회전 보행주의 표시판 하나”라며 “통학하는 아이들과 불안해하는 학부모들을 위해서 빠른 시일 내에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최우선으로 지켜져야 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평택을지역위원회는 앞으로도 골목당사와 함께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시민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6-06
  • 평택시문화재단, ‘원더풀 파티’에 초대합니다!
    광장 내에 시민 위한 에어풀장, 슬라이드, 폼캐논, 워터캐논 마련해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6월 24일(토) 오후 1시~7시 안정리 예술인광장 일대에서 <6월 마토예술제: 원더풀 파티!>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4월 인형극을 주제로 한 마토예술제에 이어 이번 행사는 ‘물놀이’를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명인 ‘원더풀 파티!’는 신난다는 의미의 ‘Wonderful’과 수영장을 뜻하는 ‘Pool’의 합성어로 행사내용을 담고 있다. 광장 내에는 재미있는 물놀이를 위한 에어풀장과 슬라이드뿐만 아니라 폼캐논, 워터캐논과 같은 물놀이 특수효과가 준비될 예정이며, 행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벌룬·버블매직, 워터난타와 같은 공연들과 오픈큐브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기획프로그램, 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즐거운 물놀이 프로그램과 더불어 평택소방서와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 심폐소생술 교육이 준비되어 있으며, 로데오거리의 푸드트럭과 종합안내소의 설문조사 참여 이벤트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날, 평택시민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만일 비가 온다면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특별이벤트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31-652-299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6-06
  • 평택지역자활센터, (재)아름다운커피와 업무협약 가져
    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모이라이랩, 도서관카페 활성화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와 사회적기업 (재)아름다운커피(이사장 한수정)는 지난 5월 25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회적기업 (재)아름다운커피 한수정 이사장, 평택두레생협 박은경 (전)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커피는 우리나라 최초 공정무역 커피 브랜드로, ‘윤리적 소비를 통해 빈곤에 시달리는 저개발의 커피 생산자들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이다. 협약 내용으로는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모이라이랩, 모이라이디저트카페, 도서관카페 등 활성화를 위해 ▶원활한 생두 수급 및 공급 ▶바리스타 교육 지원 ▶커피 직무교육 ▶다양한 사업 아이템 공유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평소 공정무역 커피에 대한 관심이 많고 아름다운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윤리적 가치에 기반한 공정무역 커피를 평택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재)아름다운커피 한수정 이사장은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전국 자활조직 중 선두주자이며,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불평등한 커피 무역구조와 사회 관행 문제를 해결하고 빈곤을 해결하는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지역자활센터는 평택시 자활사업 발전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활 의욕 고취 및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자활사업으로 5개 자활기업 65명과 36개 자활근로사업 400여 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실업·빈곤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06
  • 평택시, 세외수입 운영실적 9개 우수부서 시상
    부서 간 선의의 경쟁 유도 및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과·징수 위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2023년(2022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9개 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올해 징수현황, 부서장 관심도 등 4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해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이뤄졌다. 평가 결과 1그룹 ▶최우수: 차량등록사업소 ▶우수: 토지정보과 ▶장려: 자원순환과 ▶노력: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 회계과가 선정됐으며, 2그룹 ▶우수: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 ▶장려: 대중교통과 ▶노력: 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에는 부서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지급했다. 시는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시상·격려한 이번 평가를 계기로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과·징수를 통해 지방재정확충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의 2022년 세외수입 징수액은 1,008억 원으로 부과액 1,670억 원 대비 징수율은 60.4%로 나타나 지난해에 비해 64억 원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개발부담금 등 고액 체납 비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서장 관심도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부과 부서와 협업 및 우수부서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사기를 높이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적극적인 세외수입 징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6-06
  • 평택해경, 6월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 발령
    4일~7일, 18일~21일 바닷물 높아져 ‘침수 및 연안 사고’ 주의해야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6월 대조기 기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했다. 6월 4일~7일(보름대조기) 및 18일~21일(그믐대조기)은 대조기 기간으로 바닷물이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 침수가 우려되며 기상 등의 영향으로 예측보다 높아질 수 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갯바위 및 방파제 등 바닷가를 찾는 낚시객·관광객의 추락 및 고립 안전사고, 해안가 저지대 침수, 차량 침수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안전사고 등을 대비해 연안 위험구역 낚시객·관광객 사전 출입 통제, 해안가 저지대 차량 이동 조치, 해안가 산책로·해안도로 등 접근 통제, 해수면 상승에 따른 위험 상황 발생으로 주민대피 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바닷가를 찾을 경우 사전에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긴급상황을 대비해 손전등, 구명조끼, 휴대폰 등 필수 안전 장구를 반드시 휴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06
  • 평택대학교,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회 성료
    이동현 총장 “장애인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도록 책무 다하겠다” 발달장애인 학생들이 만든 특별한 클래식 음악회가 5월 30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소강당에서 열렸다. 평택대 스마트재활케어융복합전공이 주최하고, 음악학과와 희망누리 방과후센터에서 후원한 이번 음악회에는 관내 발달장애를 가진 학생들과 더 플라비스의 학생 연주자들이 그동안 연습해온 곡들을 연주해 희망을 메시지를 주었다. 이번 음악회의 주최인 평택대학교 스마트재활케어융복합전공은 재활상담학과와 함께 장애인의 재활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고 있으며, 원격 재활케어서비스를 위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음악학과의 경우 학과 설립 42주년이 된 전통 있는 평택대학교의 대표학과로 수많은 음악가를 양성하며 피어선 창학정신을 지켜왔다.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은 “규모만으로는 작은 음악회일지 몰라도 음악회를 통해 보여준 여러분의 꿈과 열정은 어떤 오케스트라보다도 크고 풍성한 울림을 주었다”며 “평택대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꿈을 지원하고, 장애인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역 대표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6-06
  • 평택시 진위면, 홀몸 어르신 위한 맞춤형 이동마트 운행
    거동 어려운 홀몸 어르신이 무료로 물품 구매하도록 지원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23년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를 3차 운행했다.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 사업은 매달 관내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라면, 김 등 식료품과 휴지 등 생필품을 트럭에 싣고 나가, 거동이 어려워 시내에 나가 장을 보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이 무료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우리 면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를 우수사례로 발전시켜 복지 선진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사업을 통해 진위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문식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이 계속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중점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겨울 이리 온 이불 지원사업, 주거 취약가구 주거 환경 개선 사업,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 식료품 지원사업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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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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