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11‘2015년도 화재, 구조, 구급통계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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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소방서(서장 김정함)11‘2015년도 화재, 구조, 구급통계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는 1,120건 출동으로 20141,003건 보다 117(1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인명피해는 201416명에서 201528명으로 12명 증가했고,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화재 유형별로는 자동차화재 15%산업시설 7.5% 주거시설 7.2%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55%) 전기적요인(20.4%) 기계적요인(10.1%) 순으로 나타나 사소한 부주의가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구조 활동은 각종 재난현장에 3,998건 출동하여 2,806건의 사건을 처리했고 571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사고 유형별 구조건수를 살펴보면 동물구조 595(21%) 벌집제거 478(17%) 교통사고 416(14%) 시건개방 285(10%) 안전조치 145(5%) 순으로 출동하였으며, 2014년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택소방 통계2.jpg
 
 구급활동은 총 14,209건 출동하여 9,390(하루 평균 39건 출동, 26명 이송)을 이송하여 전년대비 4.2% 늘어났으며,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병력별로는 고혈압(27.8%) 당뇨(17.1%) 심장질환(6.2%) 순으로 나타났다. 질병 외 사고부상별로는 낙상(44.2%) 상해(14.8%) 열상(8.4%)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질병 외 교통사고별로는 운전자(33.2%) > 동승자(33.1%) > 보행자(14.1%)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08~09시에 1,017(10.8%), 연령대별로는 41~50세에서 1,551(16.5%), 장소별로는 가정이 4,770(50.8%)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작년 한 해 구급대원이 8,965명의 환자에게 18,909건의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이는 환자 1인당 평균 2건 시행한 수치로, 체온유지가 1,895(10.2%)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대비 병원전 자발순환 회복 건이 증가(9, 5.2%)한 이유는 119구급대 운영 및 스마트 의료지도 시행으로 중증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건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평택소방서 김정함 서장은 “2016년도 긴급출동 체계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생명과 재난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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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지난해 화재 3,998건 출동 “2014년 대비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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