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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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대 규모 무형문화재 축제 9월 10일 평택에서 열린다
    평택농악보존회 ‘제10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 개최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평택농악보존회(회장 김용래)가 국내 최대 규모의 무형문화재 축제를 개최한다. 무형문화유산 도시 평택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제10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농악보존회가 주관한다. 9월 10일(목) 전야제를 시작으로 9월 13일(일)까지 4일 동안 평택역 광장, 평택호관광단지 등 평택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전야제인 9월 10일은 평택역 광장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본격적인 축제인 11일, 12일은 각각 오후 1시 한국소리터 평택농악마을에서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인 13일은 오전 9시부터 ‘제15회 전국 웃다리 농악경연대회’를 치르면서 마무리된다. 이번 축제는 농악, 택견, 줄타기, 매사냥, 처용무 등 다양한 장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릴레이 공연이 펼쳐지며, 지역문화의 동반성장을 위한 평택민요 초청공연과 서각장 작품전시, 젊은 예술가들의 전통을 재해석한 창작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축제기간동안 관객 사진촬영 공모전, 다양한 문화유산 전시와 체험, 부대행사 등이 함께 열려 단순한 관람형 축제가 아닌 참여형 축제로 기획되었다. 김용래 평택농악보존회장은 “평택시에서 이런 큰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참신한 기획과 좋은 내용으로 더욱 활성화 시켜 앞으로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타 ‘제10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평택농악보존회(☎ 031-691-0237)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8-25
  • 평택시, 현장 중심 여름철 영농현장 순회교육 실시
    김장배추, 고추, 마늘 등 맞춤형 영농교육 인기 유난히도 무덥고 가물었던 올해, 농사를 짓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고심에 빠진다. 해마다 똑같은 작물을 길러도 농사라는 것이 그리 만만하지가 않기 때문이다. 기상이변과, 병충해, 수입농산물 홍수에 농심은 타들어 가지만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이 농업이기에 어떻게 하면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교육장을 찾는 발걸음 속에서 희망을 담고 있다. 이러한 농업인들을 위해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매년 연초에만 실시하던 새해영농교육을 여름철 당면영농교육으로 연장 및 확대하여 지난 7월 21일부터 8월까지 각 읍·면·동 영농현장 순회교육 등 능동적인 영농지도에 한창이다. 지금까지 총 8회 900여명의 농업인들이 이번교육을 함께하며 가을김장용 배추와 무 재배법, 고추 역병과 탄저병 예방법 그리고 벼 생육후기 관리방법 등 현장감 있는 교육과 최신 재배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에게 보다 현장중심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평택시 슈퍼오닝농업대학과 더불어 품목별농업인 아카데미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농업미생물, 농기계, 체리, 시설채소 반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라며 “농업인들의 요구에 적합한 2016년 교육과목 개설을 위한 설문조사를 오는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각종 농업인 교육문의, 2016년 농업인교육과정 개설에 관한 상담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031-8024-4530~2)로 전화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cypap.net)에서 참고하면 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25
  •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주한미군과 만나세요!”
    첫째 주 토요일 미군과 함께하는 영어회화 프로그램 평택시청소년재단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한미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청소년들과 주한미군들과의 ‘We go together’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송탄 K-55 미군부대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의 지역특성화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타문화를 이해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영어회화프로그램이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지역 내 청소년 50여명과 주한미군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즉석에서 팀을 구성하여 영어로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룹게임 형식으로 단체줄넘기, 꼬리잡기 게임 등 매회 새로운 팀워크 활동이 이루어진다. 또한 참가자들 간 외국인과의 친목을 쌓기 위하여 부대 안 볼링센터에서 함께 볼링게임을 하고 한국의 전통놀이를 함께 즐김으로써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외국 음식 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보낸다. ‘We go Together’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참가자는 “외국인들과 만나 함께 볼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다. 처음 만나게 되는 외국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게 되어 다음에 또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소년과 외국인이 함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여 서로에 대해 올바른 이해의 시각을 가질 수 있는 ‘We go together’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 또는 신청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 031-668-8682)을 통해 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8-25
  • 평택소방서, 2015 소방안전 포스터·사진 공모
    1,460만 원의 상금 및 디지털카메라 부상 수여 다음달 10일까지 사진포스터 1인 2작품 이내로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다음달 10일까지 국민안전처와 한국소방협회 주최로 국민 자율안전 공감대 형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안전 포스터 및 사진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포스터 분야는 화재예방의 필요성을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사진 분야는 소방 활동 장면과 소방안전 및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으로 1인 2작품 이내로 공모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이메일(liafile@korea.kr), 또는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접수 할 수 있으며, 대상에게는 국민안전처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사진 분야-100만원) 등 총 40명에게 1천460만원의 상금 및 디지털카메라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출품요령 및 유의사항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119생활안전과(☎ 02-2100-0918), 또는 평택소방서 재난안전과(☎ 031-8053-6324)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8-25
  • 평택시의회, 미군이전대비 이태원 관광특구 견학
    주한미군평택이전 특위, 타 지역 우수사례 견학 평택시의회, 주한미군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이하 특위)는 지난 24일 미군이전대비 타 지역의 우수사례 견학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특위 구성 후 첫 대외활동으로 오는 2016년부터 시작되는 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타 지역의 사례와 자료 수집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김수우 위원장, 서현옥 간사, 양경석 의원, 정영아 의원, 평택시 백재명 한미협력사업단장, 최장호 한미협력과장, 신상영 도시재생과장 등 15명이 참여해 용산 이태원 관광특구 및 아산 지중해마을을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용산 이태원 거리는 1997년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연간 방문객 160만여 명(1일평균: 4.400여명)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쇼핑상가와 음식점 등 약 2,500여 곳이 밀집한 지역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타운으로 급성장해 서울에서는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이태원 거리의 상가 밀집지역을 구석구석 둘러보고 많은 외국 관광객들의 소비 행태와 점포주와의 만남을 통해 성공사례 수집 등을 중점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산 지중해마을로 향한 특위는 마을 관리주체인 탕정산업㈜ 관계자로부터 마을의 설립배경과 현황 청취 및 유럽의 도시를 연상케 하는 지중해마을의 시설을 둘러보며 마을 활성화 방식을 꼼꼼히 살펴 미군기지 이전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견학을 마친 위원들은 “타 지역의 성공 사례와 자료 수집을 통해 미군기지 이전 사업과 연계 개발이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적극적인 특위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수우 위원장은 “2003년부터 진행되어 온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이 금년이면 기지건설이 마무리 되고 다가오는 2016년부터 본격적인 부대이전이 진행될 예정으로, 오늘 벤치마킹은 미군기지 이전 관련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 청취 등 시민의 의견수렴과 기지 이전에 따른 예상되는 문제점 및 사업의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현재 평택시는 미군기지 이전대책 T/F를 구성하여 다양한 사업(6개의 중점 분야-살거리,즐길거리,볼거리,잘거리,먹거리,현안사항)을 발굴 중에 있으며, 기지 이전에 따른 대응방안 강구 및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미군기지특위는 김수우 위원장, 서현옥 간사, 양경석, 김윤태, 오명근, 정영아 의원으로 구성되어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8-25
  • 경찰청, ‘평택경찰서 1급서 우수경찰서’ 선정
    형사기능평가, 형사과 강력5팀 ‘강·절도 단속 우수팀’ 선정 평택경찰서(서장 김학중)는 경찰청이 주관하는 전국 경찰서별 평가결과 평택경찰서가 우수경찰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청 1급서 평가결과 평택경찰서가 우수경찰서로 선정되었으며, 상반기 형사기능 평가결과 올해 아파트 공사장 침입 절도범 검거 등 모두 117건의 검거 실적을 거둔 평택경찰서 형사과 강력5팀이 ‘강·절도 단속 우수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우수경찰서 선정에 따라 1명의 특진포상이 예정돼 있어 직원 사기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경찰서 강력5팀장은 “팀원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최고 브랜드 ‘범죄로부터 안전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25
  • 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베이비부머 지게차 과정 입교식 가져
    1~2기 교육과정 수료생 중 46% 취업에 성공해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명희)는 24일 캠퍼스 내 학생회관 세미나실에서 지게차운전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베이비부머세대인 만45세~62세 이하의 실업자, 전직예정자 및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입교식과 동시에 시작돼 오는 10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수료생 전원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진행하며 교육비와 실습재료비, 훈련수당, 교통비 등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김명희 학장은 이날 입교식에서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서막이며 인생 2모작을 위해서 열심히 교육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캠퍼스 관계자는 “베이비부머세대 뿐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서 진행된 지게차 1~2기 교육과정 수료생 중 46% 가 취업에 성공했고 남은 수료생들도 취업상담이 오가고 있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8-25
  • 평택시 북부장애인복지관 ‘주거환경 개선사업’ 펼쳐
    장애 가정 벽지 및 장판 교체, 누수 벽면 방수처리 평택시 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지난 23일(일) 장애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家家好好(가가호호)’를 진행하였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역 내 자원봉사 단체 ‘우리사랑방(대표: 안성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의 벽지 및 장판 교체, 누수 벽면 방수처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제공을 위해 실시되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받은 강모 씨는 “어둡고 오래된 집을 새 집처럼 고쳐주어 너무 고맙다. 깨끗한 집에서 행복하게 잘 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15-08-25
  • 송탄소방서, 2015 자체 소방 장비 개발 발표대회 개최
    신기선 소방장 ‘안전 유도선 장착한 에어매트’ 선정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24일 오전 10시 2층 대회의실에서 현장업무에 사용되는 소방 장비의 창의적 개발을 장려하기 위하여 ‘2015년도 자체 소방 장비개발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총 7종의 아이디어 소방장비가 출품되었으며, 실용성, 경제성, 창의성을 주안을 둔 심사 결과 ‘안전 유도선(Light line)을 장착한 에어매트’가 최종 선정되었다. ‘안전유도선을 장착한 에어매트’를 개발한 청북119안전센터 신기선 소방장은 기존 에어매트는 야간에 식별이 어려워 요구조자에게 불안감을 일으킬 수 있는 단점을 보완하고자 개발하였으며, 이에 에어매트에 라이트라인을 고정하여 야간에 고층빌딩이나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라이트라인을 장착한 에어매트를 사용하여 요 구조자가 심리적 안정 및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소방 장비는 실제 현장 활동에 많은 변화를 만들었다”며 “이번 장비 개발을 통해 더 나은 현장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본선에 출전할 장비를 선정하기 위하여 개최되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8-25
  • [평택이야기] 중남부행정교통망도(1973년)
    ■ 평택문화원 소장사료로 본 황수근 학예연구사의 ‘평택이야기’ 평택지역은 예로부터 교통의 요충지였다. 고대에는 중국으로 가는 주요 교통로였고 고려시대에는 전국 13조창 중 하나인 하양창이 평택지역에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전국 10대 대로 중 삼남대로와 충청수영로가 지나는 지역으로 한양에서 충청·전라·경상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듯이 거쳐야 했으며 근현대에는 1905년에 경부철도 서정리역과 평택역이 개통하였다. 1969년에는 경부고속도로 오산-천안구간이 개통되어 평택지역은 급속한 변화를 겪게 되었고 이러한 교통의 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료가 ‘중남부행정교통망도(1973년)’이다. ‘중남부행정교통망도(1973년)’는 영진문화사에서 발행한 행정교통지도로 당시 한반도의 중남부의 행정구역과 명칭을 비롯해 철도, 도로, 고속버스정류소 등을 담고 있다. 평택지역을 살펴보면 경부철도와 경부고속도로 그리고 1번 국도와 38번 국도가 지나고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교통망이 발달한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 이 사료에서 나타난 서해안의 모습이 현재와 달리 리아스식 해안으로 굴곡이 심한데 이는 아산만방조제·남양호방조제와 평택항 착공 이전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이후 평택지역은 지속적으로 교통망이 확대되어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하여 서해안고속도로·평택-시흥고속도로·평택-제천고속도로·평택-화성고속도로 등 현재 총 5개의 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다. 그리고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은 물동량 전국 4대항으로 대중물류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게다가 수도권광역전철이 평택역, 서정리역, 송탄역, 진위역, 지제역이 개통되었으며 2016년에는 KTX 평택지제역이 개통되어 경부선과 호남선 두 개 노선이 하루 12회 운행 예정이다. 이처럼 평택지역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해왔으며, 이러한 교통의 변화는 도시의 변화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했다. ※ 황수근 학예연구사는 수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전)평택교육지원청 우리고장 평택시 교재 감수위원을 지냈으며, 지난 2011년부터 평택문화원 평택향토사연구소에 재직하고 있다. 현재 안전행정부 산하 국가기록원 민간기록조사위원, 경기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평택시사> 집필에 참여한 황 연구사는 본보에 30회에 걸쳐 ‘평택문화원 소장사료로 본 평택이야기’를 시민, 독자여러분에게 알기 쉽게 연재할 예정입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8-24
  • 통계청 평택사무소, 평택·안성시 가축동향조사 실시
    9월 1일~15일 평택시·안성시 가축사육 농가 대상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소장 정옥남)에서는 2015년 9월 1일부터 15일까지 평택시·안성시 가축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와 일정 규모 이상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가축의 사육규모별 가구 수와 연령별· 성별 마릿수를 파악해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실시한다. 조사주기는 분기조사로, 조사기준일 현재 표본조사구 내에서 주요가축을 사육하고 있거나 과거 3개월간 사육했던 농가를 표본 조사한다. 표본조사 축종은 한우, 육우, 돼지, 젖소다. 조사기준일 현재 축종별 시·도별 일정규모 이상 사육하고 있는 농가는 전수조사 대상이며, 전수조사 축종은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다. 조사방법은 통계청 조사직원이 농가를 방문, 응답자를 만나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청취조사, 또는 비 면접조사(전화, CATI, FAX, E-mail, 우편조사)로 실시한다.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http://kosis.kr/) 전국 및 시도별로 9월 말경에 공표하고 가축통계 수요기관과 축산농가에도 제공될 예정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8-24
  • 평택시, 지방세 납부기피자 3명 ‘가택수색·동산압류’
    재산 은닉한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대상 2015년 1월부터 176명 7억6천여만 원 체납액 정리해 평택시 「체납세 징수 전담반」은 지난 24일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지능적으로 재산을 은닉하여 납부를 기피하고 있는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3명의 거주지를 수색하여 귀금속, 명품가방, 시계 등 총 37점의 동산압류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296명에 대하여 철저한 원인분석 및 주변 탐문조사 등 「체납세 징수 전담반」의 현장징수 활동을 통하여 지금까지 176명 7,676백만 원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평택시 「체납세 징수 전담반」은 체납자에 대한 개별 체납원인 분석에 의한 상황별 징수방안 강구 및 생계형 체납자와 일시적인 자금경색으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 분납 등을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재산을 배우자, 친·인척 명의로 이전 하거나, 고급서화 등 명품을 소유하는 등 호화생활을 하는 체납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대포차 추적을 통한 공매처분, 체납처분 면탈범에 대한 범칙사건 고발과 출국금지 조치 등 강력한 현장징수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평택시 조성근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12월 말까지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현장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24
  • 평택시, ‘감염병 예방 위한 예방접종’ 꼭 챙기세요!
    개학 맞아 유·초·중·고 학생들 예방접종 꼭 맞춰야 <사진 제공 = 대한민국 정책 소식>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개학을 맞아 단체생활을 하는 유치원 및 초·중·고교 학생들의 감염병 발생을 미리 막기 위해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4~6세 아동은 기초접종으로 형성된 감염병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로 MMR(2차), 폴리오(4차), DTaP(5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등 4종류 백신의 추가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초등학교 1학년(만 6~7세) 학생의 경우는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통해 대부분 4종 추가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하지만, 1~2가지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학생들도 있어 빠진 예방접종을 마쳐야 한다. 또한 초등학교 5~6학년(만 11~12세) 학생은 Td 또는 Tdap(6차), 일본뇌염 (사백신 5차) 예방접종을 추가로 받아야 하고, 중·고등학교에 올라간 학생의 경우도 빠진 접종이 있다면 늦게라도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최상의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다. 예방접종 기록은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 사이트와 예방접종 스마트폰 앱에서 보호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국가예방접종(14종)은 전국 지정의료기관을 통해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체 생활 시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철저한 예방접종을 통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아울러 예방접종을 제때 완료하면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만일 감염이 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심각한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며 “학부모님들은 개학을 맞아 유·초·중·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예방접종을 완료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예방접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송탄보건소(☎ 031-8024-7242), 평택보건소(☎ 031-8024-4354), 안중보건지소(☎ 031-8024-8642)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8-24
  •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 하반기 배움터 수강자 모집
    어린이·성인배움터 16개 강좌 9월부터 운영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2015년도 하반기 어린이·성인 배움터 총 16개 강좌를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 어린이 강좌로는 책읽기와 독후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력을 키울 수 있는 엄마랑 아가랑, 동화 힐링, 영어동화나라, 독서논술, 마음으로 떠나는 그림책 여행과 수학적 사고력·추리력, 논리력을 키울 수 있는 스토리텔링 수학, 남북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문화유산을 직접 만들면서 우리의 소중한 역사를 배우는 만들며 배우는 우리역사 강좌가 마련되어 있으며, 주말 강좌로는 ‘책 만들며 놀자’, ‘토론으로 놀자’ 등 2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성인 대상으로는 디베이트 지도자 과정(3급), 책놀이 지도사 과정(3급), 역사 북아트 2급&어린이 북아트(3급) 자격증 취득과정 3개와 일본어, 영어 문법, 중국어 어학 강좌 3개, 교과서 속 체험학습 장소에 대한 정보를 배우고 실제 답사를 통해 체험학습 진행 방법을 배우는 체험학습 길라잡이 총 7개 강좌가 운영된다. 하반기 배움터 신청은 성인 강좌는 8월 25일(화, 방문, 인터넷 접수), 어린이 강좌는 8월 27일(목, 방문, 전화 접수)부터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net, 참여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또는 지산초록도서관(☎ 031-8024-745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8-24
  • 평택시의회 오명근 의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만든다”
    추진 계획에 대한 사업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 청취해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2016년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의 대상사업 공모에 평택시 고덕면 태평아파트 상가가 신청될 예정이다. 평택시의회 오명근 의원은 지난 20일 태평아파트관리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평택시청 신상영 도시재생과장, 김강일 광고물관리팀장과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2016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사업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사업은 무질서하게 난립되어 있는 간판을 디자인된 간판으로 교체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사업 참여로 옥외 광고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추진해오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시 관계자로부터 사업 설명 청취 후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 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명근 의원은 “오늘 이 자리는 3년 전부터 추진해 온 태평파아트 간판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됐으며, 점포주들의 사업시행 동의 등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2016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태평아파트가 선정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24
  •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투명성 높인다
    경기도, 21일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8차 개정 투명한 잡수입 관리 위한 집행 및 회계처리 기준 마련 동별대표자 해임 요청에 따른 직무정지 근거 마련 경기도가 보다 투명하게 공동주택이 관리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했다. 도는 21일 주택법 등 관련법령 개정에 따른 내용 등을 반영하고 기존 준칙의 미비점을 보완해 마련한 8차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 내용을 발표했다. 도는 이번 개정의 가장 큰 특징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한 점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이번 개정 준칙을 마련하기 위해 시·군 및 유관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토교통부 협의, 법률자문관 자문 등을 거쳤다고 덧붙였다. 우선 개정된 준칙은 공동주택 관리 시 발생하는 잡수입(재활용품 판매수익 등) 회계처리기준과 활용용도 등을 보다 구체화해 잡수입이 무분별하게 집행되지 않고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유도했다. 개정 준칙에 따르면 입주자와 사용자가 적립한 잡수입에 대하여는 30% 범위 내에서 공동체 활성화 촉진 등에 우선 지출할 수 있도록 하고, 예비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관리비 차감 방법을 통해 모든 세대가 공평하게 혜택을 받도록 매달 공동관리비에서 차감토록 했다. 또한 하자소송비용을 잡수입에서 지출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아울러 주택관리업자에 대한 재계약 시 주민 의견 청취가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점도 보완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주민 의견 청취업무를 부여하고 무분별한 자생단체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에 신고를 득한 자생단체에 한해 운용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경비, 청소 등 각종 용역에 대한 자동연장계약 방지와 정산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용역표준계약서를 제시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가 의결한 예산안에 대해 입주자 10분의 1이 이상이 이의를 제기한 경우 해당 예산안을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는 내용을 신설했다. 또한 해임 요청된 동별대표자 직무정지 근거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이자제한법 개정내용을 반영해 관리비 연체요율을 최고 연 30%에서 25%로 하향 조정하고, 연체요율 적용 시 일할 계산토록 했다. 계량기 위변조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관리 주체가 봉인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임의조작 방지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관리규약 운용과정에서 해석상 논란이 있는 부분은 법제처 및 국토교통부 유권해석 결과를 관리규약에 반영했다. 김철중 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을 통해 입주민의 권익이 보호되고 공동주택 단지가 투명하게 관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주민 주거생활 편익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준칙 개정에 따라 도내 의무관리대상 아파트(승강기가 설치된 150세대 이상)는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개정 준칙을 참조하여 60일 이내에 관리규약을 개정한 후 30일 이내에 시장·군수에게 신고해야 한다. 개정 관리규약 준칙 전문은 도 홈페이지(www.gg.go.kr 우리행정-자료실)와 시·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8-23
  • 여름에 지친 당신, 가을엔 “메밀꽃 힐링여행”
    경기도, 임진강 주변에 메밀꽃 단지 5만㎡ 조성 ▲ 생태습지원을 찾은 두루미 지난겨울 천연기념물 두루미가 노닐던 임진강 평화습지원이 올가을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핀 대규모 메밀꽃 군락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경기도는 연천군 중면 횡사리 소재 임진강 평화습지원 주변 약 5만㎡ 부지에 메밀꽃 군락지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진강 평화습지원은 겨울 철새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멸종위기종 1급) 보호를 위해 경기도가 조성해 지난 2012년 10월 개장한 생태공원으로, 해마다 11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 수백 마리의 두루미와 겨울철새들이 서식하는 곳이다. 도 관계자는 “매년 ‘겨울진객’ 두루미를 보기 위해 많은 탐방객이 다녀가고 있으며, 두루미가 떠난 시기에도 습지원과 연천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메밀꽃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도는 지난 18일까지 평화습지원 인근 5만㎡에 메밀 파종을 마쳤으며, 오는 9월 말에서 10월에 개화한 메밀꽃이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는 아울러 내년에는 7~8월 개화하는 해바라기 단지를 3만㎡ 규모로, 9월 말~10월에 개화하는 메밀꽃 단지를 3만㎡ 규모로 각각 조성해 연중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평화습지원 입장료는 무료이다. 류광열 도 환경국장은 “앞으로 임진강 평화습지원은 봄, 여름, 가을에는 꽃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보고 겨울에는 겨울 철새를 보는 사계절 관광명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태풍전망대 브리핑 모습 한편, 임진강 평화습지원 인근에는 분단의 실상을 체험할 수 있는 태풍전망대가 습지원 입구에서 차로 2분 거리에 있어 안보교육과 관광을 겸할 수 있다. 태풍전망대는 휴전선까지 800m, 북한 초소까지는 1,600m의 거리에 떨어져 있어 155마일 휴전선상 북한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로 유명하며, 매년 약 5만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태풍전망대에는 북녘에 고향을 두고 떠나온 실향민의 망향비와 한국전쟁의 전적비, 6.25참전 소년전차병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또 전망대 내 전시관에는 임진강 필승교에서 수습한 북한의 생활필수품과 일용품, 그리고 휴전 이후 수십 회에 걸쳐 침투한 무장 간첩들이 이용한 침투장비 일부가 전시돼 있어 분단 현실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태풍전망대는 사전 예약이나 입장료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상주하는 현역 장병에게 DMZ 현황 등 안보 브리핑을 들을 수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8-23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이야기’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오늘은 라운드 1~2일전 연습장 사용과 연습량에 대해 저의 경험적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연습장을 사용함에 있어 자리 선택이 중요합니다. 라운드 하는 골프장의 설계가 대부분 오르막으로 설계된 골프장이라면 2·3층보다는 1층에서 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전반적인 코스의 흐름이 슬라이스 홀이냐 훅 홀이냐에 따라 좌측 타석에서 연습하거냐 우측 타석에서 연습할 것이냐를 결정하여 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흔히 경험하게 되지만 연습장 이용 시 카운터에서 정해주는 타석에서 연습하는 것이 일상 이지만, 슬라이스 성 구질을 구사하는 분은 연습장 좌측타석에서, 훅 성 구질을 구사하는 분은 우측타석에서 연습하는 것이 구질을 교정 하는데 크게 도움 됨을 강조합니다. 이쯤 되면 내리막으로 설계된 골프장에 라운드가 계획되었다면 2·3층에서 연습하는 것이 1층에서 연습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답을 찾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라운드 2일전에는 평시보다 가벼운 동작으로 연습하고 운동량은 ½로 줄이는 것이 라운드에 좋은 영향을 주며, 모든 클럽을 다 사용하면서 샷 감이 가장 좋을 때 연습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라운드 1일전에는 어프로치와 퍼터연습으로 몸 풀기를 한 후 최소한 저녁 10시 이전에 잠을 자야 다음날 필승을 약속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정지된 볼이 움직여진 경우에 관한 “룰” 입니다. 제18조 정지된 볼이 움직여진 경우 정의(定義): 볼이 정지하고 있는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옮겨가서 정지할 때 그 볼은 “움직인 것”으로 간주합니다. ‘국외자’란 매치 플레이에서는 매치에 관계없는 사람과 물건을 말하며,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그 경기자의 사이드에 속하지 않는 사람과 물건을 말합니다. 심판원, 마커, 업저버 또는 포어캐디는 국외자(局外者)이며, 바람과 물은 국외자가 아닙니다. ‘휴대품’이란 플레이어가 사용, 착용 혹은 휴대하는 물건을 말하며, 플레이어가 플레이 중의 볼, 혹의 볼의 위치나 볼을 드롭할 구역을 마크할 때 사용하는 동전이나 티와 같은 물건은 휴대품이 아닙니다. 휴대품 중에는 수동, 자동의 골프카트도 포함합니다. 골프카트를 두 명 또는 그 이상의 플레이어가 공동 사용할 경우 그 골프 카트와 그 안에 실린 모든 것은 볼이 관계된 플레이어의 휴대품으로 봅니다. 다만, 그 카트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경우 플레이어 중 한사람에 의하여 이동될 경우 그 카트 및 그것에 실린 모든 것들은 그 플레이어의 휴대품으로 간주합니다. 註: 현재 플레이중인 홀에서 플레이되었던 볼이 집어 올려진 후 다시 플레이되지 않았을 경우 그 볼은 휴대품입니다. 플레이어가 스탠스를 취하고 클럽을 지상에 대었을 때 ‘어드레스’ 한 것으로 보며 다만, 해저드에서는 스탠스를 취한 때에부터 ‘어드레스’ 한 것이 됩니다. 플레이어가 스트로크를 하기 위해 발을 제 위치에 정하고 섰을 때 ‘스탠스’를 취한 것으로 봅니다. 18-1. 국외자에 의하여 움직여진 경우 정지하고 있는 볼이 국외자에 의하여 움직여졌을 때 플레이어는 벌 없이 다음 스트로크를 하기 전에 리플레이스 해야 합니다. (플레이어의 정지된 볼이 다른 볼에 의해 움직여졌을 경우 - 제 18조5항 참조) 18-2. 플레이어, 파트너, 캐디 또는 휴대품에 의하여 움직여진 경우 a. 통칙 - 플레이어의 볼이 인 플레이일 때 1) 규칙에서 허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플레이어, 그의 파트너와 그들의 캐디가 볼을 집어 올리거나, 움직이거나, 고의로 접촉하거나 (어드레스 동작 중에 클럽으로 한 것은 제외) 움직여지는 원인이 되는 행위를 했을 때. 2) 플레이어 또는 그의 파트너의 휴대품이 볼을 움직이게 한 원인으로 될 때. 그 플레이어에게 1타의 벌이 주어지며, 플레이어가 스윙을 시작한 후에 볼이 움직였고 그 스윙을 중지하지 않는 경우 이외에는 움직여진 그 볼은 리플레이스 해야 합니다. 플레이어가 다음의 경우에 실수로 자기 볼을 움직여도 본 규칙에 의한 벌은 없습니다. 어느 볼이 홀로부터 뭔가를 결정하기 위한 측정을 하던 중, 제 10조 4항 해저드 내에 매몰(埋沒)된 볼, 캐주얼 워터, 수리지 등의 안에 있는 볼을 찾던 중 홀을 매꾼 자리 또는 볼 마크의 수리(修理)중, 퍼팅 그린 위의 루스 임페디먼트를 제거 중, 규칙에 따라 볼을 집어 올리는 동작 중, 규칙에 따라 볼을 플레이스 또는 리플레이스 하는 동작 중, 플레이의 방해 또는 원조가 되는 볼을 집어 올리는 것에 관한 규칙 제22조에 의한 행동 중,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의 제거 중 b. 어드레스 後에 움직여진 볼 - 어드레스 후 스트로크의 결과 이외의 원인으로 플레이어의 인 플레이 볼이 움직여진 때에는 플레이어가 그 볼을 움직인 것으로 간주하고 1타를 부가합니다. 플레이어가 스윙을 시작한 후에 볼이 움직여졌고 그 스윙을 중지하지 않았을 경우 이외에는 움직인 그 볼은 리플레이스 해야 합니다. c. 루스 임페디먼트에 접촉한 후에 움직여진 볼 스루 더 그린에서 플레이어, 그의 파트너 또는 그들의 캐디가 볼에서 1클럽 길이 이내에 있는 루스 임페디먼트에 접촉한 후에 볼이 움직인 때에는 플레이어가 볼에 어드레스하기 前이라도 볼을 움직인 것으로 간주하여 1타의 벌이 부가됩니다. 플레이어가 스윙을 시작한 후에 볼이 움직여졌고, 그 스윙을 중지하지 않았을 경우 이외에는 그 볼은 리플레이스 해야 합니다. 퍼팅그린 위에서 루스 임페디먼트를 제거하는 동작 중에 볼 또는 볼 마커가 움직여진 경우 그 볼이나 볼 마커는 리플레이스 되어야 합니다. 볼이나 볼 마커가 움직인 것이 오직 루스 임페디먼트의 제거에 기인할 경우에는 벌은 없습니다. 그 밖의 경우는 규칙 제18조 2항 a혹은 20조 1항에 의하여 1타의 벌이 부가됩니다. 18-3. 매치 플레이에서 상대방, 캐디 또는 휴대품에 의하여 움직여진 볼 a. 수색 중에 움직여진 볼 만일 플레이어의 볼을 찾는 동안 상대방, 그의 캐디 또는 그의 휴대품에 의하여 볼이 움직여져도 벌은 없고, 플레이어는 그 볼을 리플레이스 해야 합니다. b. 수색 중 이외에서 움직여진 볼 - 볼 수색중 이외의 경우 상대방, 그의 캐디 또는 그의 휴대품이 볼에 접촉하거나 또는 볼이 움직여졌을 때는 따로 규칙에서 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그 상대방에게 1타의 벌이 부가됩니다. 플레이어는 움직인 볼을 리플레이스 해야 합니다. 18-4.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동반경기자, 캐디 또는 휴대품에 의하여 움직여진 볼 - 경기자의 볼이 동반경기자, 그의 캐디 또는 휴대품에 의하여 움직여져도 벌은 없으며 경기자는 그 볼을 리플레이스 해야 합니다. 18-5. 다른 볼에 의하여 움직여진 경우 - 정지한 인 플레이의 볼이 움직이는 다른 볼에 의하여 움직여진 경우 움직여진 볼은 리플레이스 해야 합니다. 본 조의 반칙은 매치 플레이는 그 홀의 敗 스트로크 플레이는 2타 부가 볼의 리플레이스를 요구받은 플레이어가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그 플레이어는 본 제 18조의 위반으로 일반의 벌이 과해지며 본 제 18조에 의한 추가의 벌은 부가되지 않습니다. 註1) 본 조항에 의하여 리플레이스 되어야 할 볼이 곧 회수되지 못하는 경우는 다른 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註2) 볼을 플레이스 하는 지점의 결정이 불가능한 경우는 제 20조 3항 c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이야기는 움직이고 있는 볼이 방향변경 또는 정지되는 경우에 관한 ‘룰’입니다. 감사합니다.
    • 생활/의학
    2015-08-23
  • 평택시 신평동, “사랑은 나눌수록 커져 갑니다”
    상반기 우수부서 시상금으로 소외계층 쌀 전달 평택시 신평동(동장 박상현)에서는 21일 평택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상반기 평가결과 우수부서로 받은 시상금 50만원으로 쌀을 구입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22명에게 쌀 10kg를 각각 전달했다. 신평동에서는 그동안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추진해 이뤄낸 성과인 만큼 통장협의회 등 9개 단체가 함께 참석해 사랑을 전했다. 박상현 신평동장은 “고생한 보람으로 오늘 더 큰 보람을 얻는 시간이 됐다. 그동안 함께 고생해 주신 단체회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단합된 마음으로 함께 동정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관균 통장협의회장은 “민·관이 뜻을 모아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쌀을 나눠드릴 수 있어서 더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평동의 발전을 위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평동 직원들은 지난 5월에도 행정종합관찰제 추진으로 받은 시상금 30만원으로 경로당에 라면을 전달하는 등 각종 시상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15-08-23
  • 평택시, ‘군 소음법 제정’ 시·군·구 공동대응 추진
    8개 시·군·구 공동대응 회의 평택에서 개최해 ▲ 회의를 주관하고 있는 백재명(가운데) 한미협력사업단장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군용 비행장 및 사격장 등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주민들의 고통이 지속됨에 따라 국회에 장기간 계류 중인 ‘군 소음’ 관련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하여 군용비행장이 소재한 시·군·구 공동대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군 소음’ 관련 법안은 정부발의 1건과 의원발의 7건 등 총 8건으로 지난 2012년 7월부터 발의됐으나, 정부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상임위에서 장기간 심사 중인 상태에 있다. 이러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하여 평택시를 비롯한 대구 동구, 광주 광산구, 춘천시, 홍천군, 사천시, 예천군, 충주시 등 군용비행장이 소재한 지방자치단체 8개 시·군·구가 참여하는 공동대응 회의를 8월 21일 평택시에서 개최했다. 지난 4월 시·군·구 실무팀장 회의에 이어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 구성과 국회 입법 청원서 제출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고, 가까운 시일 내에 시·군·구청장이 참여하는 협의회 창립식 및 청원서 서명식을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주관한 평택시 백재명 한미협력사업단장은 “군용비행장 등 군 관련시설 소음의 심각성으로 1997년부터 군 소음 관련법이 발의되어 왔지만 국회에서 심의되지 못하고 임기 만료로 폐기 되는 등 제정에 어려움이 많다”며 “고통 받는 주민들을 위한 소음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관련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조속한 제정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공동대응 지방자치단체 협의회가 구성되면, 국회에 입법촉구 청원서 제출은 물론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 정부 차원의 대책 건의 등 ‘군 소음’ 관련법의 조기제정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간공항의 경우 ‘공항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한국 공항공사에서 주변지역의 소음피해대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의 경우, 독일은 1971년 ‘항공기 소음방지법’을, 일본은 1974년에 ‘공공용비행장 주변에 있어서 항공기 소음피해방지 등에 관한법률’을 제정하여 공항주변의 소음피해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관련법 부재로 주민피해가 계속되고 있어 ‘군 소음’ 관련법 제정이 시급한 실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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