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자료 수집 통해 지역 특성 살린 특색사업 발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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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의회 주한미군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윈회와 문화관광축제개발 연구회는 지난 17일 외국인들이 많은 도시로 유명한 이태원을 찾아 지역 특성을 잘 살린 ‘이태원 지구촌 축제’ 견학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은 오는 2016년부터 본격적인 미군기지 평택이전과 관련해 타 지역의 우수 축제 자료 수집을 통해 평택시만의 대표 축제 콘텐츠 개발 방향 발굴과 미군기지 주변 상가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김수우 특위 위원장, 정영아 의원, 김혜영 연구회 대표의원을 비롯해 해양보호국민연대 팽성지부 양승구·송제용, 평택시축제추진위원회 김희경·김종구 위원 등 10명이 참여했다.
 

시의회 이태원2.JPG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한국문화와 외국문화를 결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8년 처음 개최되어 세계 각국의 음식점과 풍물전, 지구촌 퍼레이드, 세계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문화교류행사로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세계 민속의상 패션쇼, 지구촌 행복나눔 콘서트, 도심속 전통문화 체험으로 ‘기지시 줄다리기’ 등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진행 되었고, 일행들은 행사 관람과 체험 위주로 견학하며 축제의 성공요인 분석, 외국 관광객의 소비 행태와 상권 활성화 성공 사례를 중점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활동을 마친 의원들은 “우리시에도 미군기지 이전과 함께 외국인들의 문화적인 부분을 같이 교류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함께 나눌 수 있는 대표 축제 개발이 필요하다” 며 “타 지역의 우수 사례와 자료 수집을 통해 미군기지 이전사업과 연계한 지역의 특성을 정확히 살린 특색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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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지역 특성 살린 ‘이태원 지구촌 축제’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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