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평택시, 17일 사망자 1명, 확진자 2명 증가해
 
 
17일-현황-도표.jpg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 기준, 메르스 확진자는 32명으로 2명 증가했고, 사망자는 4명으로 1명 증가했고, 자가격리자 69명(16일 86명), 능동감시자 45명(16일 58명), 검사 진행 중 6명으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총 2,778명(16일 2,761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되었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상황실에 따르면 17일 메르스 확진환자 A씨(54세, 여)는 오전 5시 43분경 서울국립의료원에서 사망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 메르스 사망자는 16일 3명에서 17일 4명으로 늘었으며, 확진판정을 받은 2명은 지난 12일 4명의 확진 판정 이후 처음이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해 국내 메르스 환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난 총 162명이고, 이 가운데 치료중인 환자는 124명으로 전날보다 6명 증가하였고,  퇴원자는 19명으로 2명 늘었다.
 
 대책본부는 현재 치료 중인 124명 환자상태는 안정적 106명(85%), 불안정 18명(15%)이라고 발표했고, 감염유형은 병원 환자 76명(47%), 가족·문병 58명(36%), 병원 관련 종사자 28명(17%)이라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퇴원자 총 19명 중 남성은 11명(58%), 여성은 8명(42%)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40대 10명(53%), 50대 3명(16%), 20대, 60대, 70대가 각각 2명(11%)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메르스로 인한 전국 사망자는 평택시에서 1명이 늘어 총 19명에서 20명으로 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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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17일 메르스 현황] 확진 2명, 사망 1명, 자가격리 69명, 능동감시 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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