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추진 강제매각 시행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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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체납세 징수 전담반은 지난 6일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양주, 운동기구, 생활가전 등 동산을 공개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경기도 내에서 처음으로, 매각물품은 발렌타인 등 주류 7, 생활가전 14, 루이비통 명품가방 3점 등 모두 24점이다.
 
 물품감정은 감정평가업체 라올스(www .laors.co.kr), 생활가전 등은 법원 집행관동산감정평가기준을 적용했으며, 체납자별 일괄매각 입찰방식으로 진행했다.
 
 평택시 체납세 징수 전담반은 지난해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296명에 대한 현장징수활동을 전개하여 227155억원의 체납액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에도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동산 강제매각을 시행할 방침이다.
 
 평택시 조성근 세정과장은 고질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하여는 압류 뒤 공매를 통해 끝까지 징수한다는 각오로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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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방세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압류물품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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