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지역 언론사 2차 공동 여론조사 결과로 ‘후보 단일화’ 제의
 
 
김선기_증명사진.jpg
 
 4.13 총선과 관련, 평택을 더민주 김선기(사진) 후보가 2일(토) 오후 국민의당 이계안 후보 측의 야권 후보 단일화 방안에 제시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김 후보 측은 국민의당 이 후보 측이 제시한 ‘숙의 배심원제’ 는 현실적으로 배심원 확보와 전화 조사 절차 등 시간이 부족하며, 배심원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에 시비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다음주 초 발표 예정인 지역 언론사의 2차 공동 여론조사 결과가 후보 단일화 방안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총선을 11일 남긴 시점에서 평택을 선거구의 야권 후보 단일화가 성공할지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4.13 총선의 마지막 남은 변수인 야권의 후보 단일화의 성사 여부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김선기 후보 ‘야권 후보 단일화 방안 제시’ 전문
 
 이계안 후보 선거대책본부가 제시한 야권 후보 단일화 방안에 대하여 환영한다. 야권 단일화를 열망하는 지역 유권자들의 요구에 부응한 제안이라 생각한다.
 
다만, 숙의 배심원제는 1. 현실적으로 배심원 확보와 전화 조사 절차 등 시간이 부족하다. 2. 배심원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에 시비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진행 중인 지역 언론사의 2차 공동 여론조사 결과가 4월 5일(화)~6일(수) 경에 발표될 예정으로 있는 만큼, 그 결과에 따라 단일 후보를 결정하는 것이 공정성 시비에 휘말리지 않고 유권자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방식이 될 것이다.
 
 우리는 이계안 후보 선거대책본부가 이 제안을 적극 수용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2016. 04. 02. 더불어 경제 김선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1228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을 더민당 김선기 후보, 야권 후보 단일화 입장 밝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